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07월 09일 오늘의 종목 상한가 및 급등주 ,지수분석

1. 오늘의 급등주및  상한가

 

종 목	종가(원)	상승률(%)	사  유
두올산업	1705	29.66	대규모 자금 조달 기대감에 상한가
서암기계공업	6760	30.00	日 일부 공작기계 수출 추가 규제 전망에 공작기계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디이엔티	2950	29.96	日, 탄소섬유 등 추가 규제 우려에 상한가
일지테크	3770	19.87	日, 탄소섬유 등 추가 규제 우려에 급등
플레이위드	52500	16.15	'로한M' 흥행 모멘텀 지속에 급등
화천기계	3720	13.59	日 일부공작기계 수출 추가 규제 전망에 공작기계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인지디스플레	2365	13.16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에 급등
잉크테크	4310	10.65	EMI 차폐필름 日 제품 대체 기대감에 급등
에스피지	8300	9.79	日 독과점 '로봇용 감속기' 개발 사실 부각에 급등
스맥	3140	9.41	日 일부 공작기계 수출 추가 규제 전망에 공작기계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맥스로텍	1500	9.09	日 일부공작기계 수출 추가 규제 전망에 공작기계 관련주 상승 속 급등

 

2. 코스닥 지수분석

 

코스닥 3분봉

코스닥 일봉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제약/바이오 쇼크 등에 1% 넘게 하락, 650선으로 밀려남.

밤사이 뉴욕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폭락에서 벗어나며 670.76(+2.04P, +0.31%)으로 상승 출발. 오전 중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675.09(+6.37P, +0.95%)에서 고점을 형성.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다 하락 전환한 지수는 낙폭을 급격히 키우며 66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함.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665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장후반 재차 낙폭을 키우며 장중 저점 부근인 657.80(-10.92P, -1.63%)에서 장을 마감. 장중 저점은 657.77(-10.95P, -1.64%). 전일 폭락에 이어 이날도 큰 폭으로 밀려난 지수는 종가기준 지난 1월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日 경제보복 우려 지속,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2분기 실적 우려 등 대내외 악재가 지속된 가운데,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개인이 425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4억, 14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신라젠(-11.21%)이 현직 임원의 주식 전량 매도 소식에 급락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7.50%)와 셀트리온제약(-9.10%) 등 셀트리온그룹주도 급락. 아울러 에이치엘비(-9.25%), 제넥신(-3.85%), 헬릭스미스(-3.53%), 코미팜(-2.91%), 휴젤(-2.05%) 등 시총 상위 바이오 관련주들이 큰 폭 하락. 이 외 스튜디오드래곤(-3.32%), CJ ENM(-2.57%), 에스에프에이(-1.43%), 컴투스, 파라다이스, 펄어비스 등이 하락. 반면, 케이엠더블유(+2.56%), 원익IPS(+1.11%), 고영, 메디톡스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유통(-3.85%), 기타 제조(-3.72%), 기타서비스(-3.15%) 업종이 3%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섬유/의류(-2.70%), 운송장비/부품(-2.38%), 제약(-2.21%), 방송서비스(-1.96%), 정보기기(-1.89%), 오락/문화(-1.87%), 비금속(-1.82%), 제조(-1.64%), 음식료/담배(-1.57%), 화학(-1.54%), 출판/매체복제(-1.43%)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통신장비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57.80P(-10.92P/-1.63%)

3. 코스피 지수분석

코스피 3분봉

코스피 3분봉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日 경제보복 우려 지속 속 기관 순매도 등에 하락, 2,050선으로 밀려남.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및 애플 악재 등으로 하락했으며, 주요 유럽증시도 도이체방크 구조조정 여파 속에 일제히 하락. 전일 2% 넘게 급락했던 코스피지수는 반등에 성공하며 2,070.35(+6.18P, +0.30%)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다소 확대해 2,075.30(+11.13P, +0.54%)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전 중 하락 전환. 이후 2,056선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낙폭을 만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2,060선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다 장 후반 재차 낙폭을 키운 끝에 장중 저점인 2,052.03(-12.14P, -0.59%)에서 장을 마감. 日 경제보복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건스탠리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아울러 美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속에 글로벌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기관은 1,1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이 소폭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하락.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원 하락한 1,180.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1,148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34억, 22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2계약, 3,377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09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제약/바이오 관련주 약세 속에 셀트리온(-6.55%)과 삼성바이오로직스(-4.11%)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삼성SDI(-2.78%), NAVER(-2.53%), LG화학(-2.17%), SK텔레콤(-2.11%), 한국전력(-1.73%), 삼성생명(-1.24%), 삼성에스디에스(-1.16%), POSCO(-1.03%),현대차, 현대모비스, KB금융, 삼성물산, LG생활건강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3.56%), 삼성전자(+1.58%), 기아차, SK 등이 상승했고, 신한지주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의약품(-4.41%), 건설업(-3.73%), 기계(-2.27%), 비금속광물(-2.05%) 업종의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섬유의복(-1.80%), 통신업(-1.72%), 전기가스업(-1.60%), 유통업(-1.52%), 화학(-1.50%), 음식료업(-1.25%), 보험(-1.07%), 철강금속(-1.01%)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전기전자(+1.34%), 종이목재(+0.04%)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52.03P(-12.14P/-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