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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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2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국 감산 규모 확대 등에 상승.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OPEC 및 비OPEC 산유국 회의가 마무리된 가운데, 산유국들이 감산 규모를 확대한 점이 국제유가에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산유국들은 감산 규모를 하루 평균 120만 배럴에서 170만 배럴로 50만 배럴 추가 감산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힘. 이번 합의는 내년 1분기까지 유지되며 3월 초 감산 정책에 대해 다시 논의할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석유장관은 언론을 통해 이번감산 외에도 하루 평균 40만 배럴 수준의 자체 감산을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밝힘.
다만, 일부 외신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사우디 등 일부 산유국이 현행 할당량보다 더 적은 양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어 추가 감산 합의의 의미가 크지 않다고 보도했음.

美 원유 채굴 장비가 7주 연속 감소세를 보인 점도 국제유가에 상방압력을 가함. 베이커 휴즈에 따르면 이번주 美 원유 채굴 장비 수는 663개를 기록해 전주대비5개 감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77달러(+1.32%) 상승한 59.20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2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美 11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1.22%)와 나스닥지수(+1.00%)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S&P500지수(+0.91%)도동반 상승.

美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26만6,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함.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지난 1월 이후 최고치임. 10월 신규 고용은 기존 12만8,000명에서 15만6,000명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9월 신규 고용도 상향 조정됨. 11월 실업률은 3.5%로 전월대비 0.1%p 하락해 1969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시간당 임금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여타 경제지표도 대체로 양호한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10월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0.1% 증가해 전월 0.7% 감소에서 반등에 성공했음. 다만, 시장 예상치는 다소 밑돌았음.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10월 소비자신용(계절 조정치, 부동산 대출 제외)은 전월대비 189억1,000만 달러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1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는 99.2로 전월 확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음.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가 미국에서 수입하는 일부 대두와 돼지고기에 대한 관세를 유예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대해 외신들은 중국이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세를 유예하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음. 아울러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합의에 임박했다고 언급했음. 다만, 기술 탈취 방지에 대한 이행 조치 등에서조건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협상에서 떠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불확실성도 여전한 모습.

이날 국제유가는 산유국 감산 규모 확대 등에 1% 넘게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77달러(+1.32%) 상승한 59.20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소매, 화학, 운수, 보험, 제약, 의료 장비/보급, 기술장비, 개인/가정용품, 은행/투자서비스,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국채 수익률 상승 속에 은행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1.75%), JP모건체이스(+1.49%), 씨티그룹(+1.47%) 등이 동반 상승. 국제유가 강세 속에 엑슨 모빌(+1.61%)과 셰브론(+1.44%)이 동반 상승했으며, 체사피크 에너지(+5.66%)와 마라톤 오일(+3.41%)도 상승.

다우 +337.27(+1.22%) 28,015.06, 나스닥 +85.83(+1.00%) 8,656.53, S&P500 3,145.91(+0.91%), 필라델피아반도체 1,724.21(+1.56%)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2월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국채 수익률 상승 속에 뱅크오브아메리카(+1.75%), JP모건체이스(+1.49%), 씨티그룹(+1.47%) 등이 동반 상승하는 등 은행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국제유가 강세 속에 엑슨 모빌(+1.61%)과 셰브론(+1.44%)이 상승하는 등 정유 섹터도 강세. 이 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81%) 등 반도체, 애플(+1.93%)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1.21%) 등 컴퓨터, 넷플릭스(+1.48%) 등 미디어, AIG(+1.41%) 등 보험, 페덱스(+2.17%) 등 물류, 보잉(+2.43%) 등 산업재, 포드(+1.01%) 등 자동차, 퍼스트솔라(+2.05%) 등 태양광 섹터도 강세를 기록.

다만, 국제 금 가격 하락 속에 뉴몬트 마이닝(-0.50%)이 하락하는 등 금(金) 섹터는 부진한 모습.


관련 섹터분석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28 일부 은행 3분기 실적 부진 분석 등에 하락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11-28 정제마진 악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
 ☞ 2019-11-13 국제유가 하락 등에 동반 하락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 히스토리

 ☞ 2019-11-27 현대차, 인도네시아 시장 본격 진출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 2019-11-12 美 자동차 고율관세 결정 시한연장 전망에 상승(주도주 : 현대위아, 만도)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06 내년 반도체 매출 반등 기대감 등으로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 2019-12-05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속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SK하이닉스)
 ☞ 2019-12-04 美中 무역협상 지연 우려 등에 美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약세 속 하락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2월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中 무역협상 관망세 속 강보합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188.0원으로 출발. 낙폭을 축소한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전장 하락세를 보이며 1,187.3원(-2.3원)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오후장 상승전환해 1,190.5원(+0.9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1,189.9원(+0.3원)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및 12월 FOMC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 마감. 미국이 현지시간 12월15일부터 1,56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5% 추가 관세를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美/中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한편, 지난 주말 美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으며, 12월 FOMC에서는 금리동결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짐.

원/달러 : 1,189.9원(+0.3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1.30
AMD AMD +0.0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2.81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35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1.36
램리서치 LRCX +1.90
모바일 애플 AAPL +1.93
퀄컴 QCOM +1.50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1.21
시스코 CSCO +0.74
IBM IBM +0.99
오라클 ORCL +0.27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94
페이스북 FB +0.85
아마존 AMZN +0.64
이베이 EBAY +0.20
알리바바 BABA +0.95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15
컴캐스트 CMCSA +0.45
넷플릭스 NFLX +1.48
통신 버라이즌 VZ +0.61
AT&T T +0.03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1.49
골드만삭스 GS +3.44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1.75
씨티그룹 C +1.47
모건스탠리 MS +1.49
웰스파고 WFC +2.14
보험 트래블러스 TRV +1.05
AIG AIG +1.41
메트라이프 MET +1.16
카드 마스타카드 MA +0.19
비자 V +0.15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1.97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59
화이자 PFE +0.68
머크 MRK +0.11
암젠 AMGN +0.15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0.66
애브비 ABBV +0.30
메드트로닉 MDT +0.79
월그린부츠 WBA -0.80
유나이티드헬스 UNH -0.26
일라이 릴리 LLY -0.11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79
음식료 얌브랜즈 YUM +0.25
맥도날드 MCD +0.59
코카콜라 KO +0.42
펩시코 PEP +0.75
스타벅스 SBUX +2.21
필립모리스 PM +1.06
소비재 P&G PG -0.34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62
나이키 NKE +1.26
유통 월마트 WMT +0.94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63
타깃 TGT +0.28
TJX TJX +0.45
홈데포 HD +0.60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47
유니온 퍼시픽 UNP +0.89
페덱스 FDX +2.17
UPS UPS +2.19
석유/화학 셰브런 CVX +1.44
엑슨모빌 XOM +1.61
산업재 GE GE +2.87
3M MMM +4.32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1.19
보잉 BA +2.43
캐터필러 CAT +1.18
록히드마틴 LMT +0.24
자동차 테슬라 TSLA +1.67
GM GM +0.65
포드 F +1.01
철강 누코 NUE +1.98
뉴몬트 마이닝 NEM -0.50
전력 듀크에너지 DUK +0.53
도미니언 에너지 D -0.23
원자력 엑셀론 EXC 0.00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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