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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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카페 수목원카페 버던트 VERDANT

청도 수목원 카페 VERDANT

 

청도에 수목원 스타일의 카페가 생겼다 하여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여기만있는 시그니쳐 커피가 있다고 해서 그것도 먹어 보고 왔습니다

버던트의 뜻은 초록 초록한, 파릇한 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제주도에 유명한 그 초록 카페 2호점이 바로 청도 버던트입니다!

 

청도 버던트 주소  - 경북 청도군 이서면 연지로 330 

버던트의 주소는 여기에요 찾아가실 분들은 주소를 참고해주세요

버던트 주차장

 

버던트 카페에는 마당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라고요 개인차량을 이용해도 주차장이 넓어서 걱정이 없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카페 앞 도로가에도 주차가 쫘~~~ 악 되어 있었어요 

 

양옆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찾는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도 계셨어요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엄청 많아서 주차 걱정이 있었는데요 조금만 기다리니 안내해주시는 분이

주차를 빈자리 찾아서 잘 도와주셨어요

이 건물도 카페 건물인가? 하고 가보니 여기도 주차장이더라고요?! 실내주차장도 마련돼 있어서 

주차 하나는 걱정 없이 되겠구나 싶더라고요 

카페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차 걱정은 접어두시고 가면 될꺼같아요 

생각보다 넓어서 주차공간이 확보가 되어있어서 사람이 몰려도 조금만 기다리니 주차가 가능했어요

 

버던트 야외 테이블

버던트에는 실외에도 곳곳에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는 건도 

괜찮은 거 같았어요~ 저희 가족도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싶었으나 자리가 없어서 

야외에는 앉을 수가 없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야외테이블을 앉아 보고 싶어요

위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카페의 연구소? 같은 건물이라고 되어있더라고요 

신메뉴 개발 같은 작업을 하시는 용도의 건물인 거 같았어요

 

이렇게 야외테이블도 생각보다 많아서 야외에 자리 잡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에 앉으셔도 될꺼같아요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인지 실내보단 야외테이블이 먼저 자리가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야외에 자리를 잡고 싶었는데 야외테이블은 만석이었어요 

햇볕이 좋아서 야외에는 앉으신 분들 중에 우산으로 가리고 계시는 분도 계셨어요

 

이렇게 정원 안에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커피를 받아서 여기 앉아서 힐링하면서 커피 한잔하는 것도 

괜찮아 보였어요~ 제가 갈 땐 이미 한쌍의 부부가 애기를 데리고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계셨어요~

정원에 벚꽃나무도 있어서 봄에 오기는 너무 이쁜 곳인 거 같아요

 

여기가 버턴트 카페의 정문인데요 

수목원 카페라는 소리를 듣고 방문을 했는데 정문을 통과하니  이래서 수목원 카페라고 

부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페에 식물이나 나무 같은 게 너무 많아서 색다른 느낌의 카페였어요 

 

 

 

버던트 실내

정문을 통과해주시면 이렇게 아름다운 복도가 반겨준답니다 

여기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부부, 커플, 여성분들, 등등 지나가면서 사진을 거의 다 찍는 거 같았어요

물론 저희 가족도 그중 한 명이었어요 

왔으니 인증사진을 남겨야 하니까요

 

 

카페 실내로 들어와 보니 이미 주문을 하는 줄이 길게 서있더라고요 

버던트에서는 베이커리도 같이 판매를 한다고 해요 

제가 또 빵을 엄청 좋아해서 사 먹어 볼까 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빵이 전부 품절이더라고요 이때 시간이 오후 2시쯤이었는데 

너무 늦게 간 걸까요 못 먹어봐서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가서 사 먹어 보도록 해야겠어요 

빵돌이가 빵을 못 먹고 왔네요 ㅠㅠ

 

실내에 들어와 보시면 실내도 엄청 넓었어요 

테이블과 의자도 적당하게 떨어져 있어서 

테이블 배치 구조라던지 인테리어의 소품 배치가 아주 괜찮았어요 

수목원 카페답게 실내에도 곳곳에 식물들이 배치가 돼있었어요 

카페 규모는 2000평 정도 된다고 해요 

카페 크기가 직접 오셔서 보셔도 엄청 크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버던트에서는 포토존이 있어요

벽에 구멍이 뚫린 유리창 자리가 있어요 

거기에서 사람이 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해요 

저희도 두콩이 와 찍고 싶었으나 포토존 자리는 이미 만석이었어요

 

카페에 왔으니 여기의 시그니쳐 커피를 먹어 봐야겠죠?!

여기에도 그 초록의 2호점인 만큼 아보카도가 들어간 커피가 있어요!

아보카도가 들어간 커피는 처음 먹어 보는 거 같아요 

두근두근 기대되는 마음으로 줄을 서서 기다려보아요

영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은 못 읽을 거 같은..... ㅎㅎ;;

아보카도 커피도 있고 아보카도 스무디도 있더라고요 

저는 아보카도 커피를 먹어보았어요 와이프는 아메리카노를 시켰고요 

아보카도 샌드위치도 있었는데 품절이라 하여 못 먹었어요 

빵돌이가 샌드위치라도 기대하고 줄 서서 기다렸는데 

전부다 못 먹고 커피만 주문을 합니다 ㅠㅠ

주문하니 주문이 밀려서 조금 기다리셔야 된다고 해서 조금 기다리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 괜찮다고 말하고 진동벨을 받아서 자리로 왔어요 

 

 

 

짠~~! 이게 바로 아보카도 커피예요 

아메리카노는 찍는다는 걸 깜빡했네요...;;

아보카도 커피는 마시기 전에 잘 섞은 다음에 마시면 된다고 

종업원분들이 이야기해주시더라고요 

커피를 쉐킷 쉐킷 섞어 줍니다! 어떤 맛이 날지 기대하면서요 

아메리카노는 일반적인 커피집에서 맛볼 수 있는 정도의 맛이었어요 

열심히 흔들어서 섞고 나니 색이 요상하 더러고요 

일단 아보카도 커피의 맛은!

아메리카노 같은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면 안 좋아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저는 커피라면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이긴 하나 

아메리나코나 에스프레소로 같은 맛을 좋아하다 보니 

저에게는 조금 텁텁하고 걸쭉한 느낌의 커피는 색다른 맛이긴 하나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한 번쯤은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보카도의 향고 커피의 향을 모두 느끼면서 마실수 있는 잘~ 없는 커피이니까요 

와이프는 맛있다고 엄청 잘 마시더라고요 

와이프의 아메리카노와 바꿔서 마셨어요 ㅎㅎ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개인의 취향을 많이 타는 커피인 거 같아요 

 

이상으로 두콩이 아빠의 허접한 리뷰였습니다...

사진도 폰카이다 보니 마음에 드는 게 별로 없었던 거 같아요 

다음에는 DSLR을 꼭 가지고 가는 걸로...

마지막으로 처음 공개하는 두콩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다음에도 더욱더 좋은 정보와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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