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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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2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中 수출지표 부진 등에 소폭 하락.

중국의 수출지표가 부진한 점이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 주말 中 해관총서는 중국의 11월 수출액이 전년동월대비 1.1% 감소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와 상반된 수치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중임. 중국은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으로 中 경기 부진은 원유 수요 둔화 원인으로 알려짐.

한편, 美/中 무역협상 마감시한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최근 美/中 양국에서 무역협상 관련 엇갈린 발언이 나온 가운데, 전일 외신에 따르면 中 정부가 모든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에서 외국산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3년 내에 없애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전해짐. 다만, 런홍빈 中 상무부 차관보는 이날 양국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무역합의가 최대한 빨리 달성되기를 원한다고밝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18달러(-0.30%) 하락한 59.02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2월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무역협상 및 FOMC 회의 관망세 속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오는 15일 중국 수입품에 대한 15% 추가 관세 시행 여부와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0.38%)와 S&P500지수(-0.32%)가 소폭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40%)도 하락.

오는 15일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협상 시한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美/中 양국에서 최근 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들이 나왔지만, 실제로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는 경계심도 존재하고 있음.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지난주 양국이 무역합의에 근접했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술 탈취 방지 등에 대해 만족스러운 조치가 없다면 협상을 깰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있음. 한편, 이날 런홍빈 中 상무부 차관보는 양국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무역합의가 최대한 빨리 달성되기를 원한다고 언급했음.

오는 10~11일 올해 마지막 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도 커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50~1.75%로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내년 GDP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 및 점도표에서 확인될 2020~2021년 기준금리 전망치 등에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中 수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中 해관총서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달러화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1% 하락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음.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치임.

이날 국제유가는 中 수출지표 부진 등에 소폭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18달러(-0.30%) 하락한 59.02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음식료,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은행/투자서비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제약, 소매, 운수, 보험, 에너지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애플(-1.40%)이 美/中 무역협상 관망세 속에 하락했으며, 셰브런(-0.60%)은 씨티그룹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하락. 사노피(-1.59%)는 신톡스 인수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하락. 반면, 테슬라(+1.08%)는 모델3 사고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

다우 -105.46(-0.38%) 27,909.60, 나스닥-34.70(-0.40%) 8,621.83, S&P500 3,135.96(-0.32%), 필라델피아반도체 1,714.98(-0.54%)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2월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및 FOMC 회의 관망세 속 하락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하락 섹터가 우세.

특히, 美/中 무역협상 관망세 속에 애플(-1.40%), 보잉(-0.8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09%) 등이 하락하는 등 반도체와 모바일, 산업재 섹터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으며, 넷플릭스(-1.58%) 등 미디어, 퍼스트솔라(-1.74%) 등 태양광, 도미니언 에너지(-1.33%) 등 전력, 코카콜라(-0.64%) 등 음식료 섹터가 하락. 이 외 올해마지막 FOMC 회의를 앞둔 가운데 골드만삭스(-1.25%) 등 은행 섹터도 하락.

반면, 테슬라(+1.08%)가 모델3 사고 소식에도 불구하고상승하는 등 전기차 섹터가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며, 타깃(+1.14%) 등 유통, P&G(+0.55%) 등 소비재, IBM(+0.53%) 등 컴퓨터 섹터도 양호한모습.



관련 섹터분석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09 4분기 DRAM 수요 개선세 지속 분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 2019-12-06 내년 반도체 매출 반등 기대감 등으로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 2019-12-05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속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SK하이닉스)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아이폰 관련주

 미국 애플사의 휴대 전화 시리즈로 2007년 첫 출시됐으며, 1년 주기로 신제품을 공개.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인 아이팟(iPod), 휴대폰, 인터넷 및 이메일 송수신 등이 가능하며, OS로 iOS라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사용. 카메라, OLED/LCD 디스플레이, 배터리, 칩셋 및 프로세서(AP), D램, 낸드플래시,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다양한 부품이 적용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이 관련주로 부각. 아이폰 판매량 및 신제품 공개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음.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28 일부 은행 3분기 실적 부진 분석 등에 하락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도로주행 허용과 상용화 추진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 히스토리

 ☞ 2019-10-24 테슬라 깜작호실적 및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코스모신소재, 삼보모터스, 상아프론테크, 피앤이솔루션)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2월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中 무역협상 관망세 지속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191.5원으로 출발. 장 초반 하락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전장 1,189.7원(-0.2원)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세를 보인 원/달러 환율은 오후장 1,193.9원(+4.0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장 후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끝에 1,191.3원(+1.4원)에서 거래를 마감.

현지시간 15일 미국이 1,56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관망세가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1단계 무역합의가 추가관세 부과 이전에 타결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함께 10~11일(현지시간) 진행되는 올해 마지막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원/달러 환율의 변동폭은 제한되는 모습. 한편, 장 마감 무렵 위안화가 강세를 보였고, 이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원/달러 : 1,191.3원(+1.4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49
AMD AMD -1.7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3.09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30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00
램리서치 LRCX -0.68
모바일 애플 AAPL -1.40
퀄컴 QCOM +1.31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26
시스코 CSCO +0.14
IBM IBM +0.53
오라클 ORCL +0.88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27
페이스북 FB +0.14
아마존 AMZN -0.12
이베이 EBAY -0.83
알리바바 BABA -1.56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98
컴캐스트 CMCSA -0.79
넷플릭스 NFLX -1.58
통신 버라이즌 VZ -0.29
AT&T T -0.42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47
골드만삭스 GS -1.25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48
씨티그룹 C -0.63
모건스탠리 MS -0.40
웰스파고 WFC -0.83
보험 트래블러스 TRV +0.41
AIG AIG -0.54
메트라이프 MET +0.14
카드 마스타카드 MA -0.46
비자 V +0.41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12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09
화이자 PFE +0.08
머크 MRK -0.15
노바티스 NVS +0.50
암젠 AMGN -0.41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0.26
애브비 ABBV -0.62
메드트로닉 MDT -1.73
월그린부츠 WBA +0.14
유나이티드헬스 UNH -0.95
일라이 릴리 LLY +0.50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2.22
음식료 얌브랜즈 YUM +0.21
맥도날드 MCD -0.34
코카콜라 KO -0.64
펩시코 PEP -0.15
스타벅스 SBUX -0.05
필립모리스 PM +0.41
소비재 P&G PG +0.55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53
나이키 NKE -0.38
유통 월마트 WMT -0.35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07
타깃 TGT +1.14
TJX TJX +0.87
홈데포 HD +1.05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61
유니온 퍼시픽 UNP -0.37
페덱스 FDX -0.06
UPS UPS +0.52
석유/화학 셰브런 CVX -0.60
엑슨모빌 XOM +0.22
산업재 GE GE -0.99
3M MMM -0.96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52
보잉 BA -0.81
캐터필러 CAT +0.08
록히드마틴 LMT -0.91
자동차 테슬라 TSLA +1.08
GM GM -0.45
포드 F -0.11
철강 누코 NUE +0.24
뉴몬트 마이닝 NEM -0.20
전력 듀크에너지 DUK -0.53
도미니언 에너지 D -1.33
원자력 엑셀론 EXC +0.16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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