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우려 완화 및 FOMC 관망세 속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92.80(+1.67P, +0.17%)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991.93(+0.80P, +0.0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정오 부근 998.85(+7.72P, +0.78%)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여 997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결국 997.41(+6.28P, +0.63%)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도 속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에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상승하며, 1,000선에 바짝 다가섰음.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임상 3상서 효능 및 안전성 확인 소식에시총 1, 2위 셀트리온헬스케어(+4.93%), 셀트리온제약(+12.82%)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기관과개인이 각각 213억, 134억 순매수, 외국인은 32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제약(+12.82%), 씨젠(+5.45%), 셀트리온헬스케어(+4.93%), 펄어비스(+3.72%), 알테오젠(+3.32%), 엘앤에프(+2.87%), 휴젤(+2.17%), 카카오게임즈(+2.12%), 제넥신(+1.30%), 케이엠더블유(+0.74%), 스튜디오드래곤(+0.52%) 등이 상승. 반면, CJ ENM(-1.49%), 티씨케이(-0.74%), 솔브레인(-0.3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유통(+3.19%), 제약(+2.08%), 디지털컨텐츠(+1.24%), 종이/목재(+1.11%), 금속(+1.03%), 인터넷(+0.79%),제조(+0.71%), 기타서비스(+0.70%), IT S/W & SVC(+0.52%), 기타제조(+0.49%) 등이 상승. 반면, 금융(-0.97%), 섬유/의류(-0.89%), 음식료/담배(-0.73%), 방송서비스(-0.67%), 건설(-0.58%), 통신방송서비스(-0.55%), 반도체(-0.50%), 소프트웨어(-0.38%) 등은 하락.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및 FOMC 관망세 속 소폭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3,249.60(+0.28P, +0.01%)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전중 3,238.51(-10.81P, -0.3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재차 등락을보였고, 오후 들어서도 혼조세를 지속. 장 후반 소폭 상승세를 보여 3,254.49(+5.17P, +0.1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결국 3,252.13(+2.81P, +0.09%)에서 거래를 마감.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세 속 코스피지수는 사흘째 상승, 종가기준 5거래일만에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를 보였으나 개인이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음.
지난주 美5월 CPI가 급등했으나 일시적일 것이라는 분석 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됐고, 美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장중 1.43%를 하회하면서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카카오(+5.17%), NAVER(+3.89%) 등이 큰 폭으로 상승.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임상 3상서 효능 및 안전성 확인 소식에 셀트리온(+5.84%)도 상승.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399명으로 3월말 이후 처음으로 400명대를 하회했고, 1차 접종자는 11,830,381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23.0%를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증시가 단오절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은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3,539억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320 억, 24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128계약, 84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128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9원 상승한 1,116.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1bp 상승한 1.287%, 10년물은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2.09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내린 110.88 마감. 금융투자가 6,793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은행은 각각 4,070계약, 2,30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 내린 126.33 마감. 금융투자가 4,033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은행은 각각 2,330계약, 1,605 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5.84%), 카카오(+5.17%), LG전자(+3.96%), NAVER(+3.89%), SK이노베이션(+1.09%), 삼성바이오로직스(+0.95%), 현대모비스(+0.35%), SK(+0.35%) 등이 상승. 반면, 신한지주(-2.72%), LG화학(-2.71%), 기아(-1.45%), POSCO(-1.43%), KB금융(-1.40%), 삼성물산(-1.07%), SK하이닉스(-0.78%), 삼성전자(-0.6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증권(-0.96%), 금융(-0.82%), 보험(-0.66%), 통신(-0.61%), 철강/금속(-0.55%), 은행(-0.49%), 운수장비(-0.48%), 화학(-0.44%), 유통(-0.42%), 전기/전자(-0.41%), 섬유/의복(-0.32%), 건설(-0.19%) 등이 하락. 반면, 종이/목재(+3.02%), 서비스(+2.21%), 의약품(+1.95%), 전기가스(+1.83%), 비금속광물(+1.1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3,252.13P(+2.81P/+0.09%)
4.국내 환율 마감시황
6월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 영향 등에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5원 오른 1,116.3원에서 출발. 장 초반 1,114.7원(+3.9원)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소폭 키워 1,116원선 부근에서 움직임.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해 1,118.1원(+7.3원)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다시 줄였고, 결국 1,116.7원(+5.9원)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 주말 유로화약세 영향 등에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았음. 라가르드 ECB 총재가 현지시간으로 10일 통화긴축 정책을 개시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밝히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음. 아울러,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에 연동되면서 장중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이번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세, 대우조선해양의 1조원 규모 FPSO 1기 수주 소식 등으로 원/달러 환율의 상단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