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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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0월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위축우려 등에 하락.

이날 발표된 美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원유 수요 위축 우려가 부각된 점이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美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9월 제조업 PMI는 47.8을 기록해 전월치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으며, 이는 2009년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임. 또한 HIS 마킷에 따르면 9월 유로존 제조업 PMI 확정치는 45.7을 기록해 2012년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8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감.
전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가 석유시설 공격 받기 전 수준의 생산규모를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힌 영향이 지속된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함.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5달러(-0.83%) 하락한 53.62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0월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제조업 지표 부진 등에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제조업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 다우지수(-1.28%)와 S&P500지수(-1.23%), 나스닥지수(-1.13%) 모두 1% 넘게 하락.

이날 발표된 제조업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위축 국면을 이어가며 경기 침체 우려가커지는 모습.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9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8을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음. 이는 2009년 6월 이후 약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며, 특히 기준선인 50을 2개월 연속 밑돌면서 경기 침체 우려를 키우는 모습.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강한 달러와 높은 금리가 美 제조업 약세의 원인이라며 연방준비제도(Fed)를 거듭 비난했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8월 건설지출도 전월대비 0.1%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음. 7월 수치도 기존 0.1% 증가에서 0.0%로 하향 조정. 다만, 정보제공업체IHS 마킷의 9월 美 제조업 PMI 확정치는 51.1을 기록해 예비치와 전월 확정치를 웃돌았음. 이는 최근 5개월 가장 높은 수치임.

3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실적 부진 우려도 커지는 모습. 시장조사 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3분기 S&P500 기업의 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 최근 백악관이 대중국 금융투자 제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한 가운데, 이날 CNBC는 백악관이 최근 중국에 대한 금융투자를 제한하는 방안 검토에 대한 메모를 내부적으로돌려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음. 美/中간 고위급 무역협상은 오는 10일 워싱턴DC에서 재개될 예정임.

이날 국제유가는 美 제조업 지표 부진 등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로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5달러(-0.83%) 하락한 53.62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제약, 화학, 금속/광업,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기술장비,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통신서비스, 소매, 자동차, 복합산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온라인 증권사 찰스 슈왑(-9.73%)이 주식과 ETF 등에 대한 거래 수수료를 없애겠다고 밝힌 가운데 급락했으며, TD 아메리트레이드 홀딩스(-25.73%)와 E트레이드 파이낸셜(-16.43%)도 동반 급락. 반면, 테슬라(+1.59%)가 컴퓨터 비전 스타트업인 딥스케일을 인수한다는 소식과 상하이에건설 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 속에 상승.

다우 -343.79(-1.28%) 26,573.04, 나스닥 -90.65(-1.13%) 7,908.68, S&P500 2,940.25(-1.23%), 필라델피아반도체 1,544.20(-0.93%)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0월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제조업 지표 부진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하락.

특히, 국제유가 하락 속에 엑슨모빌(-2.35%), 셰브런(-2.18%) 등 정유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마이크로소프트(-1.41%) 등 컴퓨터, 인텔(-1.49%) 등 반도체, 페이스북(-1.27%) 등 인터넷, 모건스탠리(-3.02%) 등 은행, AIG(-2.39%) 등 보험, 화이자(-1.39%) 등 제약/헬스케어, 페덱스(-2.70%) 등 운송/물류, GE(-3.69%) 등 산업재, GM(-3.66%) 등 자동차 섹터의 약세가 두드러짐.


관련 섹터분석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09-18 사우디 석유시설 이달 내 복구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진정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2019-09-16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조짐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 2019-09-11 견조한 정제마진유지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27 마이크론, 예상에 못미치는 1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 하락
 ☞ 2019-09-19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09-18 D램 수출 가격 반등 속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16 외국인 자금 이탈 일단락 및 저평가 분석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0월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상승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5원 상승한 1,203.5원으로 출발. 장초반 일부 상승폭을 축소하며 1,201.1원(+2.1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들어 1,202원 선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지만,이후 상승폭을 늘리며 장중 고점인 1,206.0원(+7.0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경제지표 부진 우려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강화된 점이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침. 지난밤 발표된 美 공급관리협회(ISM)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8을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으며, 2009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냄.
아울러 외국인이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순매도를 보인 점과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추정 미사일 발사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도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

원/달러 : 1,206.0원(+7.0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1.49
AMD AMD -0.7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1.28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50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24
램리서치 LRCX -0.31
모바일 애플 AAPL +0.28
퀄컴 QCOM -1.06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1.41
시스코 CSCO -3.38
IBM IBM -1.21
오라클 ORCL -2.24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1.24
페이스북 FB -1.27
아마존 AMZN -0.02
이베이 EBAY -1.13
알리바바 BABA -1.24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59
컴캐스트 CMCSA -0.78
넷플릭스 NFLX +0.73
통신 버라이즌 VZ -0.84
AT&T T -1.14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1.82
골드만삭스 GS -2.19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2.50
씨티그룹 C -1.35
모건스탠리 MS -3.02
웰스파고 WFC -2.74
보험 트래블러스 TRV -2.11
AIG AIG -2.39
메트라이프 MET -2.40
카드 마스타카드 MA -0.23
비자 V +1.33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1.34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47
화이자 PFE -1.39
머크 MRK -0.68
노바티스 NVS -0.99
암젠 AMGN -0.17
애브비 ABBV -3.29
메드트로닉 MDT -0.37
월그린부츠 WBA -1.10
유나이티드헬스 UNH -0.05
일라이 릴리 LLY -0.78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12
음식료 얌브랜즈 YUM -0.48
맥도날드 MCD -2.65
코카콜라 KO +0.39
펩시코 PEP +0.20
스타벅스 SBUX -2.16
필립모리스 PM +2.50
소비재 P&G PG -0.43
콜게이트-팜올리브 CL -2.42
나이키 NKE -1.75
유통 월마트 WMT -0.70
코스트코 홀세일 COST -1.45
타깃 TGT -0.91
TJX TJX -0.63
홈데포 HD -0.41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1.02
유니온 퍼시픽 UNP -3.72
페덱스 FDX -2.70
UPS UPS -3.35
석유/화학 셰브런 CVX -2.18
엑슨모빌 XOM -2.35
산업재 GE GE -3.69
3M MMM -3.66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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