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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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품종

강아지의 품종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강아지는 전 세계에 5억 마리 정도 있다고 해요

 

품종은 무려 400여종이나 되고요 엄청 많죠?

 

미국애견협회(AKC)에서 분류한 그룹 기준으로 설명을 해드릴게요

 

몸무게와 평균치로 설명을 할게요

 

▶토이 그룹(실내에서 키우는 품종)

   치와와 - 2.7킬로

   몰티즈 - 2~3킬로

   미니어처 핀셔 - 4~5킬로

   파피용 - 4킬로

   포메라니안 2.3킬로

   푸들 - 2~3킬로

   시추 - 4~7.5킬로

 

▶테리어 그룹(농장에서 들쥐나 여우 등을 잡던 품종)

   미니어처 슈나우저 - 6~7킬로

   요크셔테리어 - 3킬로

   에어데일 테리어 - 20~23킬로

   스코티시 테리어 - 8~10.5킬로

   불테리어 - 23~28킬로

   보스턴테리어 - 7~11킬로

   실리엄 테리어 - 8.2~9킬로

   

▶하운드 그룹(냄새나 시야를 통해 사냥을 하는 품종)

   비글 - 9~12킬로

   닥스훈트 7~15킬로

   아프간하운드 - 23~27킬로

   그레이하운드 - 27~32킬로

   바셋하운드 - 20~29킬로

   

▶사냥견 그룹(사냥을 도와주는 수렵견)

   코커스패니얼 - 9~16킬로

   골든 레트리버 - 27~36킬로

   포인터 - 20~34킬로

   세터 - 22킬로

   비즐라 - 22~30킬로

   

▶사역견 그룹(농장에서 들에서 수레를 끌면서 일하는 견종)

   시베리안 허스키 - 22~30킬로

   알래스칸 말라뮤트 - 34~55킬로

   도베르만핀셔 - 30~40킬로(배정남 애완견)

   로트와일러 - 59킬로

   버니즈 마운틴독 - 35~55킬로

   

▶목양견 그룹(가축을 돌보는 품종)

   보더콜리 - 18~23킬로

   셔틀랜드 쉽독 - 6~10킬로

   웰시코기 - 14~17킬로

   저면 셰퍼드 - 35킬로

   올드 잉글리시 쉽독 - 29~30킬로

   러프 콜리 - 18~29킬로

   

등등 소개를 전부 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 많아요~

이런 강아지들을 순종견이라고 말들 하고 있어요

 

근데 이런 품종들 중 90%는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진 

 

견종이란 거 아셨나요?!?!

 

그리고 거의 모든 순종견이라고 말하는 강아지들은 

 

전부 유전병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아셨나요?

 

강아지의 품종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의 가장 자연스러운 품종은 잡종견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의 순수 교배법이란 인간의 욕심에 의해 만들어진 

 

유전자 조작의 방식이라고 해요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는 거 같아요

 

앞서 말씀드린 90%의  견종은 100년 동안 새로 만들어진 종이라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강아지란 인간의 역사에서도 항상 친구처럼 곁에 있었던 존재인데 

 

그동안 알고 있었던 품종의 90%가 인간의 욕심에 만들어진 품종이라니요

 

19세기의 박사들은 신놀음이라 하고 자신들이 만들어 낸 강아지들을 

 

순종이라고 부르게 돼요 

 

웰시코기도 이렇게 만들어진 견종의 하나라고 해요 

 

순종견이란 건강하고 혈통을 가진 강아지가 아니라

 

근친 교배종이라고 보시면 돼요 

 

근친 교배종은 보통의 강아지들보다 건강이 좋지 않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골든 레트리버의 60%는 암으로 사망을 하고요

 

킹 찰스 스패니얼은 자기 뇌의 크기에 비해 너무 작은 두개골을 갖고 태어나요

 

그레이트데인은 심장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덩치가 크고

 

전부 유전병 때문이죠 유전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근친교배를 안 하면 돼요 그냥 우리가 부르는 잡종견

 

잡종견 들은 이런 유전병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말 있잖아요 똥개가 젤 건강하다고 하죠

 

들어보신 적 없으신가요?

 

유전병은 강아지의 지난 100년 전을 보면 지금의 모습과 많이 달라요 

 

지금부터 어떻게 다른지 보여드릴게요 

 

 

 

 

 

 

 

 

 

 

 

 

100년전의 강아지들 모습은?

 

불테리어 

불테리어는 100년전 지금과는 많이 다른 외모를 하고 있어요 

잘생긴 운동선수 같은 강아지라는 평을 가진 강아지였어요 

근친교배의 피해로 두개골이 둥글 개 변이 되고 복부도 많이 두꺼워졌어요

강박적인 꼬리 쫓기와 만성질병들도 가지게 되었죠

 

바셋하운드

바셋하운드는 몸의 높이가 점점 낮아지고 뒷다리 구조가 변화되고 척주 문제

처진 눈이 발생하는 내반증 외반증 과도하게 커진 귀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어요...

 

 

복서

현대의 복서는 예전의 복서보다 더 짧은 얼굴을 가지고 있고 더운 날씨에 체온 조절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열을 발산하는 능력이 없어서 신체적인 능력에 제한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품종이라고 해요  

잉글리쉬불독

잉글리시 불도그는 거의 모든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다고 해요 수명도 다른 강아지 비해 6년이라는

짧은 수명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인간이나 의학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스스로 교미도 못한다고...

 

닥스훈트

닥스훈트는 등과 목이 길어지고 가슴이 앞으로 튀어나오고 다리는 더 짧아져서 바닥하고 거의 닿을 거

처럼 됐어요 길어진 허리로 디스크 발생 위험이 큰 품종이고요 다리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높다고 해요

저먼셰퍼드

 

저면 셰퍼드 과거에는 최고의 견종이라고도 불렸죠 2.5미터의 벽도 넘을 수 있었던 운동 능력도

과거의 영광이 되었죠 예전의 날렵하면서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어요 

 

퍼그

퍼그는 지금의 외모와 100년 전의 외모는 많이 차이가 나는데요 

고혈압, 심장 문제, 저산소증, 호흡곤란, 과도한 발열, 치아문제, 피부염,

그리고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두 번 꼬인 꼬리는 유전적인 결함이라고 해요

 

 

세인트버나드

한때는 사역견 중 당당한 견종이었지만 현대의 세인트 버나드는 얼굴도 커지고 불필요한 피부를 갖게 되었죠

빠르게 열이 오르기 대문에 사역견으로도 부적합한 견종이 되었어요 

내반증과 외반증, 혈우병, 골육종, 무수정 체증, 등등 많은 질병들을 가지고 이 있어요 

 

 

강아지들은 순종 교배보단 자연의 순리대로 교배하는 것이 가장 건강하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구할 땐 견종에 고민하지 마시고 건강하고 우리의 곁에 친구처럼

같이 오래 있어줄 잡종이라고 불리는 강아지를 선택하시는 게 어떨까요?

옛말에 틀린 거 하나 없다는 말이 이런 경우에는 진짜인 거 같아요 

[똥개가 제일 건강하다]

 

더 이상의 우리의 친구들이 유전병을 가지고 태어나기보단 건강하게 혈통이 유지가 되어서

 

우리의 곁에서 오래도록 함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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