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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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콩이아빠의 여가생활

 

 

 

 

 

오늘은 주식 정보가 아닌 두콩이 아빠의 여가생활 편입니다.

 

지난 주말 두콩이 와 사랑하는 아내하고 팔공산 한티재를 다녀왔어요

 

아내하고 데이트할 때 드라이브 겸 자주 다녀온 곳이 생각나서

 

두콩이를 데리고 온 가족이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간만에 가서 그런지 휴게소가 많이 변했더라구요

 

조금이 아니고 완전 바뀌었어요?!

 

아래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해보아요

 

한티휴게소

 

 

이렇게 예전의 모습은 완전 사라지고

한티 카페가 생겼어요 

예전에 어묵 사 먹고 했던 곳이 이젠 커피향 나는 곳으로 바뀌었어요

와이프는 많이 아쉬워하더라고요 이제 어묵하고 못 먹는다고 ㅎㅎㅎ

어묵하고 먹고 싶었는데 하면서요 예전에는 파전도 팔았던 거 같은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 나네요

예전에 무엇을 팔았는지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가격 비싼 거 아닌가 생각했더니 가격은 저는 싼 편이라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메뉴가 완전 많은 편은 아는데 그래도 있을만한 건 다 있어요

티 종류가 많더라고요 어르신들도 많이 오시는 곳이라 그런가 커피 종류만큼 있더라구요 ㅎㅎ

이때 와이프는 초코 라테 먹고 저는 바닐라라테 먹었는데 

커피맛이 어떤지는..... 다음에 가면 아메리카노 먹어보고 커피맛도 알려드릴게요!

 

 

 

 

쇼케이스에서는 아이들 좋아하는 코코몽 뽀로로 음료수도 판매중이구요

병맥주가 있던데 가격표가 없어서 판매 여부는 정확히 잘 모르겠어요 

휴게소인데 맥주도 판매를? 하나 봐요 

다음에 가면 맥주도 판매하는 거냐고 물어보겠습니다.

저 날은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못 물어봤어요....

 

랭거스도 판매하고 있어요

자몽은 색처럼 정말 진하고 부드럽다고 합니다.

다른 음료와 비교해 살짝 걸쭉한 느낌이 특징이에요

단맛이 강하고 자몽 특유의 씁쓸한 맛이 살짝 느껴진답니다.

 

망고는 다른 주스에서는 밍밍한 망고주스 맛이 아닌

찐하고 걸쭉한 게 특징이에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주스입니다.

 

 

그리고 호두케이크랑, 커피번, 커피콩 빵을 판매하고 있어요

 

사실 제가 빵돌이인데 저 날은 커피콩 빵 밖에 못 먹었어요 ㅜ_ㅜ

 

호두케이크랑 커피번도 먹고 왔어야 하는데 말이죠

 

와이프가 당신 배를 보라면서......

 

다음에 가면 호두케이크랑 커피번 먹어보고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ㅎㅎ

 

 

 

 

 

1층 중앙이에요 저 날은 젊은 사람들 보단 어르신들이 많이 와 계시더라고요 

가족끼리 오신 분도 많이 계시고요 ㅎㅎ

예전과는 정말 많이 다른 분위기에서 예전 사진이 있으면 좋은데 찍어둔 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예전에는 저기 검은 유리 안쪽이 과자랑 음료 파는 편의점이었는데

이젠 없어지고 테이블과 의자가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구석구석 테이블과 의자가 많이 있어요 주차장이 거의 만차였는데도

앉을자리가 많이 비어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아서 많이 앉을 수 있어요 저날 밖에 눈이 많이 날려서 바람도 많이 불어서 그런지

실내에 사람이 더 많더라고요 ㅎㅎ

 

 

 

 

 

 

 

 

 

 

 

 

 

 

 

 

 

요기는 신발을 신고 들어 갈 수 있는 방이에요 방 안에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이용 중 이신 가족분들이 계셔서 실례가 되니 못 찍고 밖에서 이 정도로만....

 

방에는 약 10명 정도는 충분하게 앉아서 커피를 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2층입니다 

2층도 엄청 넓어요  엄청

예전에는 2층에서 파전 같은 거하고 먹었던 거 같은데 

여기도 테이블과 의자가 자리를 잘 잡고 있어요 

1층과 2층이 많이 넓어서 앉을자리 걱정은 없겠더라고요 

 

 

 

1층보단 테이블의 간격이 조금 넓어서 좋더라고요 ㅎㅎ

아래층은 다닦다닦 붙어있는 감이 쫌 있는데 

2층은 1층보다 넓어요 ㅎㅎ

 

 

카페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인테리어입니다 ㅎㅎ

요즘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아니에요

젊은 층보단 중산층을 고려한 인테리어인 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인테리어입니다

이제 한티재와서도 따뜻한 커피를 마실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물론 와이프는 아쉬워하지만요 파전하고 어묵이 없어졌다구요 ㅎㅎ

 

 

원래는 휴게소 안쪽에 있던 편의점이 이렇게 별체로

나와서 과자랑 음료수 등등 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옛날의 모습이 없어져서 아쉬운 마음이 저도 많은데요

그래서 시대가 변하는 만큼 여기도 바뀌고 난 뒤가

손님이 더 많은 거 같더라고요

 

다음에는 못 먹은 디저트를 다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팔공산 한티재 휴게소의 변신 편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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