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 대통령 공식 당선 확정 속 친환경 정책 부각 등에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디딤 (217620) 2,410원 (+9.79%)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사상 최대치 기록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대한전선 (001440) 1,545원 (+9.57%)
매각 기대감 및 세계1위 해상풍력기업 국내 진출 속 해저케이블 생산 모멘텀 지속에 급등
TCC스틸 (002710) 5,010원 (+9.27%)
엘앤에프, LG에너지솔루션과 1.45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속 투자심리 개선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이건홀딩스 (039020) 2,955원 (+9.24%)
바이든 美 대통령 공식 당선 확정 속 친환경 정책 부각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2. 코스닥 주가지수(3분봉,일봉)
- 코스닥지수 -
12/16 KOSDAQ 939.65(+0.90%) 외국인·기관 순매수(+), 美 부양책 및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美 FDA 승인 기대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감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32.41(+1.14P, +0.12%)로 강보합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점차 확대했음.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지속적으로 키워 장 후반 941.45(+10.18P, +1.09%)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끝에 결국 939.65(+8.38P, +0.90%)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6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이 700억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은 무려 13거래일만에 순매수를 기록. 코스닥지수는 지난 2002년 3월 이후 약 18년여 만에 장중 한때 940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940선 바로 아래에서 거래를 마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78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링네트(+29.96%), 이씨에스(+15.51%)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테마가 상승했고, 엘앤에프(+25.44%)의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소식등에 2차전지 테마도 상승. 내년 아이폰 약 30% 증산 소식 등으로 덕산네오룩스(+6.33%), 인터플렉스(+4.42%) 등 아이폰 테마도 상승. 바이든 美 대통령 당선인 공식 당선 확정 속 친환경 정책 부각 등으로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1억, 629억 순매수, 개인은 83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엘앤에프(+25.44%), 펄어비스(+6.97%), SK머티리얼즈(+4.14%), CJ ENM(+3.48%), 에코프로비엠(+3.08%), 에스티팜(+2.78%), 제넥신(+1.59%), 컴투스(+1.39%), 휴젤(+1.04%), 케이엠더블유(+0.90%)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제약(-2.71%), 씨젠(-2.64%), 셀트리온헬스케어(-2.28%), 메드팩토(-0.96%)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종이/목재(+6.01%), IT부품(+3.40%), 출판/매체복제(+2.85%), 디지털컨텐츠(+2.48%), 컴퓨터서비스(+2.40%), 방송서비스(+2.24%), IT H/W(+2.17%), 기계/장비(+2.11%), 통신방송서비스(+1.96%), 반도체(+1.95%), IT S/W & SVC(+1.87%), 일반전기전자(+1.84%), 화학(+1.81%) 등이 상승. 반면, 유통(-1.32%), 기타서비스(-0.19%), 오락문화(-0.14%), 운송장비/부품(-0.1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39.65P(+8.38P/+0.90%)
3. 코스피 주가지수(3분봉,일봉)
- 코스피지수 -
12/16 KOSPI 2,771.79(+0.54%) 기관 순매수(+), 美 부양책 및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美 FDA 승인 기대감(+), 국내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감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백신기대감 및 브렉시트 불안 등으로 혼조. 이날 코스피지수는 2,763.64(+6.82P, +0.25%)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2,781.08(+24.26P, +0.88%) 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전중 2,761.50(+4.68P, +0.1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시간이갈수록 상승폭을 다소 키워 2,774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결국 2,771.79(+14.97P, +0.54%)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수 속에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반등,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 美 경기부양책 합의 기대감과 이르면 이번주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美 FDA 승인 기대감 등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음. 다만,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7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불안감이 확산됐고,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한 점 등은 지수 상승을 제한.
애플이 내년 상반기 아이폰 생산량을 약 30% 늘릴 것이라는소식 속에 LG이노텍(+3.38%) 등 아이폰 관련주들이 상승. 최근 포스코케미칼의 GM-LG 美 합작사에 양극재 공급 합의 소식과 엘앤에프의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등으로 코스모신소재(+7.58%), 코스모화학(+6.12%) 등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들도 상승.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공정 핵심 에폭시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가운데, 관련 기술 이전 소식에 삼화페인트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여타 페인트 테마도 상승. 코로나19 확산 속에 영풍제지(+15.25%), 신풍제지(+8.39%) 등 골판지 제조/제지 테마도 상승.
한편, 현지시간으로 전일부터 시작된 올해마지막 美 FOMC 결과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17일 새벽 발표될 예정.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 대만이 상승했고, 중국은 약보합 마감.
수급별로는 기관이 1,981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91억, 43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17계약, 1,009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292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7원 상승한 1,094.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5bp 상승한 0.989%, 10년물은 전일 대비 2.1bp 상승한 1.69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5틱내린 111.45 마감. 외국인이 8,34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8,89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30틱 내린 130.11 마감. 외국인이5,47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5,52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LG생활건강(+3.52%), SK이노베이션(+2.44%), LG화학(+2.25%), 삼성SDI(+2.17%), POSCO(+0.93%), 삼성바이오로직스(+0.88%), NAVER(+0.88%), 기아차(+0.81%), 현대차(+0.80%), 신한지주(+0.45%)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1.81%), 현대모비스(-1.54%), SK(-1.43%), 엔씨소프트(-0.80%) 등은 하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종이/목재(+3.99%), 화학(+2.18%), 보험(+1.59%), 비금속광물(+1.10%), 은행(+1.08%), 철강/금속(+0.93%), 의료정밀(+0.91%), 기계(+0.84%), 제조(+0.63%), 금융(+0.53%), 음식료(+0.43%)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1.10%), 의약품(-0.28%),건설(-0.1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71.79P(+14.97P/+0.54%)
4.국내 환율 마감시황
12월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원/달러 환율은 달러 매수 우위 속 강보합 마감, 5거래일째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8원 내린 1,089.5원에서 출발. 장 초반 1,088.6원(-4.7원)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오전장 후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음. 오후 들어 1,091원선 중반까지 낙폭을 재차 키우기도 했으나 장 후반 상승 전환했고, 장 막판 1,095.0원(+1.7원)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1,094.0원(+0.7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경기부양책 합의 기대감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 등이 장 초반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다만, 원/달러 환율이 12월 초 1,080원대로 하락하면서 레벨에 대한 부담감과 연말을 앞두고 달러 매수 분위기 우위 속에 원/달러 환율은상승 전환한 채 거래를 마감.
한편, 현지시간으로 전일 시작된 美 FOMC 회의 결과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17일 새벽 공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