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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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0월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 우려 등에 약보합.

이라크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점으로 국제유가는 장중 1% 이상으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美/中 무역협상 우려가 지속되면서 약보합 마감.

이라크에서 민생고 해결과 부패 척결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일 언론에 따르면 이라크 군의 강경진압으로 유혈충돌이 계속되며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약 100여명에 이른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시장에서는 OPEC 내 두 번째 산유국인이라크의 원유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한편, 10일 美 워싱턴DC에서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둔 가운데, 외신에 따르면 류허 中 부총리가 이번 협상에서 산업·통상정책과 관련한 핵심 쟁점에 대한 논의를 거부할 것이라고 자국 협상단의 관료들에게 말했다고전해짐. 이에 시장에서는 이번 무역협상이 빅딜보다는 스몰딜로 타결될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6달러(-0.11%) 하락한 52.75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0월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에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美/中간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재부각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0.36%)와 S&P500지수(-0.45%)가 동반 하락했으며, 기술주중심의 나스닥지수(-0.33%)도 하락.

오는 10일부터 美/中간 고위급 무역협상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협상 전망에 대한 소식이 엇갈리면서 불확실성이 재부각되는 모습. 일부 외신에 따르면, 지난 6일 류허 中 부총리가 이번 협상에서 산업•통상정책과 관련한 핵심 쟁점에 대한 논의를 거부할 것이라고 자국 협상단 관료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짐. 반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번 무역회담에서 진전을 이룰 것이라는 점을 낙관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가 가져올 모든 제안에 대해 열려 있다고 밝힘. 이어 다양한 생각에 열려 있으며, 일부는 단기적일 수 있고 일부는 장기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음.
한편, 美/中 차관급 대표단이 이날 워싱턴D.C. 소재 USTR(미 무역대표부) 청사에서 실무 무역협상을 개최한 가운데,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양국은 지난 몇 주간 진행된 차관급 협상을 토대로 협상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강제적인 기술이전, 지식재산권, 서비스, 비관세 장벽, 농업등의 의제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정국 불안도 지속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의혹에 관한 내부 고발자가 더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무역협상에서 중국이 시간 끌기에 나설 가능성을 더 키울 것이란 분석도 제기되고 있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8월 소비자신용(계절 조정치: 부동산 대출 제외)은 전월대비 179억 달러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9월 미국 고용추세지수(ETI)는 110.97을 기록해 전월대비 소폭 상승했음.

한편, 제롬 파월 Fed 의장 연설, FOMC 의사록 공개, 본격적인 3분기 어닝 시즌 등을 앞두고 관망세는 짙어지는 모습.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에 소폭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6달러(-0.11%) 하락한 52.75달러에 거래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금속/광업, 산업서비스, 통신서비스, 음식료, 제약, 유틸리티, 화학, 보험, 개인/가정용품, 경기관련 서비스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제너럴 모터스(-0.46%)가 4주째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폭 하락했으며, 제너럴 일렉트릭(-0.12%)은 약 2만명의 직원에 대한 퇴직연금을 동결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폭 하락.

다우 -95.70(-0.36%) 26,478.02, 나스닥 -26.18(-0.33%) 7,956.29, S&P500 2,938.79(-0.45%), 필라델피아반도체 1,563.17(-0.71%)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0월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에 하락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하락.

특히, 퍼스트솔라(-3.97%) 등 태양광, 마이크론 테크놀로지(-0.88%) 등 반도체, 페이스북(-0.43%) 등 인터넷, 마이크로소프트(-0.72%) 등 컴퓨터, 웰스파고(-0.81%) 등 은행, AIG(-1.47%) 등 보험, 페덱스(-0.64%) 등 물류, 엑슨모빌(-1.38%) 등 정유 섹터가 약세를 기록. 아울러 제너럴 모터스(-0.46%)가 4주째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폭 하락하는 등 자동차 섹터도 약세.

반면, 버라이즌(+0.58%) 등 통신, 테슬라(+2.72%) 등 전기차 섹터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냄.


관련 섹터분석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27 마이크론, 예상에 못미치는 1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 하락
 ☞ 2019-09-19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09-18 D램 수출 가격 반등 속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16 외국인 자금 이탈 일단락 및 저평가 분석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09-18 사우디 석유시설 이달 내 복구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진정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2019-09-16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국제유가 급등 조짐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 2019-09-11 견조한 정제마진 유지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 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 히스토리

 ☞ 2019-09-23 美 연비 규제 불확실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및 인도 법인세인하 수혜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기아차, 현대위아, 현대차)
 ☞ 2019-08-28 현대차,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 도출 소식에상승(주도주 :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0월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 확대 등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9원 상승한 1,197.5원으로 고점 출발. 혼조세를보이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워 오전중 1,193선 초반까지 하락하기도 했음. 오후들어 1,195선 중반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장후반재차 낙폭을 키운 끝에 1,192.7원(-3.9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193.1원(-3.5원)에서 거래를 마감.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와 아시아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 등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됐고, 이에 원/달러 환율이 하방 압력을 받음.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 연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7.7조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한편, 10월1일부터 휴장했던 중국 증시가 금일 개장한 가운데, 중국, 홍콩, 일본, 대만 등 아시아증시가 상승세를 기록.

아울러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며 원화가 이에 동조한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함.

다만, 현지시간 10∼11일 워싱턴DC에서 예정된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둔 경계감은 원/달러 환율의 변동폭을 제한.

원/달러 : 1,193.1원(-3.5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59
AMD AMD -0.2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0.88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99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45
램리서치 LRCX -0.48
모바일 애플 AAPL +0.02
퀄컴 QCOM -1.48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72
시스코 CSCO +0.53
IBM IBM -1.20
오라클 ORCL -0.62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22
페이스북 FB -0.43
아마존 AMZN -0.40
이베이 EBAY -1.28
알리바바 BABA -1.19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48
컴캐스트 CMCSA -0.27
넷플릭스 NFLX +0.61
통신 버라이즌 VZ +0.58
AT&T T +0.40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22
골드만삭스 GS -0.20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21
씨티그룹 C -0.04
모건스탠리 MS -0.25
웰스파고 WFC -0.81
보험 트래블러스 TRV -1.25
AIG AIG -1.47
메트라이프 MET -1.01
카드 마스타카드 MA -0.68
비자 V -0.61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66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37
화이자 PFE -0.28
머크 MRK -0.72
노바티스 NVS +0.33
암젠 AMGN +0.81
애브비 ABBV -0.44
메드트로닉 MDT -1.20
월그린부츠 WBA -0.40
유나이티드헬스 UNH +0.66
일라이 릴리 LLY -0.34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26
음식료 얌브랜즈 YUM -0.85
맥도날드 MCD +0.11
코카콜라 KO -1.23
펩시코 PEP -1.38
스타벅스 SBUX -0.08
필립모리스 PM -1.42
소비재 P&G PG -0.94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62
나이키 NKE +0.11
유통 월마트 WMT -0.79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60
타깃 TGT -1.05
TJX TJX +0.80
홈데포 HD -0.52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84
유니온 퍼시픽 UNP -0.26
페덱스 FDX -0.64
UPS UPS -1.63
석유/화학 셰브런 CVX -0.52
엑슨모빌 XOM -1.38
산업재 GE GE -0.12
3M MMM -1.48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39
보잉 BA +0.22
캐터필러 CAT -0.65
록히드마틴 LMT -0.30
자동차 테슬라 TSLA +2.72
GM GM -0.46
포드 F -0.69
뉴몬트 마이닝 NEM -0.13
전력 듀크에너지 DUK -0.26
도미니언 에너지 D -0.64
원자력 엑셀론 EXC +0.02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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