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09월 17일]다우지수와 세계증시와 특징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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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증시,니케이지수,세계증시

뉴욕증시 마감시황

9/16(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13%)/나스닥(-1.25%)/S&P500(-0.46%) Fed 장기 저금리 확인(+), 기술주 불안(-)

연방준비제도(Fed)가 장기간 제로 수준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Fed는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현행 0∼0.25%로 유지키로 결정하면서 오는 2023년까지 금리를 동결하겠다는 점을 시사했음. Fed는 물가가 일정 기간 2%를 완만하게 넘어서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며, 이를 달성할 때까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힘. Fed 위원들의 향후 금리에 대한 전망을 담은 '점도표'에서도 2023년까지 금리의 중간값이 0.1%로 나타났음.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기준금리 동결 결정 후 가진기자회견에서 “경제 회복이 훨씬 더 진척될 때까지 금리는 매우 경기부양적일 것”이라며, “최대고용 등의 성과를 달성할 때까지 경기부양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다만, 일각에서는 장기 저금리 방침이 이미 시장에반영된 가운데, Fed가 자산매입과 관련해 더 적극적인 발언을 내놓지 않은 점은 실망스럽다는 평가도 제기됨.

애플 등 주요 기술주들이 또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인 점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애플이 3% 가까이 하락했으며, 테슬라는 2% 가까이 하락.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넷플릭스 등 주요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하락. 특히, 페이스북은 연말 이전 소셜 미디어 회사를 상대로 독점 금지 소송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 넘게 하락.

美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美 상무부는 8월 소매판매가전월대비 0.6% 증가했다고 발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고 시장 예상치에도 미치지 못했음. 이에 경기 회복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짐.
여타 지표는 양호한 모습.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9월 주택시장지수는 83으로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으며, 7월 기업재고는 전월대비 0.1% 증가한 1조9,143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한편, 美 추가 경기 부양책과 관련해 다소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짐. 트럼프 美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화당이 부양책 규모를 확대할것을 제안했다고 밝혔으며, 마크 메도스 비서실장도 합의 타결 가능성이 더 커졌다면서 낙관적인 발언은 내놨음.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도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에 부양책 증액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 재고 감소 및허리케인 영향 등에 급등.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88달러(+4.91%) 상승한 40.16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 가격은 Fed 장기 저금리 확인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달러화도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Fed 비둘기파적 기조 재확인 등에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화학, 복합산업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자동차, 음식료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페덱스(+5.76%)가 전일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스노우플레이크(+111.61%)와 제이프로그(+47.25%)는 상장 첫날 폭등 마감. 제너럴 일렉트릭(+10.66%)은 래리컬프 최고경영자(CEO)가 회사의하반기 현금 흐름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히면서 급등했으며, 국제 유가 급등 속 엑슨 모빌(+4.25%), 셰브런(+2.89%)이 동반 상승. 반면, 애플(-2.95%), 테슬라(-1.78%), 마이크로소프트(-1.79%), 아마존(-2.47%), 알파벳A(-1.50%), 넷플릭스(-2.45%), 페이스북(-3.27%) 등 주요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하락.

다우 +36.78(+0.13%) 28,032.38, 나스닥 -139.85(-1.25%) 11,050.47, S&P500 3,385.49(-0.46%), 필라델피아반도체 2,195.54(-1.07%)

2. 미국시장 섹터시황

9/16(현지시간) 뉴욕증시가 Fed 장기 저금리 확인에도 기술주 불안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엇갈린 모습. 특히, 국제유가 급등 속 엑슨 모빌(+4.25%), 셰브런(+2.89%) 등 정유 테마가 상승했고, 페덱스(+5.76%)가 전일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물류 테마도 상승. 제너럴 일렉트릭(+10.66%)이 래리컬프 최고경영자(CEO)의 하반기 현금 흐름 긍정적 발언 등에 급등한 가운데 산업재 테마도 상승했고, 웰스파고(+3.34%), 씨티그룹(+2.70%) 등 은행과 AIG(+4.05%) 등 보험 테마도 상승.

반면, 페이스북(-3.27%)이 연말 이전 소셜 미디어 회사를 상대로 독점 금지 소송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고, 아마존(-2.47%), 알파벳A(-1.50%) 등도 하락하는 등 인터넷 테마가 약세를 나타냄. 애플(-2.95%)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1.79%) 등 컴퓨터, AMD(-2.88%), 엔비디아(-3.67%) 등 반도체, 월마트(-0.80%) 등 유통, 테슬라(-1.78%) 등 전기차 테마 등도 하락.

3. 특징섹터

특징 테마	이 슈 요 약
테마 시황
테마 시황	▷금일 국내 증시가 FOMC 실망감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1% 넘게 하락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대부분 하락. 특히, 4분기 서버용 D램가격 하락 전망 등에 반도체 대표주,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등 반도체 관련 테마가 동반 하락했고, 증시 약세 속 증권 테마도 하락. LG화학이 배터리사업 분사를 결정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2차전지(생산) 테마도 하락했고, 이 외 그래핀, 면역항암제,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코로나19(카모스타트), 제4이동통신, 재택근무/스마트워크,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제약업체, 코로나19(나파모스타트), 전선, 영화,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해저터널, 아이폰, 게임/모바일게임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면, 실적 개선 기대감,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감, 신형 투싼 사전예약 흥행, 현대차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4위 소식 등에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했고, 타이어, 일부 자동차 부품, 일부 전기차, 일부 2차전지(장비) 테마도 상승. 이 외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개별종목들의 호재가 이어지며 일부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도 상승했고, 화폐/금융자동화기기, 키오스크, 일부 종합 물류, 일부 보안주(정보)테마 등이 상승.
자동차 대표주	실적 개선 기대감 및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감 등에 상승
자동차 대표주	▷최근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증권은 자동차 산업에 대해 C. A. S. E.(Clean, Abundant, Safe, Economic)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파리기후협정에 따른 정책 변화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친환경차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왔다며,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 특히, 현대차그룹은 최근 내재화된 역량과 협업, 투자를 고려해 볼 때 에너지/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자로서의 역량이 충분하여 사업의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한편, 현대차는 전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시작한 '디 올 뉴 투싼'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 날에만 1만842대를 돌파했다고 밝힘. 이는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와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어 현대차 차종 중에서는 역대 3번째로 많은 기록이며, 현대차 SUV 중에서 사전계약 첫날 실적이 1만대를 넘어선것은 신형투싼이 최초임. ▷아울러 SNE리서치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7월 총 3만6,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4위를 차지했으며, 기아차도 2만2,000대를 돌파해 8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에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한온시스템, 만도, 기아차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세를 기록.
반도체 관련주	4분기 서버용 D램 가격 하락 전망 등에 하락
반도체 관련주	▷언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최근 보고서에서 반도체 업체들의 주 수익원 가운데 하나인 서버 D램의 4분기 가격 하락 폭을 기존 10∼15%에서 13∼18%로 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하락 폭이 더 커진 이유로는 3분기 서버 ODM(제조자설계생산) 업체들의 재고 수준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을 들었으며, 이들 ODM이 반도체 재고를 정상화하는 데에는 최소 1∼2분기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지난 15일부터 미국의 제재로 화웨이가 반도체를 공급받기 어려워 진것도 4분기 D램 가격 하락에 무게를 싣고 있으며, 화웨이가 최근 2주간 공격적으로 서버 D램 사전조달에 나섰지만 서버 D램은 여전히 공급과잉을 겪고 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쎄미시스코, 아이앤씨,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세를 기록.

4. 특징종목 (코스닥시장)

특징 종목	이 슈 요 약
시너지이노베이션 (048870) 4,490원 (+29.96%)	코로나19 검체 채취키트 美 FDA 품목허가 승인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언론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검체 채취키트가 美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힘. 유럽CE인증에 이어 美 FDA 품목허가 승인까지 받으면서 글로벌 신뢰를 확보함과 동시에 미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美 FDA 품목허가 승인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에서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피씨엘 (241820) 27,800원 (+29.91%)	약국판매 가능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美 임상 진행 소식에 상한가
	▷전일 동사 김소연 대표는 온라인으로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약국에서 판매 가능한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를 개발해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힘. 동사는 해당 진단키트의 미국 판매를 위해 美 FDA의 긴급사용승인(EUA)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짐. ▷동사에 따르면, 해당 진단키트는 10분이면 인체 손끝혈액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항체를 검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FDA 지침에 따라 약국에서 판매 가능한 신속진단키트를 내놓기위해 미국 현지 평가기관 두 곳에서 임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짐.
신성델타테크 (065350) 4,955원 (+29.88%)	LG화학 전지사업부 분사 결정 속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이날 LG화학이 전지사업부 분사를 결정한 가운데, LG화학 측은 회사분할에 따라 전문 사업분야에 집중할 수 있고, 경영 효율성도 증대되어 기업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에 동사가 연결대상 종속회사 ST Automotive sp. zo. o 등을 통해 LG화학과 폴란드 2차전지 시장에 진출한 점이 부각되는 모습.
케이사인 (192250) 1,915원 (+19.69%)	모바일 공인인증서 솔루션 '위즈패스'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소식 속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모바일 공인인증서 솔루션 '위즈패스 포 엠OTP(위즈패스)'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고 밝힘. '위즈패스'는 모바일 기반으로 일회용비밀번호(OTP)를 생성해 사용자를 인증해주며, 현재 대우건설, 행정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 SK실트론,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에 공급돼 사용자 인증에 사용중인 것으로 전해짐. ▷한편, 디지털 뉴딜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노인스트루먼트 (215790) 2,260원 (+18.02%)	올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급등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힘. 동사의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 대규모 5G 인프라 투자가 진행되고, 미국에서도 5G 투자가 본격화 됨에 따라 올해를 원년으로 다시 실적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지난해 말 개발한 신제품의 매출도 동사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지난해 말 무선기지국 승인 및 유지보수용 계측장비인 스펙트럼 분석기를 개발했으며, 현재 필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필로시스헬스케어 (057880) 7,190원 (+15.04%)	262.54억원 규모 코로나 진단 레피드키트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262.54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79.67%) 규모 공급계약(코로나 진단 레피드키트) 체결(계약기간:2020-09-16~2022-09-16) 공시.
나인테크 (267320) 2,885원 (+9.90%)	내년 실적 성장 기대감 및 테슬라 원형 전지 제조 장비 공급 사실 부각 등에 급등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중대형 2차전지 장비 본격적 매출 확대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은 154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28% 증가할 것으로 전망. 지난해부터 중대형2차전지 라미네이션, 스태킹 장비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했으며, LG화학의 캐파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공정 장비의 메인 장비 공급업체로 중장기 대규모 수주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특히 남경 공장에서는 테슬라 원형 전지 제조 장비도 공급하고 있다고 밝힘. ▷2021년 예상 PER이 6.6배에 불과하다며,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고객사 투자 방향이 정해진 만큼 확실한 주가리레이팅이 필요하다고 밝힘.
아이진 (185490) 15,000원 (+6.38%)	220억원 규모 BW발행 결정 속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한양증권 주식회사 등 대상 220억원 규모의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결정(행사가액:14,098원, 행사청구일:2021-09-18 ~ 2025-08-18) 공시.
현대공업 (170030) 7,870원 (+6.21%)	현대차 신형 투싼 사전계약 흥행 속 주요 내장재 부품 공급 사실 부각에 강세
	▷현대차는 언론을 통해 전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이 첫 날 계약대수 1만842대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현대차 SUV 사전계약수 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임. ▷이 같은 소식 속 신형 투싼에 주요 내장재 부품을 공급하는 동사가 금일 시장에서 부각.
에이치엘비 그룹주	리보세라닙, 식도암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 도출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리보세라닙'이 식도암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리보세라닙이 미충족 수요가 있는 다양한 암종에서 매우 의미있는 치료 결과를 보였다"며, "리보세라닙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힘. ▷한편, 19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0 온라인회의'에서 항서제약과 중국의 여러연구기관에서 수행한 리보세라닙 관련 임상시험 및 연구결과들 20개가 포스터로 발표되고, 갑상선암과 폐암 임상 3상, 림프종에 대한 임상결과가 구두 발표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이치엘비파워 등 에이치엘비 그룹주가 상승세를 기록. [종목] :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파워,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이프로 (262260) 41,000원 (+3.67%)	종속회사 에이프로세미콘, 8인치 MOCVD 도입을 위한 구매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 종속회사인 에이프로세미콘은 언론을 통해 반도체 제조공정 장비사 비코(Veeco)와 8인치 유기화학증착장비(MOCVD) 도입을 위한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에이프로세미콘은 이미 개발을 완료한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소자의 국내 생산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확보하고, 내년 시제품의 생산과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임.
화일약품 (061250) 14,000원 (+3.32%)	다이노나, 동사 지분 양수 결정에 상승
	▷다이노나는 사업의 다각화를 위한 지분취득 및 경영권 일부 인수목적으로 동사 지분 9.25%(1,599,889주)를 308.33억원에 신규 양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양수예정일:2020-09-18).
필옵틱스 (161580) 15,900원 (+3.25%)	이차전지 장비 매출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이차전지 장비 매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힘. 주요 고객사 이차전지 제조공정 내 기존 젤리롤 방식에서 스택 방식으로의 전환되면서 신규 공정 장비 수주를 확보했다고 설명. ▷아울러 신규 공정이 적용된 고객사의 헝가리 1공장 2개 라인에 스택, 노칭 장비 수주를 약 800억원 규모 확보했으며, 향후증설될 헝가리 2공장에도 관련 장비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2공장은 1공장에 비해 더 큰 규모로 추정되는 만큼 대규모 수주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레고켐바이오 (141080) 64,000원 (+2.89%)	3년 연속 'ADC 플랫폼 최고기술' 부문 선정 소식 속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World ADC Awards 2020'에서 ADC 플랫폼 최고기술(Best ADC Platform Technology) 부문에 선정되며 해당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밝힘. 아울러 World ADC에서 보유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의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글로벌제약사 포함 다수 업체들과 기술이전, 공동연구를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가질 예정임.
코디엠 (224060) 235원 (-9.62%)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에 따른 상장폐지 우려에 급락
	▷언론에 따르면, 현재 누적 벌점이 9점인 동사가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따른 벌점을 추가로 받을 경우 15점 이상이 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받게 돼 거래정지가 우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동사는 지난 9월4일 장 마감 후 불성실공시법인지정예고(공시변경) 공시. 결정시한은 오는 9월29일임.

5. 특징종목 (코스피시장)

특징 종목	이 슈 요 약
금호전기 (001210) 4,335원 (+9.89%)	5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속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투엠인베스트먼트 대상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4,069원, 전환청구일:2022-01-01 ~ 2023-11-30) 공시.
KCC (002380) 158,000원 (+7.12%)	실리콘 부문 분할 결정 및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등에 강세
	▷실리콘 부문을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주식회사 케이씨씨 실리콘(가칭)을 설립키로 결정(분할기일:2020-12-01) 공시. 분할 신설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경영 효율성을 강화한다고 설명했음. ▷아울러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0-09-18~2021-03-17, 한국투자증권) 공시.
만도 (204320) 35,550원 (+6.60%)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강세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주요 시장 산업 수요 정상화에 따른 가동률회복이 가시적이며, 이러한 기조는 4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ADAS, 친환경차향 매출 증가 및 중국 시장 회복세, 신규 수주에 기반한 북미 시장 성장세, 인도 시장 현대/기아차 판매 호조세 등에 따른 동사의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이러한 전망에 기반한 호조세는내년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 ▷내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대비 11.3% 상향한 3,067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5,000원 → 43,000원[상향]
TCC스틸 (002710) 3,440원 (+6.01%)	테슬라 원통형 차세대 배터리 일부 공개 속 원통형 캔 소재 납품사실 재부각에 강세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테슬라 내부적으로 가동해온 것으로 알려진 배터리 프로젝트 '로드러너'에서 개발된 것으로 전해진 배터리 셀 사진 2장을 단독 공개한 가운데, 공개한 사진에는 흰색과 파란색으로 랩핑된 원통형 배터리와 랩핑이 되지 않은 원통형 배터리가 담긴 것으로 보도됐음. ▷이에 2차전지 원통형 캔 소재를 국내 업체에 납품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오리온 (271560) 147,000원 (+5.00%)	해외 법인 고성장세 확인 분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일 발표된 8월 실적을 통해 다시 한번 해외 법인에서의 고성장세를 확인했다고 밝힘. 8월 법인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12억원(전년동기대비 +12%), 348억원(전년동기대비 +5%)을 기록했으며, 특히 중국에서의 체력이 달라졌다고 밝힘. ▷아울러 전 법인의 7~8월 누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 영업이익은 7% 증가했다며, 3분기에도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75,000원[유지]
SK렌터카 (068400) 9,350원 (+3.20%)	최대주주 SK네트워크 대상 999.99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시설자금 확보 목적으로 SK네트웍스(주)(최대주주) 대상 11,520,700주(99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8,680원, 상장예정:2020-10-19) 공시. 이와 관련 동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렌터카 사업 확대를 위해 차량 매입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이번 유상증자는 대규모 유상증자임에도 불구하고 할인율이 0%이며, 이번 유상증자 후 SK네트웍스의 동사 보유 지분율은 64.23%에서 72.95%까지 확대될 예정.
현대차 (005380) 184,000원 (+0.27%)	신형 투싼 사전계약 흥행 및 3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강보합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신차 흥행 등에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원(전년동기대비 +198.9%)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 최대 볼륨 모델인 신형 투싼의 사전계약오픈에서 30분 만에 8,000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관심도가 높은 HEV 모델이 빠진 상황에서 달성한 기록이라고 밝힘. ▷아울러 순수전기차판매는 7월 기준 글로벌 브랜드 5위를 유지했으며, 수소차는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을 결정할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95,000원 → 220,000원[상향] ▷한편, 현대차는 전일부터전국 영업점에서 시작한 '디 올 뉴 투싼'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 날에만 1만842대를 돌파했다고 밝힘. 이는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와 신형아반떼(1만58대)에 이어 현대차 차종 중에서는 역대 3번째로 많은 기록이며, 현대차 SUV 중에서 사전계약 첫날 실적이 1만대를 넘어선 것은신형 투싼이 최초임.
LG화학 (051910) 645,000원 (-6.11%)	전지사업부문 물적분할 결정 속 약세
	▷동사는 전지사업부문(자동차전지, ESS전지, 소형전지)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하여 신설회사 주식회사 엘지에너지솔루션(가칭)을 설립키로 결정(분할기일:2020-12-01) 공시. 이와 관련해 분할신설회사는 전지 관련 사업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해당 사업부문의 전문성 및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독립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여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 ▷이와 관련해 다수의 증권사 리포트는 배터리 사업 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해석했지만, 기존 주주의 입장에서는 향후 신설회사의 IPO 과정 속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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