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728x90

 

 

 

 

 

1. 국제유가 마감시황

12월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롱포지션 누적 부담 등에 하락.

원유시장 내 투기적인 롱포지션 누적에 따른 부담감이 이날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원유시장의투기적인 롱포지션이 지난 5월 이후 최대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투기적 포지션 청산에 따른 향후 유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다만,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점은 국제유가의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 최근 이라크 내 미군기지 로켓포 공격으로 미국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주말사이 미국은 이에 대응해 친이란 성향의 시아파 민병대에 공습을 단행한 바 있음. 또한, 이날 시아파 민병대 지지자들의 바그다드 주재 美 대사관 습격이 발생함.

2019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4.5% 상승하면서 3년만에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62달러(-1.01%) 하락한 61.06달러에 거래 마감.

한편, 1월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New Year’s Day로 휴장.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2/31(현지시간) 2019년 마지막 거래일 뉴욕증시 상승, 다우(+0.27%)/나스닥(+0.30%)/S&P500(+0.29%),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최고치 랠리 부담감(-), 중동 갈등 고조(-)

2019년 마지막 거래일을 맞이한 가운데,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는 15일 중국과 1단계 무역 합의안에 서명할 예정이라며, 백악관에서 서명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밝힘. 이어 베이징을 직접 방문해 2단계 무역 협상을 시작할 뜻을 밝혔음.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류허 부총리가 대표단을 이끌고 워싱턴D.C.를 방문해 1단계 무역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전해짐.
다만, 최근사상 최고치 랠리에 따른 부담감 등에 상승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한편,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로 2019년을 마무리한 가운데,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연간 35.2%, 28.7%를 상승하며 2013년 이후 6년 만의 최대 상승률을 기록. 다우지수 역시 연간 22.3%를 상승하며 2017년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

중동 지역 갈등 고조 등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대한 로켓포 공격으로 미국인이 사망하는 사건 이후 미국이 친이란 성향의 시아파 민병대에 대한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이날 시아파 민병대의 지지자 수십명이 바그다드 주재美 대사관을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美 대사관에 대한 공격을 조직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전적으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126.8에서126.5로 하락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반면, S&P 코어로직에 따르면, 10월 케이스-실러 전국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하면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감.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2% 상승.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에도 롱포지션 누적 부담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2달러(-1.01%) 하락한 61.06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제약, 에너지, 의료장비/보급, 운수, 경기관련 소비재,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복합산업,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엔비디아(+1.28%)가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에 상승했으며, 테슬라(+0.88%)는 중국 상하이 기가 팩토리의 생산 규모가 매주 1,000대 목표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 한편, 기술주 대장주 애플(+0.73%)과 마이크로소프트(+0.07%)는 2019년 마지막 거래일 소폭 상승하면서연간 기준 약 86%, 55% 급등.

다우 +76.30(+0.27%) 28,538.44, 나스닥 +26.61(+0.30%) 8,972.60, S&P500 3,230.78(+0.29%), 필라델피아반도체 1,849.62(+0.28%)


2020년 1월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New Year's Day로 휴장.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2/31(현지시간) 2019년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뉴욕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엔비디아(+1.28%)가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에 상승했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07%), AMD(+0.75%) 등이 동반 상승하는 등 반도체 섹터가 상승. 아울러 테슬라(+0.88%)가 중국 상하이 기가 팩토리의 생산 규모가 매주 1,000대 목표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하는 등 전기차 섹터도 상승.

이 외 마이크로소프트(+0.07%), IBM(+0.93%) 등 컴퓨터 섹터도 상승했으며, 페이스북(+0.41%) 등 인터넷, 버라이즌(+0.31%) 등 통신, 씨티그룹(+0.48%) 등 은행, AIG(+0.65%) 등 보험, 페덱스(+0.71%) 등 물류, 포드(+0.54%) 등 자동차, 엑슨모빌(+0.43%) 등 정유 섹터 등이 상승.


2020년 1월1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New Year's Day로 휴장.


관련 섹터분석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27 향후 긍정적 실적 전망 및 美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 2019-12-26 글로벌 반도체 수요 개선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019-12-18 D램 현물 가격 상승 및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도로주행 허용과 상용화 추진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 히스토리

 ☞ 2019-12-30 유럽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에 상승(주도주 : 상신이디피, 캠시스,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 히스토리

 ☞ 2019-12-27 향후 긍정적 실적 전망 및 美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LG디스플레이)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27 12월 결산법인 배당락 여파로 하락
 ☞ 2019-12-18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영향 제한적 분석 등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 2019-12-16 정부, 초고강도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발표에 하락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히스토리

 ☞ 2019-11-27 현대차, 인도네시아 시장 본격 진출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 2019-11-12 美 자동차 고율관세 결정 시한 연장 전망에 상승(주도주 : 현대위아, 만도)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월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저점인식 결제수요 및 코스피 지수 하락 등에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6원 하락한 1,153.8원으로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이내 하락폭을 만회하며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 오후들어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뒤, 강보합권에서 등락하다 1,158.6원(+2.2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결국 1,158.1원(+1.7)원에서 거래를 마감.

주요 아시아 증시가 상승한가운데, 외국인 매도세 등에 코스피 지수만이 1% 넘게 하락을 보인 점이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 아울러 저점인식에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 물량이 나온 점도 원/달러 상승 요인으로 작용.
다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서명 관련 기대감 등에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유지되며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

원/달러 : 1,158.1원(+1.7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39
AMD AMD +0.75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1.07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49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18
램리서치 LRCX -0.05
모바일 애플 AAPL +0.73
퀄컴 QCOM -0.23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07
시스코 CSCO +0.78
IBM IBM +0.93
오라클 ORCL +0.53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02
페이스북 FB +0.41
아마존 AMZN +0.05
이베이 EBAY +0.88
알리바바 BABA -0.38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60
컴캐스트 CMCSA -0.46
넷플릭스 NFLX +0.08
통신 버라이즌 VZ +0.31
AT&T T +0.10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56
골드만삭스 GS +0.06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20
씨티그룹 C +0.48
모건스탠리 MS +0.31
웰스파고 WFC +0.37
보험 트래블러스 TRV +0.34
AIG AIG +0.65
메트라이프 MET +0.53
카드 마스타카드 MA +0.29
비자 V +0.0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15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39
화이자 PFE +0.69
머크 MRK -0.09
노바티스 NVS +0.15
암젠 AMGN +0.33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0.19
애브비 ABBV +0.02
메드트로닉 MDT +0.46
월그린부츠 WBA +0.08
유나이티드헬스 UNH +0.04
일라이 릴리 LLY +0.10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72
음식료 얌브랜즈 YUM +0.09
맥도날드 MCD +0.36
코카콜라 KO +0.14
펩시코 PEP -0.10
스타벅스 SBUX +0.55
필립모리스 PM -0.71
소비재 P&G PG +0.35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07
나이키 NKE +0.51
유통 월마트 WMT -0.47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41
타깃 TGT -0.53
TJX TJX -0.18
홈데포 HD +0.49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31
유니온 퍼시픽 UNP +0.36
페덱스 FDX +0.71
UPS UPS +0.53
석유/화학 셰브런 CVX +0.55
엑슨모빌 XOM +0.43
산업재 GE GE +0.72
3M MMM +0.34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