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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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9월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사우디 산유량 조기 정상화 기대감 등에 하락.

최근 사우디 석유시설 폭격으로 생산 차질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산유량이 시장의 우려보다 빠르게 조기 정상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이날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은 9월 말까지 산유량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9월말 전 하루평균 1,100만 배럴 산유량이 회복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이번 달 고객들에게 약속한 공급량을 모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언급. 전일까지 시장에서는 사우디 산유량이 정상화되기까지 최대 수개월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 바 있음.

다만, 이번 폭격 사건을 둘러싸고 미국과 사우디가 이번 폭격의 주체가 이란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국제유가의 낙폭을 제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56달러(-5.66%) 하락한 59.34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9월1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FOMC 관망세 속 국제유가 진정 등에 소폭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둔 가운데, 전일 폭등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진정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소폭 상승. 다우지수(+0.13%)와 나스닥지수(+0.40%), S&P500지수(+0.26%) 모두 동반 상승.

사우디 석유 생산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 여파로 전일 15% 가까이 폭등했던 국제유가가 이날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진정된 모습을 보임.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이달 말까지 이전 산유량으로 회복될 것이며, 현재 원유 공급도 폭격 이전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 이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56달러(-5.66%) 급락한 59.34달러에 거래 마감.
다만, 미국과 사우디가 이번 폭격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는 등 이란에 대한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추가 무력 충돌 위험도 여전한 모습.

이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연방준비제도(Fed) FOMC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회의 결과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Fed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였지만, 유가 급등에 따른 향후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전망 등으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또한,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명확하게 시사하지 못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음. 한편,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금리선물 시장은 이달 25bp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을 51.9%, 동결 가능성을 48.1% 반영했음.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을 대량 구매하기 시작했다면서, 내년 대선 이전 무역협상이 타결될 수도 있다는 의중을 밝힘.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도 양호한 모습. Fed가 발표한 8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6%(계절 조정치)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웃돌았음.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9월 주택시장지수는 68을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유틸리티, 보험,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자동차, 소매, 기술장비,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국제유가 진정 속에 전일 급락했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3.13%)이 반등했으며, GM(+2.90%)도 상승.애플(+0.36%)은 130억 유로(약 17조원) 규모의 체납세금 납부를 명령한 유럽연합(EU)을 상대로 소송전을 개시한 가운데 소폭 상승. 반면,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에너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엑슨 모빌(-0.76%), 셰브런(-0.19%), 체사피크 에너지(-14.08%), 마라톤오일(-7.76%) 등이 하락.

다우 +33.98(+0.13%) 27,110.80, 나스닥 +32.47(+0.40%) 8,186.02, S&P500 3,005.70(+0.26%), 필라델피아반도체 1,599.74(+0.33%)


3. 미국시장 섹터시황

 

9월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FOMC 관망세 속 국제유가 진정 등에 소폭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은 상승 섹터가 우세.

특히, 국제 금가격 상승 속에 뉴몬트 마이닝(+2.91%)이 상승하는 등 금(金)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퍼스트솔라(+3.75%) 등 태양광과 마이크론테크놀로지(+1.38%) 등 반도체, 페이스북(+1.00%) 등 인터넷, 넷플릭스(+1.46%) 등 미디어, 얌브랜즈(+2.04%) 등 음식료 섹터 등이 강세. 아울러 애플(+0.36%)이 130억 유로(약 17 조원) 규모의 체납세금 납부를 명령한 유럽연합(EU)을 상대로 소송전을 개시한 가운데 소폭 상승하는 등 모바일 섹터도 상대적으로 강세.

반면, 국제유가 급락 속에 엑슨 모빌(-0.76%), 셰브런(-0.19%) 등 정유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모건스탠리(-1.21%) 등 은행과 유니온 퍼시픽(-1.21%) 등 운송/물류, 3M(-0.94%) 등 산업재 섹터도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


관련 섹터분석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09-16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조짐 등에 상승( 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 2019-09-11 견조한 정제마진 유지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 2019-08-30 친환경 선박유 전환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16 외국인 자금 이탈 일단락 및 저평가 분석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 2019-07-23 KB금융 및 우리금융지주 2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 모멘텀 지속 등으로 상승(주도주 : BNK금융지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아이폰 관련주

 미국 애플사의 휴대 전화 시리즈로 2007년 첫 출시됐으며, 1년 주기로 신제품을 공개.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인 아이팟(iPod), 휴대폰, 인터넷 및 이메일 송수신 등이 가능하며, OS로 iOS라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사용. 카메라, OLED/LCD 디스플레이, 배터리, 칩셋 및 프로세서(AP), D램, 낸드플래시,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다양한 부품이 적용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이 관련주로 부각. 아이폰 판매량 및 신제품 공개 등에 영향을 많이받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08-14 아이폰 中 판매량 회복 등에 상승(주도주 : LG이노텍, 삼성SDI, 삼성전기, 비에이치)
 ☞ 2019-08-02 美, 대중 추가 관세 부과에 따른 아이폰 판매 부진 우려 등에 하락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05 글로벌 데이터센터 수요 개선 가시화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08-30 D램 가격 하락 중단 소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07-31 7월 D램 고정가격 급락 등에 하락

 

인터넷 대표주

 국내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4. 국내환율 마감시황

 

9월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 FOMC 경계감 속에 강보합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7원 내린 1,188.0원으로 출발. 장 초반 1,186.8원(-3.9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축소하며 오전장 상승전환.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한때 1,192.3원(+1.6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1,191.3원(+0.6원)에서 거래를 마감.

사우디 정유시설 피격 사태 장기화 우려 완화에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음. 그러나 美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 물량 유입 등으로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 마감.

현지시간 18일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음. 다만, FOMC가 다가올수록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으며, 기준금리를인하하더라도 단발성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원/달러 : 1,191.3원(+0.6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48
AMD AMD +0.5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1.38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93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55
램리서치 LRCX +0.78
모바일 애플 AAPL +0.36
퀄컴 QCOM +0.83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78
시스코 CSCO -1.10
IBM IBM -0.20
오라클 ORCL -0.51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14
페이스북 FB +1.00
아마존 AMZN +0.81
이베이 EBAY +0.57
알리바바 BABA +1.09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38
컴캐스트 CMCSA +0.86
넷플릭스 NFLX +1.46
통신 버라이즌 VZ +0.62
AT&T T -0.40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50
골드만삭스 GS -0.60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63
씨티그룹 C -0.50
모건스탠리 MS -1.21
웰스파고 WFC -0.45
보험 트래블러스 TRV +0.62
AIG AIG +1.35
메트라이프 MET -0.25
카드 마스타카드 MA +0.79
비자 V +0.19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1.20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10
화이자 PFE -0.90
머크 MRK +0.59
노바티스 NVS +0.45
암젠 AMGN +1.36
애브비 ABBV +1.45
메드트로닉 MDT +0.27
월그린부츠 WBA -0.90
유나이티드헬스 UNH -0.81
일라이 릴리 LLY +0.90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55
음식료 얌브랜즈 YUM +2.04
맥도날드 MCD +1.18
코카콜라 KO +0.52
펩시코 PEP +0.61
스타벅스 SBUX +1.49
필립모리스 PM -0.80
소비재 P&G PG +1.18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62
나이키 NKE +0.37
유통 월마트 WMT +0.81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94
타깃 TGT +0.30
TJX TJX +0.83
홈데포 HD -0.34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51
유니온 퍼시픽 UNP -1.21
페덱스 FDX -0.16
UPS UPS -0.15
석유/화학 셰브런 CVX -0.19
엑슨모빌 XOM -0.76
산업재 GE GE -0.21
3M MMM -0.94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63
보잉 BA +1.41
캐터필러 CAT -0.74
록히드마틴 LMT +0.34
자동차 테슬라 TSLA +0.82
GM GM +2.90
포드 F -0.22
뉴몬트 마이닝 NEM +2.91
전력 듀크에너지 DUK +0.81
도미니언 에너지 D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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