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07월 16일 원달러 환율과 주식시세와 코스피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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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급등주및 상한가

종 목	상한가 일수	사유
동아화성 (041930) 8,810원 (↑29.94%)	1	수소차/전기차 테마 상승 속 전기·수소차 부품군 성장 전망에 상한가
형지엘리트 (093240) 1,565원 (↑29.88%)	1	이재명 지사 '공직선거법 위반' 무죄 취지 파기환송 소식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에이프로 (262260) 56,100원 (↑29.86%)	1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한국콜마홀딩스 (024720) 30,800원 (+24.19%)		중국 2분기 GDP 호조,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켐트로스 (220260) 4,095원 (+20.97%)		이재용- 정의선, 2차 회동 추진 소식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잇츠한불 (226320) 23,050원 (+17.30%)		중국 2 분기 GDP 호조,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SK디앤디 (210980) 31,900원 (+17.06%)		풍력/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2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급등
형지I&C (011080) 566원 (+15.51%)		이재명지사대법 파기환송에 형지엘리트 상한가 속 급등
프리엠스 (053160) 8,170원 (+14.75%)		이재명지사 '공직선거법 위반' 무죄 취지 파기환송 소식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급등
슈펙스비앤피 (058530) 201원 (+13.56%)		중국 2분기 GDP 호조,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정다운 (208140) 2,780원 (+11.87%)		이재명 지사 '공직선거법 위반' 무죄 취지 파기환송 소식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급등
디케이티 (290550) 26,550원 (+11.79%)		비에이치와 공동 개발 5G 안테나, 퀄컴 케이블 최종 사용 승인 모멘텀 지속에 급등
조광ILI (044060) 6,240원 (+11.63%)		2분기 실적 호조 등에 급등
현대에너지솔루션 (322000) 30,350원 (+11.17%)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
삼강엠앤티 (100090) 6,200원 (+11.11%)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속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등에 급등
나인테크 (267320) 2,495원 (+10.89%)		이재용- 정의선, 2차 회동 추진 소식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세원 (234100) 6,420원 (+10.69%)		수소차/전기차 테마 상승 속 급등
뉴로스 (126870) 3,010원 (+10.66%)		2025년까지 그린뉴딜에 73.4조 투자 소식 등에 수소차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이비프로바이오 (195990) 937원 (+10.63%)		모더나, 코로나19 임상 시험서 대상자 전원 항체 형성 소식 속 모더나 창립멤버 사내이사 영입 사실 부각 지속에 급등
코스메카코리아 (241710) 13,750원 (+9.13%)		중국 2분기 GDP 호조,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2. 코스닥 주가지수(3분봉,일봉)

코스닥지수 3분봉

코스닥지수 일봉

- 코스닥지수 -

7/16 KOSDAQ 775.07(-0.80%) 中 소매판매 부진 및 美/中 갈등 고조 속 中증시 폭락(-),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은행주 실적 호조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83.24(+1.95P, +0.25%)로 상승 출발. 장중 고점에서출발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모습. 오전 장 후반 하락세로 방향을 잡았고, 점차 낙폭을 확대해장 후반 769.39(-11.90P, -1.52%)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한 끝에 775.07(-6.22P, -0.80%)로 장을 마감. 中 GDP 호조에도 소매판매 부진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 우려, 美/中 갈등 고조 등에 중국 증시가 4% 넘게 급락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42억, 1,683억 순매도, 개인은 3,64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리노공업(-3.93%), 케이엠더블유(-3.69%), 펄어비스(-3.65%), 동진쎄미켐(-3.21%), 원익IPS(-1.93%), 헬릭스미스(-1.67%), CJ ENM(-1.55%), 메지온(-1.37%), 셀트리온헬스케어(-1.35%), 셀트리온제약(-0.90%), 컴투스(-0.80%), 에코프로비엠(-0.68%), 스튜디오드래곤(-0.56%), 알테오젠(-0.10%) 등이 하락. 반면, 씨젠(+4.21%), 에이치엘비(+3.79%), 콜마비앤에이치(+1.96%), SK머티리얼즈(+1.92%), 제넥신(+0.52%)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통신장비(-2.14%), 디지털컨텐츠(-2.06%)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반도체(-1.94%), IT S/W & SVC(-1.72%), 섬유/의류(-1.60%), IT H/W(-1.51%), 소프트웨어(-1.50%), 음식료/담배(-1.40%),컴퓨터서비스(-1.32%), 인터넷(-1.22%), 방송서비스(-1.17%), 유통(-1.07%), 통신방송서비스(-1.03%)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2.35%), 종이/목재(+1.87%), 운송(+0.73%), 금속(+0.48%)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75.07P(-6.22P/-0.80%)

3. 코스피 주가지수(3분봉,일봉)

코스피지수 3분봉

코스피지수 일봉

- 코스피지수 -

7/16 KOSPI 2,183.76(-0.82%) 中 소매판매 부진 및 美/中 갈등 고조 속 中증시 폭락(-),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은행주 실적 호조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203.30(+1.42P, +0.06%)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해 2,207.34(+5.46P, +0.2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낙폭을 확대. 장 후반 2,177.82(-24.06P, -1.09%)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형성한 지수는 장 막판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2,183.76(-18.12P, -0.82%)으로 장을 마감. 중국의 2분기 GDP 호조에도 美/中 갈등 고조, 中 소비 둔화 우려 속에 중국 증시가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점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중국은 이날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임. 다만, 함께 발표된 6월 소매판매가 전년동월대비 1.8% 하락하면서 소비 둔화로 인한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최근 트럼프 美 대통령이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끝내겠다며 '홍콩 정상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에 관여한 중국 관리들과 거래하는 은행을 제재하는 법안에도 서명한 가운데, 이날 美 정부가 중국 공산당원과 그 가족들의 미국 방문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양국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

한편,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음.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지난 5월 전망치인 -0.2%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증시가 4%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등 일제히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13억, 1,835억 순매도, 개인은 2,99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각각 123계약, 791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045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1원 상승한 1,205.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8bp 하락한 0.82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6bp 하락한 1.37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상승한 112.10으로 마감. 외국인이 6,328계약 순매수, 은행과 금융투자는 3,355계약, 2,79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1틱 상승한 133.83으로 마감. 외국인이 4,35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2,94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엔씨소프트(-5.28%), NAVER(-4.71%), 카카오(-4.59%) 등 대표적인 언택트 수혜주들이 동반 하락했으며, LG화학(-3.86%), 삼성바이오로직스(-2.27%), 삼성SDI(-1.78%), 삼성전자(-1.65%), 삼성물산(-1.35%), 현대모비스(-1.16%), LG생활건강(-0.81%), SK(-0.42%), SK하이닉스(-0.36%), 셀트리온(-0.32%) 등이 하락. 반면, SK바이오팜(+3.67%), 현대차(+0.92%), KB금융(+0.84%), 신한지주(+0.84%) 등은 상승. SK텔레콤과 POSCO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서비스업(-2.48%), 전기전자(-1.42%), 의약품(-1.37%), 비금속광물(-1.04%), 제조업(-0.95%), 음식료업(-0.82%), 화학(-0.51%), 통신업(-0.30%), 유통업(-0.18%), 기계(-0.16%), 전기가스업(-0.10%) 등이 하락. 반면, 보험(+2.19%), 증권(+1.63%), 건설업(+1.49%), 의료정밀(+0.96%), 금융업(+0.87%), 섬유의복(+0.51%), 은행(+0.36%), 운수창고(+0.28%), 종이목재(+0.17%), 철강금속(+0.14%)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183.76P(-18.12P/-0.82%)

4.국내 환율 마감시황

7월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 및 美/中 갈등 격화 우려 등에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00.5원으로 보합 출발. 장 초반 1,200.1원(-0.4원)에서 저점을 형성했지만 이내 반등하는 모습.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운 원/달러 환율은 오후장 1,206.9원(+6.4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상승폭을 일부 축소하며 1,205.6원(+5.1원)에서 거래를 마감.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점과 美/中 갈등이 격화될 우려가 지속된 점 등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발표된 중국의 2분기 GDP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하는 등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나, 소매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임. 이러한 소식 속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으며, 원/달러 환율은 이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하는 모습.
외신에 따르면 美 트럼프 정부가 중국 공산당원과 그 가족들의 미국 방문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양국 갈등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7월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현행 연 0.50%로 유지한다고 발표함.

원/달러 : 1,205.6원(+5.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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