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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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2월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합의 낙관론 지속 등에 상승.

美/中 무역합의 관련 낙관론이 지속된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최근 美/中 무역합의 관련 낙관적인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을 통해 조만간 중국과의 무역협상 1단계 합의와 관련 서명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힘. 이어 "협상은 끝났다. 지금 막 (협정문을) 번역 중"이라고 설명했음.

원유공급 증가 우려가 완화된 점도 국제유가에 상방압력을 가하는 모습.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언론을 통해 "감산 협조가 효과적이고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면 OPEC과 함께 감산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지난 주말 원유 공급 증가 우려를 부각시켰던 발언과 상반되는 내용임.

다만, 원유공급 증가 가능성이 여전한 점은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가 국경의 중립 유전지대에서 5년 만에 다시 원유를 생산하기로 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59달러(+0.97%) 상승한 61.11달러에 거래마감.

한편, 12/25(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크리스마스로 휴장.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2/24(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13%)/나스닥(+0.08%)/S&P500(-0.02%), 사상 최고치 랠리 부담감(-), 트럼프 대통령 1단계 美/中 무역합의 서명 발언(+)

이날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최근사상 최고치 랠리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소폭 하락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 한편, 이날 증시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오후 1시 조기 폐장.

美/中 무역협상 긍정적 소식은 지속되는모습.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개인별장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1단계 美/中 무역합의에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빠른 시일내에 공식 서명식을 갖겠다"고 언급했음.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은 끝났다며, 지금은 (최종 협정문을) 번역 중"이라고 덧붙였음. 다만, 공식 서명식의 정확한 시점이나 장소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음. 시장에서는 양측이 내달 합의문에 최종 서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중국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리커창 중국 총리는 실질금리와 금융비용을인하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지급준비율 인하 등 중국의 추가 부양책 기대가 커지고 있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2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마이너스(-)1에서 -5로 하락해 위축 국면에서 더욱 악화됐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합의 낙관론 지속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2월 인도분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59달러(+0.97%) 상승한 61.11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금속/광업, 제약,음식료, 경기관련 소비재, 의료 장비/보급, 복합산업, 소매, 에너지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AMD(+2.38%)가 RBC 캐피탈 마켓의 목표주가상향 조정 소식에 상승했으며, 우버 테크놀로지(+0.36%)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트라비스 칼라닉이 연말 이사회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밝힌 가운데 소폭 상승.

다우 -36.08(-0.13%) 28,515.45, 나스닥 +7.23(+0.08%) 8,952.88, S&P500 3,223.38(-0.02%), 필라델피아반도체 1,862.20(+0.27%)


한편, 12/25(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로 휴장.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2/24(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사상최고치 랠리 부담감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엇갈린 모습.

특히, AMD(+2.38%)가 RBC 캐피탈 마켓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에 상승하는 등 반도체 섹터가 상승했으며, 월트디즈니(+0.42%) 등 미디어, 비자(+0.26%) 등 카드, 월마트(+0.40%) 등 유통, 테슬라(+1.44%) 등 전기차, 뉴몬트 마이닝(+0.98%) 등 금(金) 섹터 등이 상승.
반면, 마이크로소프트(-0.02%) 등 컴퓨터, 알파벳A(-0.46%) 등 인터넷, 버라이즌(-0.20%) 등 통신, 존슨앤존슨(-0.35%) 등 제약/헬스케어, 캐터필러(-0.69%) 등 산업재 섹터 등은 하락.

한편, 12/25(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로 휴장.


관련 섹터분석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18 D램 현물 가격 상승 및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 2019-12-17 NAND 장비투자 확대 수혜 기대감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최고치 경신 등에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 2019-12-16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도로주행 허용과 상용화 추진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10-31 NAVER 실적 호조 속 상승(주도주 : NAVER, 카카오)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2월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中 1단계 무역합의 기대감 등에 소폭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4원 내린 1,161.5원으로 출발. 장 초반 하락폭을 다소 키워 1,160.3원(-3.6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1,161원 선 부근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냈음. 이후 장 후반 낙폭을 일부 축소해 1,162.4원(-1.5원)에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1,161.8원(-2.1원)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기대감이 커지며 원/달러 환율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2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美/中간 합의된 1단계 무역협정과 관련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곧 공식 서명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힘.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도 이와 관련 "내년 1월 초 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으며, 1단계 무역합의는 서명 한달 뒤 발효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음.
아울러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현대중공업그룹의 원유 운반선 및 중형 컨테이너선 수주 소식도 원/달러 환율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습.

다만, 역외 주요국 휴장 및 연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부진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좁은 박스권 내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냈음.

원/달러 : 1,161.8원(-2.1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30
AMD AMD +2.3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0.04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02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69
램리서치 LRCX +0.01
모바일 애플 AAPL +0.10
퀄컴 QCOM +0.36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02
시스코 CSCO -0.67
IBM IBM -0.42
오라클 ORCL -0.50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46
페이스북 FB -0.51
아마존 AMZN -0.21
이베이 EBAY 0.00
알리바바 BABA -0.27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42
컴캐스트 CMCSA +0.98
넷플릭스 NFLX +0.03
통신 버라이즌 VZ -0.20
AT&T T -0.28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28
골드만삭스 GS +0.36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14
씨티그룹 C -0.22
모건스탠리 MS -0.06
웰스파고 WFC +0.02
보험 트래블러스 TRV -0.29
AIG AIG -0.06
메트라이프 MET 0.00
카드 마스타카드 MA +0.07
비자 V +0.26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20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35
화이자 PFE -0.08
머크 MRK -0.33
노바티스 NVS -0.05
암젠 AMGN -0.29
애브비 ABBV -0.44
메드트로닉 MDT -0.11
월그린부츠 WBA -0.38
유나이티드헬스 UNH -0.19
일라이 릴리 LLY -0.03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08
음식료 얌브랜즈 YUM +0.52
맥도날드 MCD +0.24
코카콜라 KO -0.36
펩시코 PEP -0.11
스타벅스 SBUX +0.33
필립모리스 PM +0.10
소비재 P&G PG +0.26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25
나이키 NKE +0.10
유통 월마트 WMT +0.40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31
타깃 TGT +0.16
TJX TJX +0.57
홈데포 HD +0.67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08
유니온 퍼시픽 UNP +0.26
페덱스 FDX -0.60
UPS UPS -0.51
석유/화학 셰브런 CVX +0.01
엑슨모빌 XOM -0.38
산업재 GE GE +0.27
3M MMM -1.00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17
보잉 BA -1.35
캐터필러 CAT -0.69
록히드마틴 LMT -0.44
자동차 테슬라 TSLA +1.44
GM GM -0.52
포드 F +0.32
철강 누코 NUE -0.19
뉴몬트 마이닝 NEM +0.98
전력 듀크에너지 DUK +0.09
도미니언 에너지 D -0.09
원자력 엑셀론 EXC +0.27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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