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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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이란 갈등 지속 등에 소폭 상승.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주 미국이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를 이라크바그다드에서 사살한 가운데, 양국의 갈등은 지속되는 모습. 지난 5일 이란 정부는 핵합의에서 정한 핵 프로그램 동결/제한 규정을 지키지 않겠다며, 핵합의 탈퇴를 선언했으며, 일각에서는 이란이 중동 원유 수송의 주요 항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감행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됨.
또한, 이라크의 정국 불확실성이 부각된 점도 국제유가에 상승압력으로 작용. 이라크 의회가 미군 기지의 철수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하자, 美 트럼프 대통령은 이라크에 경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경고함.

다만, 아직 이란이 구체적인 보복 등에 나서고 있지 않음에따라 양국간의 실제 무력 충돌 여부를 지켜보자는 관망심리가 강해지면서 국제유가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2달러(+0.35%) 상승한 63.27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6(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24%)/나스닥(+0.56%)/S&P500(+0.35%), 기술주 강세(+), 경제지표 호조(+), 美-이란 갈등 우려 지속(-)

美-이란 갈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지만, 페이스북, 아마존, 알파벳, 넷플릭스, 애플 등 주요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알파벳A가 피보탈 리서치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2% 넘게 상승했으며, 넷플릭스는3% 넘게 상승. 페이스북과 아마존도 각각 1% 넘게 상승했으며, 애플은 1% 가까이 상승.

美-이란간 갈등 고조는 지속되는 모습. 지난주 미국이 무인폭격기로 이란 혁명수비대의 최고 정예부대인 쿠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를 사살한 가운데,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알리 하메네이는 "그(솔레이마니)가 흘린 순교의 피를 손에 묻힌 범죄자들에게 가혹한 보복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힘.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이란이 미국을 공격한다면 미국은 이란을 더욱 세게 칠 것"이라며, "미국은 이미 이란 내 52곳을 공격 목표 지점으로 정해놨다"고 언급하는등 양측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아울러 이란 정부는 지난 5일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정한 핵 프로그램 동결•제한 규정을 더 이상 지키지 않겠다며 사실상 핵합의 탈퇴를 선언했음.
한편, 美 상원에 이어 하원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對)이란 군사행위를 벌일 경우 의회 승인을 받도록 하는 결의안을 추진하고 나서는 등 전쟁을 막기 위한 행동에 공식 착수했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 정보제공업체 마킷이 발표한 미국의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2.8을 기록해 전월치 및 예비치를 모두 상회했음. 이는 최근 5개월만에 최고치임. 아울러 유로존의 12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9 를 기록해 예비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이란 갈등 지속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2달러(+0.35%) 상승한 63.27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의료 장비/보급,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자동차, 화학, 음식료, 운수, 복합산업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알파벳A(+2.67%)가 피보탈 리서치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상승했으며, 넷플릭스(+3.05%), 페이스북(+1.88%), 아마존(+1.49%), 애플(+0.80%)이 동반 상승. 아울러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속에 엑슨모빌(+0.77%), 매러선오일(+1.53%) 등이 상승.

다우 +68.50(+0.24%) 28,703.38, 나스닥 +50.70(+0.56%) 9,071.47, S&P500 3,246.28(+0.35%), 필라델피아반도체 1,834.68(-1.04%)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6(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중동 불안 지속에도 기술주 강세,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은 등락이 엇갈림.

특히, 알파벳A(+2.67%)가 피보탈 리서치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상승했으며, 페이스북(+1.88%)과 아마존(+1.49%)이 동반 상승하는 등 인터넷 섹터가 대체로 상승했으며, 암젠(+0.77%), 유나이티드헬스(+0.69%) 등 제약/헬스케어 섹터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 아울러 국제 금 가격 상승 속에 뉴몬트 마이닝(+1.00%) 등 금(金) 섹터가 상승했고, 필립모리스(+1.16%) 등 소비재, 도미니언 에너지(+0.77%) 등 전력 섹터도 상승.

반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2.1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77%) 등 반도체 섹터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씨티그룹(-0.31%) 등 은행, GM(-1.32%) 등 자동차, 퍼스트솔라(-2.09%) 등 태양광 섹터 등이 하락.


관련 섹터분석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있음.




제약업체

 인간 생명과 보건에 관련된 제품(의약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업체. 일반의약품은 경기변동과 계절적 요인에 다소 영향을 받는 편이지만, 전문의약품은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음. 한편, 제약업체는 제품 개발에서 비임상, 임상시험, 인허가 및 제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국가에서 엄격히 규제받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26 저점 매수 시점 분석 등에 상승(주도주 : 에스티팜, 셀트리온제약, 동구바이오제약, 한국유니온제약)
 ☞ 2019-12-24 비보존 임상 3a상 실패 속 투자심리 악화 등에 하락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히스토리

 ☞ 2019-12-27 향후 긍정적 실적 전망 및 美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 2019-12-26 글로벌 반도체 수요 개선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12-18 D램 현물 가격 상승 및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 히스토리

 ☞ 2020-01-02현대·기아차, 올해 753만6천대(지난해 목표 대비 6만4천대 감소) 판매 목표 제시 속 하락
 ☞ 2019-11-27 현대차, 인도네시아 시장 본격 진출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 2019-11-12 美 자동차 고율관세 결정 시한 연장 전망에 상승(주도주 : 현대위아, 만도)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월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美-이란 전면전 우려 완화 등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168.5원으로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꾸준히 키웠고 오후장들어 1,163.4원(-8.7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장 마감까지 낙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1,166.4원(-5.7원)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과 이란의 대립 이슈가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최근 미국이 이란군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사살하며 중동發 리스크 속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란의 보복 우려에도 양국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가능성은 적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모습. 또한, 전일 뉴욕 증시가 기술주 강세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원/달러 : 1,166.4원(-5.7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28
AMD AMD -0.4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1.77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70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2.16
램리서치 LRCX -1.87
모바일 애플 AAPL +0.80
퀄컴 QCOM -0.59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26
시스코 CSCO +0.36
IBM IBM -0.18
오라클 ORCL +0.52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2.67
페이스북 FB +1.88
아마존 AMZN +1.49
이베이 EBAY -0.50
알리바바 BABA -0.17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58
컴캐스트 CMCSA -0.76
넷플릭스 NFLX +3.05
통신 버라이즌 VZ -0.22
AT&T T +0.10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08
골드만삭스 GS +1.02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14
씨티그룹 C -0.31
모건스탠리 MS -0.35
웰스파고 WFC -0.60
보험 트래블러스 TRV +0.11
AIG AIG +0.08
메트라이프 MET -0.27
카드 마스타카드 MA +0.27
비자 V -0.22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43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12
화이자 PFE -0.13
머크 MRK +0.43
노바티스 NVS +0.68
암젠 AMGN +0.77
애브비 ABBV +0.79
메드트로닉 MDT +0.89
월그린부츠 WBA +0.86
유나이티드헬스 UNH +0.69
일라이 릴리 LLY +0.37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32
음식료 얌브랜즈 YUM -0.06
맥도날드 MCD +1.12
코카콜라 KO -0.04
펩시코 PEP +0.38
스타벅스 SBUX -0.79
필립모리스 PM +1.16
소비재 P&G PG +0.14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69
나이키 NKE -0.09
유통 월마트 WMT -0.20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03
타깃 TGT -0.95
TJX TJX +0.64
홈데포 HD +0.47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69
유니온 퍼시픽 UNP -0.86
페덱스 FDX +0.08
UPS UPS -0.45
석유/화학 셰브런 CVX -0.34
엑슨모빌 XOM +0.77
산업재 GE GE +1.42
3M MMM +0.10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22
보잉 BA +0.29
캐터필러 CAT -0.07
록히드마틴 LMT -0.15
자동차 테슬라 TSLA +1.93
GM GM -1.32
포드 F -0.54
철강 누코 NUE -0.85
뉴몬트 마이닝 NEM +1.00
전력 듀크에너지 DUK +0.49
도미니언 에너지 D +0.77
원자력 엑셀론 EXC +0.14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2.09

 

 

 

 

 

 

 

 

 

 

1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이란 갈등 지속 등에 소폭 상승.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주 미국이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를 이라크바그다드에서 사살한 가운데, 양국의 갈등은 지속되는 모습. 지난 5일 이란 정부는 핵합의에서 정한 핵 프로그램 동결/제한 규정을 지키지 않겠다며, 핵합의 탈퇴를 선언했으며, 일각에서는 이란이 중동 원유 수송의 주요 항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감행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됨.
또한, 이라크의 정국 불확실성이 부각된 점도 국제유가에 상승압력으로 작용. 이라크 의회가 미군 기지의 철수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하자, 美 트럼프 대통령은 이라크에 경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경고함.

다만, 아직 이란이 구체적인 보복 등에 나서고 있지 않음에따라 양국간의 실제 무력 충돌 여부를 지켜보자는 관망심리가 강해지면서 국제유가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2달러(+0.35%) 상승한 63.27달러에 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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