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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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0월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소폭 하락.

최근 발표된 美 제조업 PMI가 부진한 가운데, 이날 발표된 서비스업 PMI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이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공급관리협회(ISM)이 발표한 美 9월 서비스업 PMI는 52.6을 기록해 전월치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함. 또한 전일발표된 美 원유재고가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인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함.

다만, 美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강화된 점은 국제유가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이번 달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90.3% 반영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19달러(-0.36%) 하락한52.45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0월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최근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0.47%)와 S&P500지수(+0.80%)가 동반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1.12%)도 1% 넘게 상승.

최근 美 제조업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날 발표된 서비스업 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더욱 커졌음. 이에 Fed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음.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이번 달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90.3% 반영했음.
美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6을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음. 지난 1일 발표된 9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8을기록해 2009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기준선인 50을 2개월 연속 밑돈바 있음.
이날 발표된 여타 지표도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8월 공장재수주 실적은 전월대비 0.1% 감소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9,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해 전주대비 4,000건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보다도 부진했음.

유로존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 유로존의 9월 합성 PMI 확정치는 50.1을 기록해 2013년 6월 이후 약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 美/中 양국이 오는 10일부터 고위급 무역협상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대표단이 다음 주 더 많은 무역 대화를 위해 미국에 올 것이라면서도, 미국이 원하는 바를 하지 않으면 다른 많은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경고했음.
한편, 美 무역대표부(USTR)은 오는 18일부터 EU산 항공기과 농산물 등에 추가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힘. 다만, 관세율은 항공기에 10%, 농산물 등에25% 수준으로 당초 시장의우려에 비해 높지 않을 것으로 전해짐.

이날 국제유가는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19달러(-0.36%) 하락한 52.45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에너지, 소매,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펩시코(+2.98%)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승. 반면, 테슬라(-4.15%)는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3분기 차량 인도 실적 등으로 하락.

다우 +122.42(+0.47%) 26,201.04, 나스닥 +87.02(+1.12%) 7,872.27, S&P500 2,910.63(+0.80%), 필라델피아반도체 1,545.76(+1.71%)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0월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53%) 등 반도체와 애플(+0.85%)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1.21%) 등 컴퓨터, 페이스북(+2.74%) 등 인터넷, 포드(+1.16%) 등 자동차, 보잉(+1.28%) 등 산업재, 퍼스트솔라(+2.26%) 등 태양광, 엑슨모빌(+1.24%) 등 정유 섹터가 강세를 기록. 아울러 펩시코(+2.98%)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승하는 등 음식료 섹터도 강세.

반면, 테슬라(-4.15%)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3분기 차량 인도 실적 등으로 하락하는 등 전기차 섹터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


관련 섹터분석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27 마이크론, 예상에 못미치는 1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 하락
 ☞ 2019-09-19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09-18 D램 수출 가격 반등 속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도로주행 허용과 상용화 추진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 히스토리

 ☞ 2019-08-07 현대차 세계 전기차 톱10 진입 소식 속 상승(주도주: 아모그린텍, 에스모, 씨아이에스, 파워로직스)




음식료업종

 음식료업종은 대표적인 내수주로서 원재료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외화부채가 많아서 환율하락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 받고 있음. 또한 음식료 종목들은 대부분 독/과점업체로 안정된 실적을 보이며,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체육 행사시 주가 움직임이 양호했던 특성이 있음.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이진행될 경우에도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08-30 日 수입가공식품 방사능 검출 소식에 상승(주도주 : 농심, 코스맥스엔비티, 샘표식품, 현성바이탈)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09-18 사우디 석유시설 이달 내 복구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진정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2019-09-16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조짐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 2019-09-11 견조한 정제마진 유지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0월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급락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5원 하락한 1,202.5원으로 출발. 장초반 1,203.0원(-3.0원)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점차 하락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들어서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원/달러 환율은 하락폭을 더욱확대하며 1,193.8원(-12.2원)에서 저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하락폭을 만회한 끝에 1,196.8원(-9.2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경제지표부진 소식에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점이 원/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침. 지난밤 美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6을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음.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된 9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8을 기록해 2009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기준선인 50을 2개월 연속 밑돈바 있음.

원/달러 : 1,196.8원(-9.2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1.30
AMD AMD +1.3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3.53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47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36
램리서치 LRCX +0.46
모바일 애플 AAPL +0.85
퀄컴 QCOM +2.35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1.21
시스코 CSCO +1.84
IBM IBM +0.23
오라클 ORCL +1.34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98
페이스북 FB +2.74
아마존 AMZN +0.65
이베이 EBAY -0.58
알리바바 BABA +2.24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77
컴캐스트 CMCSA +0.02
넷플릭스 NFLX +0.04
통신 버라이즌 VZ +0.17
AT&T T +0.30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14
골드만삭스 GS -0.51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11
씨티그룹 C +0.66
모건스탠리 MS +0.05
웰스파고 WFC +0.02
보험 트래블러스 TRV -0.46
AIG AIG -0.49
메트라이프 MET +0.38
카드 마스타카드 MA +1.44
비자 V +1.79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11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61
화이자 PFE +2.16
머크 MRK +1.37
노바티스 NVS +1.00
암젠 AMGN +1.80
애브비 ABBV +2.38
메드트로닉 MDT +0.93
월그린부츠 WBA -0.44
유나이티드헬스 UNH -0.64
일라이 릴리 LLY +0.27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1.54
음식료 얌브랜즈 YUM +0.90
맥도날드 MCD +1.82
코카콜라 KO +1.43
펩시코 PEP +2.98
스타벅스 SBUX +0.42
필립모리스 PM +0.07
소비재 P&G PG +0.55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50
나이키 NKE +0.80
유통 월마트 WMT +0.16
코스트코 홀세일 COST +1.36
타깃 TGT +1.39
TJX TJX -0.39
홈데포 HD +0.56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2.80
유니온 퍼시픽 UNP +1.09
페덱스 FDX +0.66
UPS UPS +0.57
석유/화학 셰브런 CVX +0.77
엑슨모빌 XOM +1.24
산업재 GE GE +2.35
3M MMM -0.27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57
보잉 BA +1.28
캐터필러 CAT +0.07
록히드마틴 LMT +0.50
자동차 테슬라 TSLA -4.15
GM GM +0.87
포드 F +1.16
뉴몬트 마이닝 NEM +0.66
전력 듀크에너지 DUK +0.41
도미니언 에너지 D -0.44
원자력 엑셀론 EXC +0.21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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