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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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2월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급감 등에 상승.

美 원유재고가 급감한 점이 이날 국제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 미국석유협회(API)가 발표한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790만배럴 감소해 시장전망치보다 큰 폭의 하락을 보임. 한편 美 에너지정보청(EIA) 원유재고 지표는 현지시간 27일 발표될 예정.
아울러,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에 상승압력으로 작용. 최근 美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中 국가주석과 1단계 무역합의 서명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날 중국은 1단계 무역합의 최종 서명을 위해 미국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힘.

다만, 사우디와 쿠웨이트가 5년간의 분쟁을 끝내고 양국의 중립 유전지대에서 원유생산을 재개하는 방안에 합의한 점은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외신에 따르면 해당 유전에서 하루평균 50만배럴의 원유가 생산될 것으로 알려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57달러(+0.93%) 상승한 61.68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2/26(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37%)/나스닥(+0.78%)/S&P500(+0.51%),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지속(+), 美 고용지표 호조(+), 연말 쇼핑 시즌 매출 호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 24일 트럼프 美 대통령이 1단계 美/中 무역합의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공식 서명식을 갖겠다고언급한 가운데, 이날 中 정부는 1단계 무역합의 최종 서명을 위해 미국 측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힘. 가오펑 中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중국과 미국은 법률 검토, 번역 대조 등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며, 합의 서명 등 후속 업무와 관련해 양측은 긴밀히소통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이날 美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호재로 작용.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3,000건 감소한 22만2,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시장 예상치보다는 다소 많았지만, 2주 연속 감소하면서 역사적 저점수준으로 다시 떨어졌음.
연말 쇼핑 시즌 매출도 양호한 모습. 마스터카드 집계에 따르면, 11월 초 이후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자동차를제외한 소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음. 전자상거래 판매는 19% 가까이 급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 특히, 세계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전년동기대비 두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해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아마존 주가는 4% 넘게 상승.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급감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57달러(+0.93%) 상승한 61.68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매, 금속/광업,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유틸리티, 은행/투자서비스, 음식료, 운수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아마존(+4.45%)이 연말 쇼핑 시즌 매출 호조 등에 상승했으며, 테슬라(+1.34%)는 모델3 수요 호조 기대와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등에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아울러 애플(+1.98%), 마이크로소프트(+0.82%), 페이스북(+1.30%), 인텔(+0.69%), 알파벳A(+1.34%) 등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

다우 +105.94(+0.37%) 28,621.39, 나스닥 +69.51(+0.78%) 9,022.39, S&P500 3,239.91(+0.51%), 필라델피아반도체 1,864.49(+0.12%)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2/26(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및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아마존(+4.45%)이 연말 쇼핑 시즌 매출 호조 등에 상승했으며, 페이스북(+1.30%), 알파벳A(+1.34%) 등이 상승하는 등 인터넷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코스트코 홀세일(+0.51%) 등 소매유통 섹터도 상승. 아울러 테슬라(+1.34%)가 모델3 수요 호조 기대와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 등에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는 등 전기차 섹터도 상승했으며, 애플(+1.98%)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0.82%) 등 컴퓨터, JP모건체이스(+1.06%) 등 은행, 페덱스(+1.13%) 등 물류, 퍼스트솔라(+1.17%) 등 태양광 섹터도 양호한 모습.

이 외 국제유가 상승 속에 셰브런(+0.22%), 엑슨모빌(+0.16%) 등 정유 섹터도 상승했으며, 국제 금 가격 상승 속에 뉴몬트 마이닝(+1.21%) 등 금(金) 섹터도 상승.


관련 섹터분석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10-31 NAVER 실적 호조 속 상승(주도주 : NAVER, 카카오)




소매유통

 제조회사의 상품이나 서비스회사의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업체들. 판매방식에 따라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 인터넷쇼핑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내수경기에큰 영향을 받고 있으나 최근에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원/달러 환율하락시 수입상품 가격하락에 따른 매출확대가 기대되고 있으며 유통업체별로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업종임.

- 히스토리

 ☞ 2019-11-06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둔 기대감 등으로 상승(주도주 :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신세계)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도로주행 허용과 상용화 추진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예상됨.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12-09 산유국 감산 규모 확대 등에 국제유가 강세 속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S-Oil)
 ☞ 2019-11-28 정제마진 악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
 ☞ 2019-11-13 국제유가 하락 등에 동반하락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2월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연말을 앞두고, 한산한 거래 속 약보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5원 상승한 1,162.3원으로 출발. 장중 고점에서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하락폭을 확대하며 오전중 1,159.7원(-2.1원)에서 저점을형성.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장후반 하락폭을 만회하며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결국 1,161.5원(-0.3원)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반적으로 연말 관망 분위기 속에 한산한 거래가 이어지며 뚜렷한 방향성을 찾기 힘든 가운데, 약보합 마감.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에 위험 선호 심리 등이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원/달러 환율의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

원/달러 : 1,161.5원(-0.3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69
AMD AMD +0.1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0.57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04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31
램리서치 LRCX +0.15
모바일 애플 AAPL +1.98
퀄컴 QCOM -0.42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82
시스코 CSCO +0.15
IBM IBM -0.05
오라클 ORCL +0.24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1.34
페이스북 FB +1.30
아마존 AMZN +4.45
이베이 EBAY +0.11
알리바바 BABA +0.99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28
컴캐스트 CMCSA +0.99
넷플릭스 NFLX -0.17
통신 버라이즌 VZ +0.02
AT&T T +0.51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1.06
골드만삭스 GS +0.57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85
씨티그룹 C +1.58
모건스탠리 MS +0.83
웰스파고 WFC +0.61
보험 트래블러스 TRV +0.34
AIG AIG -0.63
메트라이프 MET +0.49
카드 마스타카드 MA +0.58
비자 V +0.85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54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07
화이자 PFE +0.23
머크 MRK -0.11
노바티스 NVS -0.01
암젠 AMGN -0.18
애브비 ABBV -0.02
메드트로닉 MDT -0.57
월그린부츠 WBA +0.94
유나이티드헬스 UNH +0.38
일라이 릴리 LLY +0.02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1.27
음식료 얌브랜즈 YUM +1.46
맥도날드 MCD +0.20
코카콜라 KO +0.57
펩시코 PEP -0.15
스타벅스 SBUX -0.50
필립모리스 PM -0.09
소비재 P&G PG 0.00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04
나이키 NKE +0.57
유통 월마트 WMT +0.01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51
타깃 TGT +0.26
TJX TJX +0.73
홈데포 HD +0.07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29
유니온 퍼시픽 UNP +0.51
페덱스 FDX +1.13
UPS UPS +0.60
석유/화학 셰브런 CVX +0.22
엑슨모빌 XOM +0.16
산업재 GE GE +0.36
3M MMM -0.05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76
보잉 BA -0.92
캐터필러 CAT +0.50
록히드마틴 LMT +0.55
자동차 테슬라 TSLA +1.34
GM GM -0.27
포드 F -0.21
철강 누코 NUE +0.25
뉴몬트 마이닝 NEM +1.21
전력 듀크에너지 DUK +0.18
도미니언 에너지 D +0.12
원자력 엑셀론 EXC 0.00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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