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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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9월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사우디 산유량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약보합.

사우디 산유량 회복 기대감이 지속된 점이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의 원유 생산 능력이하루평균 1,130만배럴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전해짐. 美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사우디의 추정 원유 생산량은 하루 평균 990만배럴이였음. 이에 시장에서는 우려했던 것보다 생산 능력 회복이 빠르다고 해석되고 있음.

다만, 미국의 사우디 병력 지원 소식이 전해진 점은 국제유가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 이날 美 국방부는 언론을 통해 최근 석유시설 공격을 받은 사우디의 방어력 증강을 위해 4개의레이더 시스템과 패트리어트 미사일, 병력 200명을 지원한다고 밝힘. 이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는 모습.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8달러(-0.14%) 하락한 56.41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9월2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정국 불안 및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에 하락.

이날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정국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美/中간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재부각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0.30%)와 S&P500지수(-0.24%)가 동반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58%)도 하락.

美/中간 무역협상에 대한엇갈린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전일 트럼프 대통령이 시장 예상보다 일찍 중국과 무역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중국이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수입을 큰 폭으로 늘릴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커지기도 함. 그러나 美 당국이 화웨이가 미국 기업으로부터 부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임시 유예 조치를 연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는 모습. 한편, 언론에 따르면, 美/中간 고위급 무역협상이 다음달 10일 워싱턴DC에서 재개될 것으로 알려짐.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정국 불안은 지속되는 모습. 상원을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가 실제 탄핵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지만, 정치 혼란이 가중될 경우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나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 협정(USMCA) 의회 승인, 예산안 등 경제 정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계절 조정치)가 연율 기준 2.0%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8월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전월대비 1.6% 증가한 107.3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반면, 상무부가 발표한 8월 무역수지 적자는 728억 달러를 기록해 전월대비 0.5% 증가했음. 다만, 시장 예상보다는 양호한 모습.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3,000건을 기록해 전주대비 3,000건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보다도 부진했음. 다만, 역사적 낮은 수준은 이어갔음.

이날 국제유가는 사우디 산유량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약보합 마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8달러(-0.14%) 하락한 56.41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금속/광업, 의료 장비/보급, 에너지, 경기관련 서비스업, 기술장비, 제약, 소매, 화학, 복합산업, 은행/투자서비스,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페이스북(-1.47%)이 美 법무부의 반독점 조사 소식에 하락했으며, 국제유가 하락 속에 엑슨 모빌(-0.53%)과 셰브론(-2.71%)이 동반 하락. 반면,맥도날드가 비욘드미트와 공동으로 식물 기반 버거를 시험 판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비욘드미트(+11.58%)가 급등했으며, GM(+1.35%)은 노조파업 종료 수순 속에 상승.

다우 -79.59(-0.30%) 26,891.12, 나스닥 -46.72(-0.58%) 8,030.66, S&P500 2,977.62(-0.24%), 필라델피아반도체 1,580.10(+0.03%)


3. 미국시장 섹터시황

9월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정국 불안 및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에 하락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하락 섹터가 우세.

특히, 페이스북(-1.47%)이 美 법무부의 반독점 조사 소식에 하락하는 등 인터넷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엑슨 모빌(-0.53%)과 셰브론(-2.71%)이 동반 하락하는 등 정유 섹터도 약세. 이 외 월트디즈니(-1.37%) 등 미디어, 골드만삭스(-0.86%) 등 은행, 페덱스(-1.28%) 등 물류, 퍼스트솔라(-6.80%) 등 태양광, 누코(-3.78%) 등 철강 섹터도 약세를 기록.

반면, 테슬라(+6.06%) 등 전기차, P&G(+1.05%) 등 소비재, 얌브랜즈(+1.17%) 등 음식료, 도미니언 에너지(+0.46%) 등 전력 섹터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기록.


관련 섹터분석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09-18 사우디 석유시설 이달 내 복구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진정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2019-09-16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조짐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 2019-09-11 견조한 정제마진 유지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16 외국인 자금 이탈 일단락 및 저평가분석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태양광에너지

 태양광에너지란 태양의 빛에너지를 광전효과를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태양전지를 이용한 에너지를 말함. 장점으로는 환경친화적, 필요한 전기량의 생산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음. 다만, 초기투자비 및 발전단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음.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부각되고 있음.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도로주행 허용과 상용화 추진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 히스토리

 ☞ 2019-08-07 현대차 세계 전기차 톱10 진입 소식 속 상승(주도주 : 아모그린텍, 에스모, 씨아이에스, 파워로직스)

 

 

 

 


4. 국내환율 마감시황

9월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 등에 강보합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저점인 1,199.1원(+0.3원)으로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1,202.4원(+3.6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하며 1,201원선 중반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감. 장 후반 상승폭을 대부분반납하며 1,199.9원(+1.1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中 무역협상 우려와 트럼프 대통령 탄핵 추진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美 당국이 화웨이가 미국 기업으로부터 부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임시 유예 조치를 연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한편, 외신에 따르면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이 현지시간 10월10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될 것으로 전해짐.

또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 추진과 관련해 상원을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정치 혼란이 가중될 경우 중국과의 무역협상이나 예산안 등경제 정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됨.

다만,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감과 당국 개입 경계감에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원/달러 : 1,199.9원(+1.1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20
AMD AMD -0.2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1.76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29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42
램리서치 LRCX +0.51
모바일 애플 AAPL -0.52
퀄컴 QCOM +0.12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13
시스코 CSCO -1.56
IBM IBM +0.27
오라클 ORCL +0.22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29
페이스북 FB -1.47
아마존 AMZN -1.61
이베이 EBAY -0.80
알리바바 BABA -0.94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1.37
컴캐스트 CMCSA -2.03
넷플릭스 NFLX -0.54
통신 버라이즌 VZ +0.28
AT&T T 0.00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82
골드만삭스 GS -0.86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41
씨티그룹 C -0.39
모건스탠리 MS -0.98
웰스파고 WFC -0.79
보험 트래블러스 TRV +0.85
AIG AIG -1.15
메트라이프 MET -0.61
카드 마스타카드 MA +0.42
비자 V +0.21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18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1.63
화이자 PFE -0.33
머크 MRK +0.94
노바티스 NVS +1.57
암젠 AMGN -0.35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1.52
애브비 ABBV +2.69
메드트로닉 MDT +0.30
월그린부츠 WBA -0.52
유나이티드헬스 UNH -3.01
일라이 릴리 LLY +0.39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26
음식료 얌브랜즈 YUM +1.17
맥도날드 MCD -0.01
코카콜라 KO +0.41
펩시코 PEP +0.47
스타벅스 SBUX -0.61
필립모리스 PM +0.01
소비재 P&G PG +1.05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66
나이키 NKE +1.50
유통 월마트 WMT -0.14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09
타깃 TGT -0.48
TJX TJX -0.54
홈데포 HD +0.74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81
유니온 퍼시픽 UNP +0.08
페덱스 FDX -1.28
UPS UPS -0.50
석유/화학 셰브런 CVX -2.71
엑슨모빌 XOM -0.53
산업재 GE GE -1.53
3M MMM -0.10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51
보잉 BA +0.18
캐터필러 CAT -0.17
록히드마틴 LMT +0.64
자동차 테슬라 TSLA +6.06
GM GM +1.35
포드 F -0.65
철강 누코 NUE -3.78
뉴몬트 마이닝 NEM -0.51
전력 듀크에너지 DUK +0.21
도미니언 에너지 D +0.46
원자력 엑셀론 EXC +0.35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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