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코로나19 해외 백신 국내 대량생산 계약 진행 소식 속 위탁생산 업체로 거론되며 급등
유유제약 (000220) 16,300원 (+18.55%)
오세훈 시장 자가진단키트 도입 촉구 소식 속 신속 항원진단키트 개발사 SD바이오센서 수출/유통 담당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아이비김영 (339950) 2,885원 (+17.52%)
정치/인맥(윤석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아이오케이 (078860) 2,925원 (+17.23%)
홍경표 사외이사 선임 예정 속 정치/인맥(윤석열) 관련주로 지속 부각되며 급등
중앙에너비스 (000440) 12,150원 (+15.71%)
국제유가 급등에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엠투엔 (033310) 20,200원 (+15.10%)
신라젠인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모멘텀 지속 및 항암분야 최고 권위자 영입 소식에 급등
대유플러스 (000300) 950원 (+12.43%)
비철금속 테마 상승 및 전기차 충전사업 본격 진출 모멘텀 지속 속 급등
아바텍 (149950) 19,550원 (+10.76%)
전장용 MLCC 양산 본격화 소식에 급등
이구산업 (025820) 3,255원 (+10.34%)
골드만삭스, 구리 가격 상승 전망 등에 비철금속 테마 상승 속 급등
녹십자 (006280) 396,000원 (+10.15%)
국내 제약사 코로나19 해외 백신 국내 대량생산 계약 진행 소식 속 위탁생산 업체로 거론되며 급등
피엔에이치테크 (239890) 23,450원 (+9.84%)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신성델타테크 (065350) 11,050원 (+9.41%)
GM-LG에너지솔루션 미국 내 두 번째 배터리 공장 설립 소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2. 코스닥 주가지수(3분봉,일봉)
- 코스닥지수 -
4/15 KOSDAQ 1,013.90(-0.05%)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에도 차익 실현 매물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1,014.34(-0.08P, -0.01%)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1,014.72(+0.30P, +0.03%)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낙폭을 키워 1,008.80(-5.62P, -0.55%)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장중 1,011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장후반 낙폭을 더욱 축소해 결국 1,013.90(-0.52P, -0.05%)에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데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기업 실적 기대감 속에 개인이 1,3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낙폭은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4억, 473억 순매도, 개인은 1,38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씨젠(+3.79%), 카카오게임즈(+2.50%), 리노공업(+1.63%), 스튜디오드래곤(+0.86%), 솔브레인(+0.58%), CJ ENM(+0.49%), 엘앤에프(+0.41%), 컴투스(+0.40%), 에이치엘비(+0.14%) 등이 상승. 반면, 휴젤(-2.24%), 알테오젠(-2.05%), 제넥신(-0.95%), 셀트리온제약(-0.58%), 셀트리온헬스케어(-0.45%), 에코프로비엠(-0.32%), 원익IPS(-0.18%), 티씨케이(-0.10%), SK머티리얼즈(-0.03%)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출판/매체복제(-2.95%), 금융(-2.26%), 컴퓨터서비스(-2.25%), 운송(-1.33%), 통신서비스(-1.28%), 비금속(-1.15%), 기타서비스(-1.03%), 인터넷(-0.98%), 음식료/담배(-0.81%), 소프트웨어(-0.75%), 섬유/의류(-0.75%), 통신장비(-0.73%)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제약(+1.54%), 의료/정밀 기기(+1.48%), 종이/목재(+1.30%), IT 부품(+0.77%), 반도체(+0.44%)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1,013.90P(-0.52P/-0.05%)
3. 코스피 주가지수(3분봉,일봉)
- 코스피지수 -
4/15 KOSPI 3,194.33(+0.38%) 경기 회복 및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 외국인/개인 순매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속 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에도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코스피지수는 3,180.73(-1.65P, -0.05%)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3,178.99(-3.39P, -0.1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이내 상승 전환. 오전 중 상승폭을 확대해 3,200선을 넘어선 지수는 3,204.48(+22.10P, +0.6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3,185선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장 후반 3,200선을 재차 돌파하기도 함. 장 막판 일부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결국 3,194.33(+11.95P, +0.38%)으로 장을 마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경기 회복 및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 속에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사흘 연속 순매수, 개인은 사흘 만에 순매수 전환. 이날 코스피지수는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3,200선에 바짝 다가서는 등 종가기준 지난 1월2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98명으로 집계됐음. 국내 발생 670명, 해외 유입 28명으로 전일보다 33명 줄었지만, 여전히 700명 안팎 수준으로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한편, 한국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연 0.5%를 유지하기로 결정.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완화적 통화정책으로의 기조 전환을 고려하기는 이르다"며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으며,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성장률과 관련해 3%대 중반 가능성을 전망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659억, 2,803억 순매수, 기관은 5,83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2,949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8계약, 2,526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상승한 1,117.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5bp 상승한 1.147%,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0bp 상승한 2.02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5틱 하락한 110.84로 마감. 외국인이 8,026계약 순매도, 은행, 자산운용은 2,855계약, 2,51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7틱 하락한 126.61로 마감. 은행이 1,61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04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카카오(+7.59%)가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 첫날 급등세를 나타냈고, LG전자(+6.50%), SK텔레콤(+2.39%), POSCO(+2.22%), 삼성바이오로직스(+2.03%), KB금융(+1.50%), 엔씨소프트(+0.44%), 삼성SDI(+0.43%), SK하이닉스(+0.36%), 삼성전자(+0.12%) 등이 상승. 반면, 삼성물산(-1.80%), 셀트리온(-1.75%), 기아(-0.93%), 현대차(-0.86%), LG화학(-0.67%), 현대모비스(-0.48%), LG생활건강(-0.26%), NAVER(-0.13%) 등이 하락. SK이노베이션은 보합.
4월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 및 배당 역송금 경계감 지속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116.5원으로 출발. 장 초반 1,115.0원(-1.6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전중 상승폭을 확대했음. 이후 1,118원 선 중반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다 오후 장중 1,119.5원(+2.9원)에 장중 고점을 형성.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1,117.6원(+1.0원)에서 거래를 마감.
내일 발표될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배당 역송금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 다만, 외국인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가 상승한 점과 장중 美 주가 선물지수가 상승세를 보인 점 등에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됐음.
한편, 한국은행은 이날 정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시장의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음. 아울러 금통위 직후 발표된 통화정책방향문에서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높지만, 경제 회복세는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인 3.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