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728x90

 

 

 

 

 

1. 국제유가 마감시황

9월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中 경기둔화 우려 및 사우디 산유량 회복 소식 등에 약세.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된 점과 사우디 산유량이 석유시설 피격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이날 발표된 中 9월 공식 제조업 PMI는 49.8을 기록해 전월치를 상회했지만, 5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감.
아람코 트레이딩 부문 최고경영자는 UAE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 참가해 “지난주 아람코는 석유 시설 공격 이전의 생산 규모를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히면서, 산유량 회복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84달러(-3.29%) 하락한 54.07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9월3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대중국 투자 차단 우려 완화 등에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지난주 제기됐던 미국의 중국에 대한 투자 차단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0.36%)와 S&P500지수(+0.50%)가 동반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75%)도 상승.

지난주 후반 미국이 중국에 대한 투자를 전면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부인하면서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美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현시점에서 미국 주식시장에상장된 중국 기업을 차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으며,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도 미국이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 규제를 고려하고 있다는 최근 보도가 부정확하다고 언급했음. 한편, 美/中 양국은 오는 10월10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워싱턴DC에서무역협상을 진행할 예정임.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탄핵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탄핵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무역 협상이나 예산안 등 경제 정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에 따르면, 9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50.4에서 47.1로 하락.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로 다시위축 국면에 들어섰음. 9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 활동지수는 1.5를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음.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9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8을 기록해 5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지만,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를상회했음. 경제매체 차이신이 발표한 9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4를 기록해 1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이날 국제유가는 中 경기둔화 우려 및 사우디 산유량 회복 소식 등에 3% 넘게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84달러(-3.29%) 하락한 54.07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경기관련 소비재, 소매, 경기관련 서비스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자동차, 유틸리티, 기술장비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애플(+2.35%)이 아이폰 판매 호조 전망 등에 JP모건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상승했으며, 전거래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0.75%)와 바이두 닷컴(+1.53%)은 미국의 중국에 대한 투자 차단 우려가 완화되며 반등에 성공. 머크(+1.53%)는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으로개발 중인 항암제의 임상 결과가 만족스럽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다우 +96.58(+0.36%) 26,916.83, 나스닥 +59.71(+0.75%) 7,999.34, S&P500 2,976.74(+0.50%), 필라델피아반도체 1,558.75(+1.03%)


3. 미국시장 섹터시황

9월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 대중국 투자 차단 우려 완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도 상승 섹터가 우세.

특히, 인텔(+1.48%), 텍사스 인스트루먼스(+1.65%) 등 반도체와 마이크로소프트(+0.94%) 등 컴퓨터, 페이스북(+0.55%) 등 인터넷, 넷플릭스(+1.73%) 등 미디어, AT&T(+1.10%) 등 통신, 펩시코(+1.11%) 등 음식료, 누코(+1.80%) 등 철강 섹터가 강세를 기록. 아울러 아이폰 판매 호조 전망 등에 JP모건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애플(+2.35%)이 상승하는 등 모바일 섹터도 상대적으로 강세.

반면, 국제유가 하락 속에 엑슨모빌(-1.22%) 등 정유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골드만삭스(-0.83%) 등 은행, 뉴몬트 마이닝(-1.25%) 등 금(金) 섹터도 약세.


관련 섹터분석

아이폰 관련주

 미국 애플사의 휴대 전화 시리즈로 2007년 첫 출시됐으며, 1년 주기로신제품을 공개.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인 아이팟(iPod), 휴대폰, 인터넷 및 이메일 송수신 등이 가능하며, OS로 iOS라는 독자적인 플랫폼을사용. 카메라, OLED/LCD 디스플레이, 배터리, 칩셋 및 프로세서(AP), D램, 낸드플래시,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다양한 부품이 적용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이 관련주로 부각. 아이폰 판매량 및 신제품 공개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08-14 아이폰 中 판매량 회복 등에 상승(주도주 : LG이노텍, 삼성SDI, 삼성전기, 비에이치)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27 마이크론, 예상에 못미치는 1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 하락
 ☞ 2019-09-19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09-18 D램 수출 가격 반등 속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미디어(방송/신문)

 대표적인 미디어로 인식되는 신문과 방송 관련 업체들. 주수입은 광고와 수신료이며 미디어법, 미디어렙 등 규제 변화 이슈들이 관련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특징이 있음. 2009년 7월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법은 대기업과 신문사의 방송진출과 겸영 허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법안 유효 판결로 2009년 11월부터 시행되었음. 이에 따라 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하여 뉴스, 드라마, 교양, 오락, 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종편)이 2011년 12월 개국했으며, 종편의 광고 영업을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미디어렙법안이 2012년 1월5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음.

- 히스토리

 ☞ 2019-09-18 정부, 콘텐츠산업 투자 확대 기대감에 상승(주도주 : SBS, SBS콘텐츠허브, 한국경제TV, IHQ)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0월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호주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등에 상승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8원 상승한 1,199.0원으로 출발. 장초반 1,200.2원(+4.0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이후 1,199원 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재차상승폭을 축소. 오후들어 1,196.4원(+0.2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던 원/달러 환율은 1,199.0원(+2.8원)에서 거래를 마감.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 인하에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는 모습. 호주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75%로 25bp 인하했으며, 이에 호주 달러가 약세를 보임.
이날 발표된 국내 경제지표 부진도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침.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 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2(2015년=100)로 1년 전보다 0.4% 하락하며 공식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함. 아울러 지난 9월 수출도 전년동월대비 11.7% 줄어든 447억1,000만달러로 집계되며 1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원/달러 : 1,199.0원(+2.8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1.48
AMD AMD +0.9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0.83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65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95
램리서치 LRCX +0.95
모바일 애플 AAPL +2.35
퀄컴 QCOM -0.46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94
시스코 CSCO +1.17
IBM IBM +1.52
오라클 ORCL +1.74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39
페이스북 FB +0.55
아마존 AMZN +0.61
이베이 EBAY +1.59
알리바바 BABA +0.75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28
컴캐스트 CMCSA +0.60
넷플릭스 NFLX +1.73
통신 버라이즌 VZ +0.10
AT&T T +1.10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03
골드만삭스 GS -0.83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61
씨티그룹 C -0.55
모건스탠리 MS -0.40
웰스파고 WFC -0.53
보험 트래블러스 TRV +0.47
AIG AIG -0.82
메트라이프 MET -0.42
카드 마스타카드 MA +0.91
비자 V -1.1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26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61
화이자 PFE -0.80
머크 MRK +1.53
노바티스 NVS -0.57
암젠 AMGN -0.73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0.80
애브비 ABBV +1.16
메드트로닉 MDT +1.21
월그린부츠 WBA +1.65
유나이티드헬스 UNH +0.96
일라이 릴리 LLY -0.48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98
음식료 얌브랜즈 YUM +0.39
맥도날드 MCD +0.73
코카콜라 KO +0.24
펩시코 PEP +1.11
스타벅스 SBUX +0.06
필립모리스 PM +1.06
소비재 P&G PG -0.15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34
나이키 NKE +1.74
유통 월마트 WMT +0.19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76
타깃 TGT +0.74
TJX TJX +1.66
홈데포 HD +0.94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1.17
유니온 퍼시픽 UNP -0.44
페덱스 FDX +0.42
UPS UPS +0.73
석유/화학 셰브런 CVX 0.00
엑슨모빌 XOM -1.22
산업재 GE GE -1.11
3M MMM -0.08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10
보잉 BA -0.62
캐터필러 CAT -0.22
록히드마틴 LMT +0.56
자동차 테슬라 TSLA -0.52
GM GM +0.16
포드 F +0.88
철강 누코 NUE +1.80
뉴몬트 마이닝 NEM -1.25
전력 듀크에너지 DUK -0.42
도미니언 에너지 D +0.06
원자력 엑셀론 EXC -0.56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77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