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728x90

 

 

 

 

 

 

 

1. 국제유가 마감시황

 

9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美/中 무역협상 우려 재부각 등에 약보합.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된 점이 국제유가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중국 협상단이 다음주로 예정되었던 미국 농가 방문을 전격 취소하고, 이날 회담을 마친 뒤 중국으로 돌아감. 취소 사유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지만, 협상에 차질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부각되는모습. 또한, 美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부분적 합의가 아닌 종합적인 합의를 원한다고 밝혔으며, 2020년 대선 이전 무역협상을 타결할 필요성도 없다고 언급. 한편, 美 무역대표부는 400여개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지난해부터 부과한 관세를 면제한다고 밝힘.

다만, 美 원유 채굴장비 수가 감소세를 지속한 점은 국제유가의 낙폭을 제한. 원유 시추업체 베이커 휴즈는 이번주 미국 내 운영 중인 원유채굴장비수가 전주대비 14개 감소한 719개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원유채굴장비수는 5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4달러(-0.07%) 하락한 58.09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9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中, 미국 농가 방문 취소 여파 등에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중국 무역협상단이 미국 농가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다우지수(-0.59%), 나스닥지수(-0.80%), S&P500지수(-0.49%) 모두 하락마감.

중국 실무진급 무역협상단이 예정됐던 미국 농가 방문을 전격 취소하면서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中 무역협상단은 이날까지 美 협상단과 회담을 마치고 다음 주 몬테나주와 네브래스카주 농가를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취소하고 중국으로 돌아갔음. 中 무역협상단이 갑자기 농가 방문을 취소한 이유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양측 협상에 차질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한편, 美/中 양국은 전일에 이어 이틀째 워싱턴DC에서 차관급 무역 협상을 진행한 가운데,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구매 확대, 지식재산권(IP) 보호 강화/강제 기술 이전 금지, 위안화 환율 조작 논란 등을 주로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음. 美 무역대표부(USTR)는 400여개 중국산 제품에 대해 지난해부터 부과한 고율 관세를 면제해 주기로 했음.

트럼프 대통령이 美/中 무역협상에 대해 강경한 발언을 내놓은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미국 농산물 구매 확대만으로는 합의하기에 부족하며, 지식재산권 문제가 지속해서 주요 문제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음. 이어 오는 2020년 대선 전까지 무역 합의를 할 필요도 없다고 본다고 밝힘.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경제적 굴복의 시대는 끝났다며, 우리는 계속 강경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한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향후 금리 전망에 대해 엇갈린 발언을 내놓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제조업 섹터가 이미 침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이달 50bp금리인하가 적절했다고 주장했음. 반면, 에릭 로젠그렌 보스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75~2.00%에서 추가로인하할 경우 자산 인플레이션과 레버리지 확대 등 후폭풍이 닥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 우려 재부각 등에 약보합.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4달러(-0.07%) 하락한 58.09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자동차, 경기관련 소비재,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화학, 경기관련 서비스업,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美/中 무역협상 우려 속에 캐터필러(-1.51%)와 보잉(-1.31%), 애플(-1.46%)이동반 하락했으며, 넷플릭스(-5.53%)는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경영자가 투자 컨퍼런스에서 경쟁 격화에 따른 파장을 경고한 가운데 하락.

다우 -159.72(-0.59%) 26,935.07, 나스닥 -65.20(-0.80%) 8,117.68, S&P500 2,992.07(-0.49%), 필라델피아반도체 1,563.00(-1.83%)


3. 미국시장 섹터시황

 

9월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중국의 미국 농가 방문 취소 여파 등에 하락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하락.

특히, 美/中 무역협상 우려 속에 캐터필러(-1.51%)와 보잉(-1.31%)이 동반 하락하는 등 산업재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애플(-1.46%) 등 모바일, 테슬라(-2.43%) 등 전기차 섹터도 약세를기록. 아울러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경영자가 투자 컨퍼런스에서 경쟁 격화에 따른 파장을 경고한 가운데 넷플릭스(-5.53%)가 하락하는 등 미디어 섹터의 약세도 두드러졌으며, 인텔(-1.65%) 등 반도체, 아마존(-1.50%) 등 인터넷, 뱅크오브아메리카(-0.77%) 등 은행, 코카콜라(-1.12%) 등 음식료, 홈데포(-1.51%) 등 유통 섹터도 약세를 기록.


관련 섹터분석

건설기계

 건설기계 및 중장비 부품/완제품 생산, 판매업체. 건설기계란 토목공사 및 건축공사 등의 건설공사에쓰이는 기계 또는 중장비를 통칭하며, 대표적으로 덤프트럭, 불도저, 굴삭기(포크레인), 로우더, 크레인 등이 있음. 국내외 국가주도 대규모SOC 사업, 인프라공사 등의 추진에 따라 부각되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09-10 北-美 실무협상 재개 기대감에 상승(주도주 : 대모, 혜인, 현대건설기계)

 

아이폰 관련주

 미국 애플사의 휴대 전화 시리즈로 2007년 첫 출시됐으며, 1년 주기로 신제품을 공개.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인 아이팟(iPod), 휴대폰, 인터넷 및 이메일 송수신 등이 가능하며, OS로 iOS라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사용. 카메라, OLED/LCD 디스플레이, 배터리, 칩셋 및 프로세서(AP), D램, 낸드플래시,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다양한 부품이 적용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이 관련주로 부각. 아이폰 판매량 및신제품 공개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08-14 아이폰中 판매량 회복 등에 상승(주도주 : LG이노텍, 삼성SDI, 삼성전기, 비에이치)
 ☞ 2019-08-02 美, 대중 추가 관세 부과에 따른 아이폰 판매 부진 우려 등에 하락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도로주행 허용과 상용화 추진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 히스토리

 ☞ 2019-08-07 현대차 세계 전기차 톱10 진입 소식 속 상승(주도주 : 아모그린텍, 에스모, 씨아이에스, 파워로직스)
☞ 관련종목 리스트 바로보기

 

미디어(방송/신문)

 대표적인 미디어로 인식되는 신문과 방송 관련 업체들. 주수입은 광고와 수신료이며 미디어법, 미디어렙 등 규제 변화 이슈들이 관련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특징이 있음. 2009년 7월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법은 대기업과 신문사의 방송진출과 겸영 허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법안 유효 판결로 2009년 11월부터 시행되었음. 이에 따라 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하여 뉴스, 드라마, 교양, 오락, 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종편)이 2011년 12월 개국했으며, 종편의 광고 영업을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미디어렙법안이 2012년 1월5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음.

- 히스토리

 ☞ 2019-09-18 정부, 콘텐츠산업 투자 확대 기대감에 상승(주도주 : SBS, SBS콘텐츠허브, 한국경제TV, IHQ)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16 외국인 자금 이탈 일단락 및 저평가 분석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19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09-18 D램 수출 가격 반등 속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09-05 글로벌 데이터센터 수요 개선 가시화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4. 국내환율 마감시황

 

9월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中 무역분쟁 우려 재부각 등에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3원 오른 1,193.3원으로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축소하며 1,190.8원(+2.8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장 1,195.1원(+7.1원)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1,194원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하다 1,194.0원(+6.0원)으로 거래를 마감.

美/中 무역분쟁 우려가 재부각된 점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미국 농가를 방문할 계획이었던 중국측 차관급 무역협상단이 현지시간 20일 이를 취소하고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양측 협상에 차질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부각됨. 또한 美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부분합의가 아닌 완전한 무역합의를 원한다고 밝혔으며, 2020년대선까지 무역합의를 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

아울러, 이날 발표된 수출 지표가 부진한 점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함. 관세청은 이달 1일~20일 수출이 285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1.8% 감소했다고 발표. 이에 수출이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할 것이란 우려가 부각.

다만, 中 농업당국이 美 농가 방문 취소는 무역협상과 무관하다고 밝힌 점과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 출회, 당국 개입 경계감 등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원/달러 : 1,194.0원(+6.0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1.65
AMD AMD -0.7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1.32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68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1.39
램리서치 LRCX -0.65
모바일 애플 AAPL -1.46
퀄컴 QCOM -2.29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1.16
시스코 CSCO +0.83
IBM IBM -0.76
오라클 ORCL +0.19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72
페이스북 FB -0.11
아마존 AMZN -1.50
이베이 EBAY -0.10
알리바바 BABA +1.14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77
컴캐스트 CMCSA -0.69
넷플릭스 NFLX -5.53
통신 버라이즌 VZ +0.52
AT&T T +2.05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40
골드만삭스 GS -0.69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77
씨티그룹 C -0.55
모건스탠리 MS -0.80
웰스파고 WFC -0.57
보험 트래블러스 TRV -0.45
AIG AIG -0.76
메트라이프 MET -0.88
카드 마스타카드 MA -1.72
비자 V -1.08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84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1.18
화이자 PFE +0.49
머크 MRK +1.42
암젠 AMGN +0.66
애브비 ABBV +1.00
메드트로닉 MDT +0.15
월그린부츠 WBA +0.79
유나이티드헬스 UNH +0.02
일라이 릴리 LLY +1.58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1.00
음식료 얌브랜즈 YUM -1.58
맥도날드 MCD -0.54
코카콜라 KO -1.12
펩시코 PEP -0.57
스타벅스 SBUX -1.63
필립모리스 PM -0.71
소비재 P&G PG +0.28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00
나이키 NKE -1.16
유통 월마트 WMT -0.11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51
타깃 TGT -1.11
TJX TJX -2.92
홈데포 HD -1.51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10
유니온 퍼시픽 UNP -0.44
페덱스 FDX -2.41
UPS UPS +1.33
석유/화학 셰브런 CVX +0.53
엑슨모빌 XOM -0.35
산업재 GE GE -0.53
3M MMM -0.19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1.43
보잉 BA -1.31
캐터필러 CAT -1.51
록히드마틴 LMT -1.32
자동차 테슬라 TSLA -2.43
GM GM -1.09
포드 F +0.77
철강 누코 NUE -0.19
뉴몬트 마이닝 NEM +1.14
전력 듀크에너지 DUK +0.83
도미니언 에너지 D -0.10
원자력 엑셀론 EXC +1.36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55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