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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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2월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강보합 마감.

美 원유재고가 감소한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547만배럴 감소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큰 폭의 감소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미국 내 원유 채굴 장비 수가 감소한 점도 국제유가에 상승압력을 가함. 美 베이커 휴즈는 이번주 미국내 운영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가 677개를 기록해 전주대비 8개 감소했다고 발표.

다만,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의 감산 지속과 관련된 발언은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감산을 지속하는 것은 어렵고 내년 언젠가 생산량을 다시 늘려야 할 수도 있다고 발언. 이에 내년 1분기 이후 감산 정책 변화에 대한 경계심이 부각되는 모습.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4달러(+0.06%) 상승한 61.72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2/27(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08%)/나스닥(-0.17%)/S&P500(+0.00%), 사상 최고치 랠리 부담감(-), 中 경제지표 호조(+), 다우/S&P500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최근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경제지표 호조, 연말 쇼핑 시즌 실적호조 등에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던 지수는 최고치 랠리에 따른 부담감이 커지는 모습.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지만, 나스닥지수는 연일 상승에 따른 부담감 속에 소폭 하락. 한편,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재임 기간주가 상승률이 전임 대통령들을 크게 넘어섰다는 CNBC의 기사를 인용하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언급. 다만, 일각에서는 증시가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中 경제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1월 공업이익이 전년동월대비 5.4% 증가하면서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음. 시장에서는 공업이익이 회복되면서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바닥을 치고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음. 한편,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과 1단계 무역 합의가 성사된 데 따라 내년 중국 경제가 6%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음.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도 지속되는 모습.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中 국가주석과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공식 서명식을 갖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中 상무부는미국 측과 최종 서명을 위해 긴밀한 접촉 중이라고 밝힌 바 있음. 한편, 양국은 현재 합의안 본문을 번역하고 공문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1월 초 양국이 서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강보합.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04달러(+0.06%) 상승한 61.72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화학, 에너지, 복합산업, 운수, 제약, 자동차, 의료 장비/보급, 경기관련 서비스업,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 부동산운용, 보험 등 일부 업종은 상승. 종목별로는 테슬라(-0.13%)가 중국에서 오는 30일부터 모델3 판매에 본격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연일 최고치 행진에 따른 부담감 속에 소폭 하락. 반면, 컴캐스트(+0.29%)는 비디오 스트리밍 업체인 스모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폭 상승.

다우 +23.87(+0.08%) 28,645.26, 나스닥 -15.77(-0.17%) 9,006.62, S&P500 3,240.02(+0.00%), 필라델피아반도체 1,858.59(-0.32%)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2/27(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사상최고치 랠리 부담감 속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엇갈린 모습.

특히, 국제 금 가격 상승 속에 뉴몬트마이닝(+0.05%)등 금(金) 섹터가 상승했으며, 코카콜라(+0.60%) 등 음식료, P&G(+0.69%) 등 소비재, 듀크에너지(+0.64%) 등 전력, 버라이즌(+0.39%) 등 통신, AIG(+0.89%) 등 보험 섹터가 상승.

반면, 퍼스트솔라(-3.84%) 등 태양광, US스틸(-2.54%) 등 철강, 엑슨모빌(-0.34%) 등 정유, 뱅크오브아메리카(-0.48%) 등 은행,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95%) 등 반도체 섹터는 부진한 모습.


관련 섹터분석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27 향후 긍정적 실적 전망 및 美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 2019-12-26 글로벌 반도체 수요 개선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12-18 D램 현물 가격 상승 및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철강 주요종목

 철강산업은 건설, 자동차, 조선, 가전, 기계를 비롯한 전산업에 기초소재를 공급하는 대표적인 소재 산업임. 따라서 철강업종은 경기에 민감한 소재주이며,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해 세계 최대 철강생산 및 소비국인 중국의 경기 및 철강가격에도 민감한 특성을 지님. 아울러 원재료와 환율은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며, 세계 철강가격은 철강업종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

- 히스토리

 ☞ 2019-12-13 트럼프 대통령, 1단계 美/中 무역합의안 서명 소식에 상승(주도주 : POSCO, 현대제철, 한국철강)
 ☞ 2019-12-12 美, 한국산 열연강판반덤핑 관세율 하향 조정 소식에 상승(주도주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 2019-11-26 철강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POSCO, 동국제강, 고려제강, 세아제강)




태양광에너지

 태양광에너지란 태양의 빛에너지를 광전효과를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태양전지를 이용한 에너지를 말함. 장점으로는 환경친화적, 필요한 전기량의 생산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음. 다만, 초기투자비 및 발전단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음.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부각되고 있음.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12-27 12월 결산법인 배당락 여파로 하락
 ☞ 2019-12-09 산유국 감산 규모 확대 등에 국제유가 강세 속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S-Oil)
 ☞ 2019-11-28 정제마진 악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27 12월 결산법인 배당락 여파로 하락
 ☞ 2019-12-18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영향 제한적 분석 등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 2019-12-16 정부, 초고강도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에 하락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2월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 등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5원 하락한 1,160.0원으로 출발. 장초반 1,160.4원(-1.1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점차 하락폭을 확대하다 오후들어 1,155.5원(-6.0원)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지지부진한흐름을 보이다 장후반 일부 하락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폭을 확대하며 1,156.4원(-5.1원)에서 거래를 마감.

연말을 맞아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온 점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분기말, 연말, 월말이 겹치면서 수급상으로 매도 물량이 우위를 보인 가운데, 현대삼호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총 1조원 이상의 수주 공시도 달러 매도 심리를 부추기는 모습. 아울러 美/中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 속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나타났으며, 위안화 가치가 강세를 보인 점 등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에 영향을 미침.
한편, 올해원/달러 환율의 연중 변동폭(종가기준)은 109.5원에 이르며 큰 폭의 변동폭을 보여줌.

원/달러 : 1,156.4원(-5.1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43
AMD AMD -0.9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1.95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07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23
램리서치 LRCX -0.41
모바일 애플 AAPL -0.04
퀄컴 QCOM +0.45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18
시스코 CSCO -0.17
IBM IBM +0.27
오라클 ORCL -0.21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57
페이스북 FB +0.15
아마존 AMZN +0.06
이베이 EBAY -0.50
알리바바 BABA -0.42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03
컴캐스트 CMCSA +0.29
넷플릭스 NFLX -1.06
통신 버라이즌 VZ +0.39
AT&T T +0.20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07
골드만삭스 GS -0.24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48
씨티그룹 C -0.20
모건스탠리 MS -0.04
웰스파고 WFC -0.42
보험 트래블러스 TRV +0.37
AIG AIG +0.89
메트라이프 MET -0.80
카드 마스타카드 MA +0.51
비자 V +0.12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18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05
화이자 PFE -0.15
머크 MRK +0.18
노바티스 NVS +0.59
암젠 AMGN -0.15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0.81
애브비 ABBV -0.70
메드트로닉 MDT +0.68
월그린부츠 WBA +0.20
유나이티드헬스 UNH +0.11
일라이 릴리 LLY +0.29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28
음식료 얌브랜즈 YUM +0.11
맥도날드 MCD +0.56
코카콜라 KO +0.60
펩시코 PEP +0.62
스타벅스 SBUX +0.06
필립모리스 PM +0.33
소비재 P&G PG +0.69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87
나이키 NKE +0.85
유통 월마트 WMT +0.06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55
타깃 TGT +0.25
TJX TJX +0.05
홈데포 HD -0.38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81
유니온 퍼시픽 UNP +0.33
페덱스 FDX +0.03
UPS UPS -0.08
석유/화학 셰브런 CVX -0.25
엑슨모빌 XOM -0.34
산업재 GE GE -0.45
3M MMM +0.38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29
보잉 BA +0.07
캐터필러 CAT +0.04
록히드마틴 LMT +0.33
자동차 테슬라 TSLA -0.13
GM GM +0.22
포드 F -0.95
철강 누코 NUE -0.21
뉴몬트 마이닝 NEM +0.05
전력 듀크에너지 DUK +0.64
도미니언 에너지 D +0.66
원자력 엑셀론 EXC +0.20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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