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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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1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된 점이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언론을 통해 "미국이 관세를 철폐할 의지와 관련해 잘못된 보도가 나오고 있다"면서 "관세로 미국에 수백억 달러가 유입됐으며 조만간 수천억달러가 유입될 것"이라고 밝힘.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中 상무부의 美/中 관세 철회 합의 관련해서 부인한 바 있음.

홍콩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함. 최근 홍콩 시위 중 대학생 한명이 머리를 심하게 다쳐 사망한 가운데, 금일 언론에 따르면, 홍콩 경찰이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해 1명이 심각한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짐.

한편, 추가 감산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는 모습. 모하메드 빈 하마드 알룸히 오만석유장관은 언론을 통해 OPEC+가 다음달 회의에서 감산폭 확대를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가 아람코의 기업공개 때문에 추가 감산을 압박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해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8 달러(-0.66%) 하락한 56.86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1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 혼조 마감.

이날 뉴욕증시는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0.04%)가 강보합으로 마감한 반면, 나스닥지수(-0.13%)와 S&P500지수(-0.20%)는소폭 하락.

미국과 중국의 관세 철폐 관련 엇갈린 입장 속에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모습.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상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지만, 미국에 적절한 합의일 때만 중국과 합의를 타결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함. 이는 중국 상무부가 기존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것과 상반되는 발언임.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을 가질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이 자리에서 추가 관세 철회 여부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어지고 있음.

홍콩 시위가 격화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홍콩에서 경찰이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해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캐리 람 행정장관은 시위대를 폭도라고 규정하며 강경 진압 방침을 고수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음.

한편, 美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사상 최고치에 대한 부담도 투자 심리를 압박하는 모습. 전문가들은 금리인하와 3분기 이익 호조 등 호재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으며, 美/中 무역협상 결과에 대한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함.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 마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8달러(-0.66%) 하락한 56.86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에너지 화석연료, 의료 장비/보급, 제약, 금속/광업, 식품/약품 소매, 자동차, 개인/가정용품, 운수, 기술장비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잇따른 추락 사고로 미국을 비롯한 40여개 국에서 운항이 중단됐던 B737 맥스 기종의 운항이 내년 1월께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에 보잉(+4.55%)이 상승. 사모펀드 KKR이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에 드러그스토어 체인 월그린스(+5.08%)도 상승.

다우 +10.25(+0.04%) 27,691.49, 나스닥 -11.04(-0.13%) 8,464.28, S&P500 3,087.01(-0.20%), 필라델피아반도체 1,727.59(-0.53%)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1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은 등락이 엇갈린 모습.

특히, 테슬라 모델3의 중국 출시 속에 테슬라(+2.36%)가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넷플릭스(+0.90%) 등 미디어, 마스터카드(+0.77%) 등 카드, 뉴몬트 마이닝(+0.27%) 등 금 섹터가 상승.

반면, 국제유가 하락 속에 엑슨모빌(-0.61%)이 하락하는 등 정유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IBM(-1.56%) 등 컴퓨터, 페이스북(-0.64%) 등 인터넷, 골드만삭스(-1.74%) 등 은행, 델타항공(-0.64%) 등 운송/물류 섹터는 부진한 모습.


관련 섹터분석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도로주행 허용과 상용화 추진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 히스토리

 ☞ 2019-10-24 테슬라 깜작 호실적 및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코스모신소재, 삼보모터스, 상아프론테크, 피앤이솔루션)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 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 히스토리

 ☞ 2019-09-23 美 연비 규제 불확실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및 인도 법인세인하 수혜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기아차, 현대위아, 현대차)




미디어(방송/신문)

 대표적인 미디어로 인식되는 신문과 방송 관련 업체들. 주수입은 광고와 수신료이며 미디어법, 미디어렙 등 규제 변화 이슈들이 관련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특징이 있음. 2009년 7월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법은 대기업과 신문사의 방송진출과 겸영 허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법안 유효 판결로 2009년 11월부터 시행되었음. 이에 따라 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하여 뉴스, 드라마, 교양, 오락, 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종편)이 2011년 12월 개국했으며, 종편의 광고 영업을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미디어렙법안이 2012 년 1월5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음.

- 히스토리

 ☞ 2019-09-18 정부, 콘텐츠산업 투자 확대 기대감에 상승(주도주 : SBS, SBS콘텐츠허브, 한국경제TV, IHQ)



정유

 원유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09-18 사우디 석유시설 이달 내 복구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진정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2019-09-16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조짐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28 일부 은행 3분기 실적 부진 분석 등에 하락
 ☞ 2019-09-16 외국인 자금 이탈 일단락 및 저평가 분석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1월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에 연동하며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7원 하락한 1,165.1원으로 출발. 장초반 1,165.2원(-1.6원) 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키워 오전 장중 1,163원선을 하회하기도 했음. 정오 무렵 장중 고점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점차 낙폭을 확대한 끝에 장 마감 무렵 1,160.7원(-6.1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160.8원(-6.0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및 홍콩 시위 격화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위안화에 연동하는 모습을 보이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위안/달러 환율은 7위안을 하회하는모습을 보임. 아울러 수출 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된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함.

한편, 트럼프 美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2시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연설에서 美/中 무역협상 및 美 연준의 통화정책 등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 돼 시장에서 주목되고 있음.

원/달러 : 1,160.8원(-6.0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14
AMD AMD +0.0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1.97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69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1.00
램리서치 LRCX -0.52
모바일 애플 AAPL +0.79
퀄컴 QCOM -2.33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10
시스코 CSCO -1.50
IBM IBM -1.56
오라클 ORCL -0.11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82
페이스북 FB -0.64
아마존 AMZN -0.80
이베이 EBAY +0.31
알리바바 BABA -0.24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88
컴캐스트 CMCSA +0.13
넷플릭스 NFLX +0.90
통신 버라이즌 VZ +0.44
AT&T T -0.03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35
골드만삭스 GS -1.74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24
씨티그룹 C -0.68
모건스탠리 MS -0.12
웰스파고 WFC -0.09
보험 트래블러스 TRV +0.19
AIG AIG -0.91
메트라이프 MET -0.20
카드 마스타카드 MA +0.77
비자 V +0.32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47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77
화이자 PFE -0.32
머크 MRK -0.37
암젠 AMGN -0.19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0.36
애브비 ABBV +0.53
메드트로닉 MDT +0.87
월그린부츠 WBA +5.08
유나이티드헬스 UNH -1.12
일라이 릴리 LLY -0.64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22
음식료 얌브랜즈 YUM -0.07
맥도날드 MCD -0.50
코카콜라 KO -0.71
펩시코 PEP -0.56
스타벅스 SBUX +0.81
필립모리스 PM +0.20
소비재 P&G PG -0.31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14
나이키 NKE +0.27
유통 월마트 WMT -0.33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59
타깃 TGT +0.27
TJX TJX -1.15
홈데포 HD -0.45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64
유니온 퍼시픽 UNP +0.40
페덱스 FDX -0.64
UPS UPS -0.93
석유/화학 셰브런 CVX -0.10
엑슨모빌 XOM -0.61
산업재 GE GE -1.48
3M MMM -1.76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44
보잉 BA +4.55
캐터필러 CAT -0.11
록히드마틴 LMT -0.13
자동차 테슬라 TSLA +2.36
GM GM +0.13
포드 F +0.44
뉴몬트 마이닝 NEM +0.27
전력 듀크에너지 DUK -2.61
도미니언 에너지 D -0.82
원자력 엑셀론 EXC -1.54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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