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공격적 긴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29.35(+4.68P, +0.51%)로 상승 출발. 장 초반 933.27(+8.60P, +0.93%)에서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여나갔음. 오후 들어 927.02(+2.35P, +0.2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상승한 끝에 결국 930.57(+5.90P, +0.64%)에서 거래를 마감.
주요 연준 인사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 및 美 국채수익률 급등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지수가 2%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 외국인은 이틀째순매수,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지난밤 테슬라 등 美 전기차 업체 주가 상승 및 니켈가격 안정 등으로 에코프로비엠(+7.95%), 엘앤에프(+2.47%), 에코프로(+1.74%), 천보(+1.19%)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카카오게임즈(+2.68%), 펄어비스(+1.03%) 등 게임 테마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1억, 484억 순매수, 개인은 91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에코프로비엠(+7.95%), LX세미콘(+4.10%), 카카오게임즈(+2.68%), 엘앤에프(+2.47%), 동진쎄미켐(+2.39%), 에코프로(+1.74%), JYP Ent.(+1.24%), 천보(+1.19%), 펄어비스(+1.03%), 셀트리온제약(+0.41%) 등이 상승. 반면, 알테오젠(-4.75%), HLB(-1.39%), 에스티팜(-0.73%), 셀트리온헬스케어(-0.15%)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종이/목재(+4.23%), 일반전기전자(+3.36%), 금속(+3.03%), 소프트웨어(+2.70%), 컴퓨터서비스(+1.66%), IT S/W & SVC(+1.57%), 비금속(+1.51%), 건설(+1.43%), IT부품(+1.21%), 음식료/담배(+1.00%), 디지털컨텐츠(+0.92%), 기타제조(+0.85%)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기기(-0.60%), 기타서비스(-0.57%), 기계/장비(-0.42%), 운송장비/부품(-0.28%) 등은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공격적 긴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727.12(+17.12P, +0.63%)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742.27(+32.27P, +1.1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여나갔음. 오후 들어 2,720.83(+10.83P, +0.4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확대했고, 결국 2,735.05(+25.05P, +0.92%)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 상승 및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 주요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지속되면서 美 국채수익률이 급등했으나 美 주요기술주들이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음. 금융투자를 중심으로한 기관의 순매수가 코스피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연기금 등도 순매수. 외국인도 이틀째 순매수를 기록.
현지시간으로 21일 파월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은데 이어 현지시간으로 22일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빠른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금리를 3%까지 올릴 경우 이는 "약간 제약적인 수준(mildly restrictive)일 것"이라고 발언. 아울러, "이는 인플레이션을 전환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힘. 비둘기파로 평가되는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완화정책을 거둬들일 시기"라고 발언. 이에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2.39%선을 넘어서기도 하는 등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유럽 최대의 철강 공장 피격 및 러시아 최대 철강기업 부도 위기 등에 포스코강판(+17.28%), 현대제철(+6.72%), POSCO홀딩스(+4.61%) 등 철강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 LG에너지솔루션(+2.39%), 삼성SDI(+2.16%) 등 2차전지 테마도 상승. 美 국채수익률 급등 속 KB금융(+4.27%), 신한지주(+2.58%), 메리츠화재(+5.14%), DB손해보험(+3.70%) 등 은행/보험 테마도 상승.
금일 0시 기준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9만881명으로 역대 두번째 규모를 기록. 위중증 1,084명, 사망자 291명을 기록. 방역 당국은 거리두기 완화 조치 및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확진자가 감소세로 전환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60억, 598억 순매수, 개인은 3,01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50계약, 406계약 순매수, 개인은 1,043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3원 하락한 1,213.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7bp 상승한 2.426%, 10년물은 전일 대비 0.4bp 하락한 2.828%를 기록.
3년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내린 106.97 마감. 금융투자가 4,597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07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5틱 오른 118.61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 1,634계약, 1,42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4,54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상승. POSCO홀딩스(+4.61%), KB금융(+4.27%), LG화학(+3.25%), 카카오뱅크(+2.75%), 신한지주(+2.58%), LG에너지솔루션(+2.39%), 삼성SDI(+2.16%), NAVER(+1.77%), 현대차(+1.44%), 현대모비스(+1.43%) 등이 상승. 반면, SK이노베이션(-0.94%), LG전자(-0.81%), 삼성바이오로직스(-0.12%) 등은 하락. SK하이닉스, 삼성물산, 카카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철강/금속(+4.23%), 은행(+2.07%), 보험(+2.03%),비금속광물(+1.78%), 금융(+1.61%), 통신(+1.47%), 건설(+1.16%), 화학(+1.03%), 운수장비(+0.93%), 서비스(+0.92%) 등이 상승. 반면, 운수창고(-0.31%), 섬유/의복(-0.1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35.05P(+25.05P/+0.92%)
4.국내 환율 마감시황
3월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 등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6원 하락한 1,214.5원으로 출발. 장초반 1,215.0원(-3.1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1,214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모습. 오후들어 하락폭을 더욱 확대하며 1,211.0원(-7.1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212원을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장 후반 하락폭을 다소 만회하며 1,213.8원(-4.3원)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뉴욕증시와 금일 국내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점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반등에 성공. 아울러 국내증시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속에 상승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는 모습.
한편, 오후 들어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국장이 차기 한국은행 총재로 지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청와대는 총재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의견을 수렴해 발표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