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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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0월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

美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 등이 이날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발표된 美 9월 실업률은 3.5%를 기록해 지난 1969년12월 이후최저치를 기록. 이에 최근 확산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축소되는 모습. 또한, 원유 채굴장비 수가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에 상승압력을 가함. 원유 시추 채굴업체 베이커 휴즈는 이번주 가동중인 美 원유 채굴장비수가 710개를 기록해 전주대비 3개 줄어들었다고발표.

다만, 사우디의 산유량이 피격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은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 전일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석유장관은 사우디의 산유량이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6달러(+0.69%) 상승한 52.81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0월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 다우지수(+1.42%)와 S&P500지수(+1.42%)가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1.40%)도 상승.

미국의 9월 실업률이 반세기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고용지표가 개선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 고용부가 발표한 9월 실업률은 3.5%를 기록해 지난 1969년12월 이후 약 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전월치와 시장예상치도 큰 폭으로 밑돌았음. 이에 최근 제조ㆍ서비스업 PMI 지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가라앉는 모습. 다만, 9월 신규고용은 13만6,000명(계절조정치) 증가해 시장예상치를 다소 밑돌았음.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긍정적인 발언이 나온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뭔가 하고 싶어 한다"며, "(중국과)무역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밝힘. 아울러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이날 인터뷰를 통해 "다음주 미중 무역협상에서 깜짝 놀랄 긍정적인 내용이 나올 수 있다"고 밝힘. 이어 "중국이 미국산일부 상품을 추가로 구매했다"며, "적은 양이지만, 이는 좋은 징조"라고 밝혔음.

美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낮아지는 모습.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이번 달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79% 반영해 전거래일 90%대에서 낮아졌음.

한편, 美 고용지표를 제외한 여타 경제지표는 부진했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8월 무역적자는 전월대비 1.6% 증가한 549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545억 달러를 상회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6달러(+0.68%) 상승한 52.81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산업서비스, 금속/광업, 기술장비, 음식료, 개인/가정용품,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애플(+2.80%)이 공급업체에 아이폰11 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10%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는 소식에 상승했으며, 코스트코 홀세일(+0.92%)이 3분기 실적 부진 속에도 상승. 반면, 휴렛 팩커드(-9.57%)가 비용 절감을 위해 3년간 최대 9,000명의 인원을 감축한다는 소식에 급락 마감했음.

다우 +372.68(+1.42%) 26,573.72, 나스닥 +110.20(+1.40%) 7,982.47, S&P500 2,952.01(+1.42%), 필라델피아반도체 1,574.39(+1.85%)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0월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대부분의 섹터가 강세를 기록.

특히, 애플(+2.80%)이 공급업체에 아이폰11 생산량을 당초계획보다 10%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는 소식에 상승하는 등 모바일 섹터가 강세를 기록했으며, 이 외 인텔(+1.7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51%) 등 반도체, 마이크로소프트(+1.35%) 등 컴퓨터, 알파벳 A(+1.81%) 등 인터넷, 월트디즈니(+1.65%) 등 미디어, 버라이즌(+1.51%) 등 통신, 뱅크오브아메리카(+2.01%) 등 은행, AIG(+2.29%) 등 보험, 퍼스트솔라(+3.75%) 등 태양광, 듀크에너지(+2.18%) 등 전력 섹터 등이 강세를 기록.

반면, 테슬라(-0.69%) 등 일부 전기차 섹터가 약세를 기록.


관련 섹터분석

아이폰 관련주

 미국 애플사의 휴대 전화 시리즈로 2007년 첫 출시됐으며, 1년 주기로 신제품을 공개.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인 아이팟(iPod), 휴대폰, 인터넷 및 이메일 송수신 등이 가능하며, OS로 iOS라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사용. 카메라, OLED/LCD 디스플레이, 배터리, 칩셋 및 프로세서(AP), D램, 낸드플래시,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다양한 부품이 적용되고 있으며관련 업체들이 관련주로 부각. 아이폰 판매량 및 신제품 공개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08-14 아이폰 中 판매량 회복 등에 상승(주도주 : LG이노텍, 삼성SDI, 삼성전기, 비에이치)




스마트폰

 스마트폰 단말기와 케이스, 터치스크린, AMOLED, 카메라, 2차전지 등의 부품 관련주. 스마트폰이란 일반 휴대폰 기능에 PDA와 인터넷 기능까지 결합된 단말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신만의 특화된 기능으로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2009년말 애플의 아이폰, 삼성의 옴니아2 출시로 촉발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을 비롯하여 LG전자, 모토로라, 팬택 등이 가세하며 제2의 IT혁명으로 명명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임.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27 마이크론, 예상에 못미치는 1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 하락
 ☞ 2019-09-19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09-18 D램 수출 가격 반등 속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16 외국인 자금 이탈 일단락 및 저평가 분석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생명보험

 생명보험사업 영위 기업군. 국내 보험시장의 60~70%를 차지하고 있는 생명보험은 사람의 생사(生死)를 보험사고로 하고, 보험사고 발생시 손해의 유무나 다소를 불문하고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정액보험이란 점에서 보험사고 발생 시그 손해를 실손보상하는 손해보험과는 차이가 있음.

- 히스토리

 ☞ 2019-08-16 실적부진 등으로 하락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0월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약보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3원 하락한 1,193.5원으로 출발. 장중 저점으로 출발 후 낙폭을 만회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1,197.4원(+0.6원)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장 후반까지 혼조세를 거듭한 끝에 1,196.6원(-0.2원)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 주말 미국의 9월 실업률 등 美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진 점이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함. 다만, 지난 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결렬된 점은 원/달러 환율의 낙폭을 제한.

한편, 현지시간 10월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에 대한 결과와 현지시간 10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예정된제롬 파월 Fed 의장의 공개 발언을 앞둔 경계감 등에 원/달러 환율은 제한된 변동성을 보임.

원/달러 : 1,196.6원(-0.2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1.78
AMD AMD +1.15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2.51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12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2.50
램리서치 LRCX +1.84
모바일 애플 AAPL +2.80
퀄컴 QCOM +2.32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1.35
시스코 CSCO +0.98
IBM IBM +0.68
오라클 ORCL +2.38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1.81
페이스북 FB +0.60
아마존 AMZN +0.88
이베이 EBAY +0.95
알리바바 BABA +0.51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1.65
컴캐스트 CMCSA +1.48
넷플릭스 NFLX +1.73
통신 버라이즌 VZ +1.51
AT&T T +0.86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2.17
골드만삭스 GS +1.80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2.01
씨티그룹 C +2.22
모건스탠리 MS +1.32
웰스파고 WFC +1.51
보험 트래블러스 TRV +2.28
AIG AIG +2.29
메트라이프 MET +1.91
카드 마스타카드 MA +2.15
비자 V +1.80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1.65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1.88
화이자 PFE +1.35
머크 MRK +2.73
노바티스 NVS +0.88
암젠 AMGN +1.54
애브비 ABBV +1.10
메드트로닉 MDT +1.52
월그린부츠 WBA +0.70
유나이티드헬스 UNH +2.06
일라이 릴리 LLY +0.85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2.42
음식료 얌브랜즈 YUM +0.86
맥도날드 MCD +0.79
코카콜라 KO +1.30
펩시코 PEP +1.70
스타벅스 SBUX +1.48
필립모리스 PM +1.97
소비재 P&G PG +1.86
콜게이트-팜올리브 CL +1.69
나이키 NKE +0.92
유통 월마트 WMT +1.59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92
타깃 TGT +2.33
TJX TJX +2.43
홈데포 HD +0.49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1.86
유니온 퍼시픽 UNP +1.72
페덱스 FDX +0.91
UPS UPS +1.37
석유/화학 셰브런 CVX +0.62
엑슨모빌 XOM +1.46
산업재 GE GE -1.61
3M MMM +0.38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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