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728x90

 

 

 

 

 

1. 국제유가 마감시황

12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하락.

美 원유재고가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증가한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전주대비82만2,000배럴 증가했다고 발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 수치인 280만 배럴 감소와는 상반되는 수치임.

美/中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된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함. 현지시간 15일 對中 추가 관세 부과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외신에 따르면 추가 관세 부과를 연기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미국 내 주요 당국자들은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부인하기도 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8달러(-0.81%) 하락한 58.76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2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Fed 기준금리 동결 속 소폭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美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유지한 가운데, 적은 변동성을 보이다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0.11%)와 S&P500지수(+0.29%)가 소폭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44%)도 상승.

Fed는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50~1.75%에서 동결했음. 이어 점도표를 통해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가 현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을 제시했음. 한편, 이번 금리 동결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만장일치로 이뤄졌음.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금리 인상 필요성은 적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금리 인상론에 선을 그었음. 파월 의장은 "금리를 인상하려면 그 전에 상당하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을 봐야 한다며, 1990년대의 금리 인하 사이클보다 인상이 덜 필요하다"고 언급. 다만, "필요한 경우 통화정책 변경에 나설 것"이라며, 무역 마찰 재개, 실물 경기 충격이 발생할 때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

오는 15일 미국이 1,560억 달러 규모 중국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따른 관망세는 지속되는 모습. 美/中 양국에서 최근 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세보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전일 래리 커들로 백악관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중국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가 여전히 협상 테이블에 자리잡고 있고, 시행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힌 바 있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전년동월대비 상승률도 2.1%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이날 국제유가는美 원유 재고 증가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48달러(-0.81%) 하락한 58.76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금속/광업, 화학, 복합산업, 자동차, 기술장비, 경기관련 서비스업, 경기관련 소비재, 운수,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美 연방항공청(FAA)이 737 맥스의 운항 재개가 내년 초에도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장중 큰 폭으로 하락하기도 했던 보잉(+0.60%)이 반등에 성공한 뒤 강보합 마감. 반도체株강세 속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79%),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4.27%) 등이 상승. 반면, 국제유가 하락 속에 엑슨모빌(-0.14%), 셰브런(-1.41%)은 동반 하락.

다우 +29.58(+0.11%) 27,911.30, 나스닥 +37.87(+0.44%) 8,654.05, S&P500 3,141.63(+0.29%), 필라델피아반도체1,759.20(+2.23%)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2월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Fed 기준금리 동결 속 소폭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상승 섹터가 우세.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79%),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4.27%) 등이 상승하는 등 반도체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애플(+0.85%) 등 모바일, 페이스북(+0.69%) 등 인터넷, 코카콜라(+0.33%) 등 음식료, 포드(+0.44%) 등 자동차, 테슬라(+1.11%) 등 전기차, 퍼스트솔라(+2.67%) 등 태양광 섹터 등도 상승. 아울러 국제 금 가격 상승 속에 뉴몬트 마이닝(+2.28%) 등 금(金) 섹터도 상승.

반면, 국제유가 하락 속에 엑슨모빌(-0.14%), 셰브런(-1.41%)이 하락하는 등정유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웰스파고(-0.97%) 등 은행, AIG(-0.69%) 등 보험 섹터 등은 하락.


관련 섹터분석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09 4분기 DRAM 수요개선세 지속 분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 2019-12-06 내년 반도체 매출 반등 기대감 등으로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 2019-12-05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속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SK하이닉스)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 히스토리

 ☞ 2019-11-27 현대차, 인도네시아 시장 본격 진출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 2019-11-12 美 자동차 고율관세 결정 시한 연장 전망에 상승(주도주 : 현대위아, 만도)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28 일부 은행 3분기 실적 부진 분석 등에 하락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12-09 산유국 감산 규모 확대 등에 국제유가 강세 속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S-Oil)
 ☞ 2019-11-28 정제마진 악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
 ☞ 2019-11-13 국제유가 하락 등에 동반 하락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2월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 FOMC 내년 금리 동결 기조 유지 전망 등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7원 내린 1,189.0원으로 출발. 장 초반 1,191.8원(-2.9원)에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1,191원 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전장 후반 1,186원 선까지 낙폭을 확대. 이후일부 하락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재차 낙폭을 키운 원/달러 환율은 1,185.6원(-9.1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1,186.8원(-7.9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내년 금리 동결을 시사하며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Fed가 1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의 FOMC 회의를 마치고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50%~1.75%로 동결했으며, 점도표를 통해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음.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확인하기 전까지 금리 인상을단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시장에서는 이를 비둘기파적 신호로 해석하는 모습.
아울러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5,000억원 넘게 순매수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함.

원/달러 : 1,186.8원(-7.9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85
AMD AMD +0.0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3.79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94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4.27
램리서치 LRCX +2.38
모바일 애플 AAPL +0.85
퀄컴 QCOM +3.42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38
시스코 CSCO +0.41
IBM IBM -0.11
오라클 ORCL +0.88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10
페이스북 FB +0.69
아마존 AMZN +0.55
이베이 EBAY +0.58
알리바바 BABA +2.09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1.02
컴캐스트 CMCSA -1.64
넷플릭스 NFLX +1.98
통신 버라이즌 VZ -0.25
AT&T T +0.29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24
골드만삭스 GS -0.31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33
씨티그룹 C -0.30
모건스탠리 MS -0.44
웰스파고 WFC -0.97
보험 트래블러스 TRV -0.67
AIG AIG -0.69
메트라이프 MET -0.41
카드 마스타카드 MA +0.50
비자 V -0.1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22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71
화이자 PFE -0.68
머크 MRK -0.13
노바티스 NVS +0.26
암젠 AMGN +0.07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0.30
애브비 ABBV +0.16
메드트로닉 MDT +0.61
월그린부츠 WBA -0.68
유나이티드헬스 UNH +0.35
일라이 릴리 LLY +0.11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52
음식료 얌브랜즈 YUM +0.20
맥도날드 MCD -0.12
코카콜라 KO +0.33
펩시코 PEP +0.61
스타벅스 SBUX +0.64
필립모리스 PM +1.12
소비재 P&G PG +0.31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69
나이키 NKE +0.18
유통 월마트 WMT -0.12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16
타깃 TGT +0.02
TJX TJX +0.25
홈데포 HD -1.81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81
유니온 퍼시픽 UNP +1.51
페덱스 FDX +1.32
UPS UPS -1.48
석유/화학 셰브런 CVX -1.41
엑슨모빌 XOM -0.14
산업재 GE GE -0.36
3M MMM +0.64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1.31
보잉 BA +0.60
캐터필러 CAT +0.79
록히드마틴 LMT +0.47
자동차 테슬라 TSLA +1.11
GM GM +0.37
포드 F +0.44
뉴몬트 마이닝 NEM +2.28
전력 듀크에너지 DUK -0.06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