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728x90

 

 

 

 

 

 

 

 

1. 국제유가 마감시황

9월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사우디 공급 차질 우려 부각 등에 상승.

사우디의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는 석유시설 장비 제조 및 서비스 업체와 프리미엄까지 제공하면서 긴급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짐. 또한, 설비 정상화가 사우디측이 제시한최장 10주가 아닌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소식에 사우디의 원유 공급 차질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한편, 일부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의 산유 능력이 약 75% 가량 회복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짐.

다만,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점은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 이날 발표된 독일의 9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41.4를 기록해 전월치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으며, 12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55달러(+0.95%) 상승한 58.64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9월2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엇갈린 美•獨 경제지표 속 혼조 마감.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독일의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보합권내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0.06%)가 강보합세를 나타낸 반면, 나스닥지수(-0.06%)와 S&P500지수(-0.01%)는 약보합 마감.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운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시장정보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독일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1.4를 기록해 전월 확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음.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임. 아울러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포괄하는 합성 PMI 예비치는 49.1로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 아래로 떨어졌음.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9월 합성 PMI도 50.4를 기록해 2013년 6 월 이후 약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

다만, 이후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시장정보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미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계절 조정치)는 51.0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를 웃돌았음. 이는 최근 5개월만에 최고치임. 9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도 50.9를 기록해 전월 확정치를 상회했음.

美/中간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 美/中간 실무진급 무역협상단이 지난주 회담을 마친 가운데, 양측은 회담이 건설적이었다는 제한적인 언급만 내놨음. 한편, 중국 협상단이 미국 농가방문 계획을 전격적으로 취소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기도 했지만, 이번 일정 조정은 무역 협상과는 독립된 방문 계획이었다는 중국측 해명과 농가 방문 취소는 미국측 요청에 따른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는 등 불안감은 다소 진정되는 모습.

이날 국제유가는 사우디공급 차질 우려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55달러(+0.95%) 상승한 58.64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소매, 금속/광업, 유틸리티, 화학, 보험, 경기관련 서비스업 등이 상승한 반면,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제약, 운수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페덱스(-2.09%)가 실적 둔화 우려에 하락했으며, 아메리칸 에어라인(-1.75%)과 아마존(-0.49%)은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하락.

다우 +14.92(+0.06%) 26,949.99, 나스닥 -5.21(-0.06%) 8,112.46, S&P500 2,991.78(-0.01%), 필라델피아반도체 1,578.09(+0.96%)


3. 미국시장 섹터시황

9월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엇갈린 美•獨 경제지표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엇갈린 모습.

특히, AMD(+1.96%) 등 반도체, 애플(+0.45%) 등 모바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23%) 등 카드, 맥도날드(+1.03%) 등 음식료, 타깃(+1.98%) 등 소매유통 섹터가 강세를 기록.
반면, 페덱스(-2.09%)가 실적 둔화 우려에 하락하는 등 운송/물류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GM(-0.35%) 등 자동차, 화이자(-1.23%) 등 제약/헬스케어,넷플릭스(-1.78%) 등 미디어, AT&T(-0.82%) 등 통신, 페이스북(-1.64%) 등 인터넷 섹터 등은 약세를 기록.


관련섹터분석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19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09-18 D램 수출 가격 반등 속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09-05 글로벌 데이터센터 수요 개선 가시화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음식료업종

 음식료업종은 대표적인 내수주로서 원재료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외화부채가 많아서 환율하락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 받고 있음. 또한 음식료 종목들은 대부분 독/과점업체로 안정된 실적을 보이며,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체육 행사시 주가 움직임이 양호했던 특성이 있음.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이 진행될 경우에도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08-30 日 수입가공식품 방사능 검출 소식에 상승(주도주 : 농심, 코스맥스엔비티, 샘표식품, 현성바이탈)
 ☞ 2019-07-31 日 제품 불매운동 반사이익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푸드웰, 해태제과식품, 보라티알)

 

종합물류관련주

 물류란 물적유통의 줄인 말로서 생산된 상품을 수송, 하역, 보관, 포장하는 과정과 유통가공이나 수송기초시설 등 물자유통과정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임. 대부분의 기업들이 물류를 아웃소싱하면서물류만을 전문적으로 특화한 종합물류회사들이 각광받고 있음.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 히스토리

 ☞ 2019-09-23 韓/美 정상회담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기아차, 현대위아, 현대차)
 ☞ 2019-08-28 현대차,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 도출 소식에 상승(주도주 :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4. 국내환율 마감시황

9월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中 무역협상 우려 완화 속 위안화 약세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194.8원으로 출발. 장 초반 하락전환하기도 했지만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1,195원선을 상회하기도함.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장 하락세를보이며 1,192.2원(-1.8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장 후반 재차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1,195.8원(+1.8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1,195.7원(+1.7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中 무역협상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위안화의 등락에 연동되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는 모습.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장관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2주 뒤에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힌 점과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부과하기로한 추가 관세를 면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하방압력을 받는 모습.
다만, 中 인민은행장이 대규모 통화 완화 정책을 서두르지 않을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역외시장에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점과 독일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은 원/달러환율에 상승압력을 가함.

원/달러 : 1,195.7원(+1.7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35
AMD AMD +1.9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0.90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87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1.57
램리서치 LRCX +1.25
모바일 애플 AAPL +0.45
퀄컴 QCOM +1.05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22
시스코 CSCO -0.36
IBM IBM +0.13
오라클 ORCL +1.03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39
페이스북 FB -1.64
아마존 AMZN -0.49
이베이 EBAY -0.30
알리바바 BABA -3.03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14
컴캐스트 CMCSA -0.31
넷플릭스 NFLX -1.78
통신 버라이즌 VZ -0.13
AT&T T -0.82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02
골드만삭스 GS -0.13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24
씨티그룹 C +0.29
모건스탠리 MS -0.25
웰스파고 WFC +0.68
보험 트래블러스 TRV +0.18
AIG AIG -0.26
메트라이프 MET +0.61
카드 마스타카드 MA +0.73
비자 V +0.49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1.23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07
화이자 PFE -1.23
머크 MRK -0.94
노바티스 NVS -0.53
암젠 AMGN +0.42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0.70
애브비 ABBV +0.75
메드트로닉 MDT -0.31
월그린부츠 WBA -1.24
유나이티드헬스 UNH -1.77
일라이 릴리 LLY -1.70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10
음식료 얌브랜즈 YUM +1.15
맥도날드 MCD +1.03
코카콜라 KO +0.43
펩시코 PEP +0.54
스타벅스 SBUX +0.82
필립모리스 PM +1.12
소비재 P&G PG +0.80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78
나이키 NKE +1.17
유통 월마트 WMT +0.55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42
타깃 TGT +1.98
TJX TJX +0.69
홈데포 HD +0.70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1.04
유니온 퍼시픽 UNP -0.20
페덱스 FDX -2.09
UPS UPS -1.37
석유/화학 셰브런 CVX +0.47
엑슨모빌 XOM +0.07
산업재 GE GE -0.32
3M MMM 0.00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07
보잉 BA -0.62
캐터필러 CAT +0.20
록히드마틴 LMT -0.15
자동차 테슬라 TSLA +0.25
GM GM -0.35
포드 F -0.11
철강 누코 NUE +0.46
뉴몬트 마이닝 NEM +0.03
전력 듀크에너지 DUK +0.14
도미니언 에너지 D +0.01
원자력 엑셀론 EXC -0.29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91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