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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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2월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합의 타결 기대감 등에 상승.

美/中 1단계 무역합의 타결 기대감이 부각된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美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빅딜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며, 중국이 그것을 원하고 우리도 그렇다고 언급함. 또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이 15일(현지시간) 예정된 추가 관세 부과를취소하고, 기존 관세 50% 감축을 제안했으며, 중국에 농산물 구매 규모를 문서로 확약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양국이 1단계무역합의를 원칙적으로 타결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짐.

다만, 원유 초과 공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점은 이날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국제에너지기구는 월간보고서를 통해 내년 1분기 글로벌 원유 재고가 하루평균 7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2달러(+0.71%) 상승한 59.18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2/12(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79%)/나스닥(+0.73%)/S&P500(+0.86%), 美/中 1단계 무역협상기대감(+), 경제지표 부진(-)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장중 및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다우지수는 장중 기준 최고치를 다시 썼음. 주요 언론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 조건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만 남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어 미국이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중국 수입품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존에 부과한 관세도 절반으로 축소하겠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빅딜'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며, 그들도 그것을 원하고 우리도 그렇다"고 언급하면서 긍정적 발언을 이어갔음.
한편, 미국은 중국이 요구한 관세 철회를 수용한 한편, 농산물 대량 수입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짐.

이날 발표된주요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전주대비 4만9,000명 증가한 25만2,000명(계절 조정치) 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한 수치로, 2017년 9월 30일 주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변화 없음(0.0%)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처음으로 주재한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지난달 시작한 양적완화도 지속하기로 했음. 다만, 라가르드 총재는 내년 1월부터 새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정책검토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음. ECB는 2020년 유로존 성장 전망치를 기존 1.2%에서 1.1%로 하향 조정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합의 타결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42달러(+0.71%) 상승한 59.18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 제약, 기술장비, 화학, 에너지, 소매, 산업서비스,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국채 수익률 상승 속에 은행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3.09%), 골드만삭스(+2.20%), JP모건체이스(+2.86%) 등이 상승했으며, 제너럴 일렉트릭(+4.28%)은 UBS의 매수 추천에 상승. 스타벅스(+1.87%)는 JP모건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상승했고, 델타 항공(+2.92%)은 내년 주당 최대 7.75달러의 순이익과 6%의 매출 증가 전망 속에 상승.

다우 +220.75(+0.79%) 28,132.05, 나스닥 +63.27(+0.73%) 8,717.32, S&P500 3,168.57(+0.86%), 필라델피아반도체 1,806.87(+2.71%)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2/12(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中 1단계 무역합의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국채 수익률 상승 속에 뱅크오브아메리카(+3.09%), 골드만삭스(+2.20%), JP모건체이스(+2.86%) 등이 상승하는 등 은행주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국제유가 상승 속에 엑슨모빌(+2.00%), 셰브런(+2.22%) 등 정유 섹터도 강세. 아울러 스타벅스(+1.87%)가 JP모건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상승하는 등 음식료 섹터도 강세.

이외 AMD(+7.9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47%) 등 반도체, 애플(+0.25%)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1.02%) 등 컴퓨터, 메트라이프(+2.95%) 등 보험, 화이자(+0.84%) 등 제약/헬스케어, 타깃(+1.37%) 등 유통, 페덱스(+3.65%) 등 물류, GM(+2.44%) 등 자동차 섹터가 상승.



관련 섹터분석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28 일부 은행 3분기 실적 부진 분석 등에 하락



정유

 원유 수출입,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12-09 산유국 감산 규모 확대 등에 국제유가 강세 속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S-Oil)
 ☞ 2019-11-28 정제마진 악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
 ☞ 2019-11-13 국제유가 하락 등에 동반 하락




음식료업종

 음식료업종은 대표적인 내수주로서 원재료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외화부채가 많아서 환율하락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 받고 있음. 또한 음식료 종목들은 대부분 독/과점업체로 안정된 실적을 보이며,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체육 행사시 주가 움직임이 양호했던 특성이 있음.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이 진행될 경우에도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2019-10-15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롯데푸드, CJ제일제당, 동원F&B)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12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급등 속 내년 중반 반도체 수출 회복 전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12-09 4분기 DRAM 수요 개선세 지속 분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 2019-12-06 내년 반도체 매출 반등 기대감 등으로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2월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美/中 1차 무역합의안 서명 소식 등에 급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4.8원 하락한 1,172.0원으로 갭하락 출발. 장 초반 1,174.8원(-12.0원)에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우는 모습. 오후장 1,168.8원(-18.0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장 후반까지 낙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1,171.7원(-15.1원)에서 거래를 마감.

트럼프 美 대통령이 美/中 1차 무역합의안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양국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 등이 원/달러 환율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해당 합의안에는 중국이500억 달러 규모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고, 지적재산권(IP) 보호와 금융서비스시장 개방 등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짐. 이에 미국은 오는 15일(현지시간) 1,560억 달러 규모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부과할 예정이었던 관세를 취소키로 했으며, 기존에 부과했던 중국산제품에 대한 관세도 낮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국내 증시를 비롯해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거래일에 이어 이날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5,000억원 넘게 순매수를 나타낸 점도 원/달러 환율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

원/달러 : 1,171.7원(-15.1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84
AMD AMD +7.9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3.47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90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2.24
램리서치 LRCX +3.38
모바일 애플 AAPL +0.25
퀄컴 QCOM +2.37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1.02
시스코 CSCO +3.14
IBM IBM +1.17
오라클 ORCL +0.28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32
페이스북 FB -2.72
아마존 AMZN +0.66
이베이 EBAY +1.12
알리바바 BABA -0.07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12
컴캐스트 CMCSA +2.23
넷플릭스 NFLX -0.16
통신 버라이즌 VZ +0.15
AT&T T +0.47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2.86
골드만삭스 GS +2.20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3.09
씨티그룹 C +1.99
모건스탠리 MS +2.51
웰스파고 WFC +2.24
보험 트래블러스 TRV +0.73
AIG AIG +1.23
메트라이프 MET +2.95
카드 마스타카드 MA +0.74
비자 V +0.35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1.66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26
화이자 PFE +0.84
머크 MRK +0.66
노바티스 NVS +0.02
암젠 AMGN +0.85
애브비 ABBV +2.34
메드트로닉 MDT +0.59
월그린부츠 WBA +0.98
유나이티드헬스 UNH +1.11
일라이 릴리 LLY +0.76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2.45
음식료 얌브랜즈 YUM +0.39
맥도날드 MCD +0.82
코카콜라 KO +0.35
펩시코 PEP +0.06
스타벅스 SBUX +1.87
필립모리스 PM -0.93
소비재 P&G PG -0.07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34
나이키 NKE +0.56
유통 월마트 WMT +0.64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69
타깃 TGT +1.37
TJX TJX +0.78
홈데포 HD +0.02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2.92
유니온 퍼시픽 UNP +0.44
페덱스 FDX +3.65
UPS UPS +0.14
석유/화학 셰브런 CVX +2.22
엑슨모빌 XOM +2.00
산업재 GE GE +4.28
3M MMM -0.11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1.45
보잉 BA -1.06
캐터필러 CAT +1.93
록히드마틴 LMT -0.57
자동차 테슬라 TSLA +1.98
GM GM +2.44
포드 F +2.31
철강 누코 NUE -0.02
뉴몬트 마이닝 NEM +0.54
전력 듀크에너지 DUK +0.63
도미니언 에너지 D -0.26
원자력 엑셀론 EXC -0.22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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