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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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2월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對中 추가 관세 부과 연기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현지시간 15일 예정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연기 기대감이 부각된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양국의 협상팀은 15일 부과 예정인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연기하기 위한 포석을 마련중인 것으로알려짐. 미국이 예정된 추가 관세 부과를 유예하는 대신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을 추가로 구매하고, 환율제도 투명성 제고 및 금융시장 개방을 약속하는 합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짐.

美 에너지정보청(EIA)이 내년 및 올해 산유량 전망을 하향조정한 점과 美 원유재고 감소에대한 기대감도 국제유가에 상승압력을 가함. 이날 EIA는 보고서를 통해 2020년 산유량 전망치를 1,318만배럴로 기존 전망보다 0.9% 하향 조정함. 아울러, 올해 산유량 전망치는 1,225만배럴로 지난 11월 전망치 대비 0.3% 하향 조정. 또한, 시장에서는 11일(현지시간) 발표될 지난주美 원유재고가 감소했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다만,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오는 15일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하면서 국제유가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2달러(+0.37%) 상승한 59.24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2월1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 등에 소폭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오는 15일 중국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시행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0.10%)가 소폭 하락했으며, 나스닥지수(-0.07%)와 S&P500지수(-0.11%)도 동반 하락.

오는 15일 미국이 1,560억 달러 규모 중국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中 양국에서 최근 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세 보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로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는 경계심도 존재하고 있음. 한편,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소식통을 인용해 관세 보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 역시 협상 팀이 관세를 유예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보도했음. 다만,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오는 15일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여전하다면서 해당 보도를 부인했음.

반면,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합의 소식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민주당과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수정안에 합의했고, 3개국이 멕시코시티에서 합의안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관련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의심할 여지 없이 나프타(NAFTA)보다 훨씬 좋고, 처음 정부가 제안한 안보다도 대단히 좋다"면서, 다음주 표결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이날부터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기준금리가 1.50~1.75%로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내년 GDP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 및 점도표에서 확인될 2020~2021년 기준금리 전망치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노동부는 3분기 비농업 생산성 확정치가 전분기 대비 연율기준 0.2%(계절 조정치) 하락했다고 밝힘.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 0.3% 하락에서 상향 조정된 수치지만, 시장 전망치보다는 부진했음. 전미자영업연맹(NFIB)이 발표한 11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전월 102.4에서 104.7로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이날 국제유가는 對中 추가 관세 부과 연기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2달러(+0.37%) 상승한 59.24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식품/약품 소매, 운수, 복합산업, 통신서비스, 음식료, 경기관련 소비재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기술장비,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넷플릭스(-3.10%)가 니드햄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하락. 반면, 자동차 부품 업체 오토존(+6.93%)이 분기 실적 호조 등에 큰 폭으로 상승.

다우 -27.88(-0.10%) 27,881.72, 나스닥 -5.65(-0.07%) 8,616.18, S&P500 3,132.52(-0.11%), 필라델피아반도체 1,720.90(+0.35%)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2월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 등에 소폭 하락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은 엇갈린 모습.

넷플릭스(-3.10%)가 니드햄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하락하는 등 미디어 섹터가 하락했으며, 타깃(-0.54%) 등 유통, 코카콜라(-0.55%) 등 음식료, AIG(-0.97%) 등 보험, 페이스북(-0.23%) 등 인터넷 섹터 등도 부진한 모습.

반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17%), AMD(+1.31%) 등 반도체 섹터가 상승했고, 버라이즌(+0.36%) 등 통신, 씨티그룹(+0.60%) 등 은행, 화이자(+0.42%) 등 제약/헬스케어, 테슬라(+2.74%) 등 자동차 섹터 등도 양호한 모습. 국제 금 가격 상승 속에 뉴몬트 마이닝(+0.68%) 등 금(金) 섹터도 상승.


관련 섹터분석

미디어(방송/ 신문)

 대표적인 미디어로 인식되는 신문과 방송 관련 업체들. 주수입은 광고와 수신료이며 미디어법, 미디어렙 등 규제 변화 이슈들이 관련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특징이 있음. 2009년 7월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법은 대기업과 신문사의 방송진출과 겸영 허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법안 유효 판결로 2009년 11월부터 시행되었음. 이에 따라 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하여 뉴스, 드라마, 교양, 오락, 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종편)이 2011년 12월 개국했으며, 종편의 광고 영업을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미디어렙법안이 2012년 1월5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음.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09 4분기 DRAM 수요 개선세 지속 분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 2019-12-06 내년 반도체 매출 반등 기대감 등으로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 2019-12-05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상승 속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SK하이닉스)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도로주행 허용과 상용화 추진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 히스토리

 ☞ 2019-10-24 테슬라 깜작 호실적 및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코스모신소재, 삼보모터스, 상아프론테크, 피앤이솔루션)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28 일부 은행 3분기 실적 부진 분석 등에 하락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2월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 등에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6원 내린 1,190.7원으로 출발. 장 초반 1,190.0원(-1.3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전환했고, 상승폭을 확대해 1,194원 선을 넘어서기도 했음. 오전중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기도했지만, 재차 상승해 1,194원 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간 원/달러 환율은 장 후반 상승폭을 더욱 확대해 1,195.0원(+3.7원)에 장중 고점을형성한 끝에 1,194.7원(+3.4원)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예정일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지속되고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 미국은 15일(현지시간)부터 1,56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대한 1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실제 관세 부과 여부를 앞두고 엇갈린 소식들이 나오고 있음.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 및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이 해당 관세를 보류하거나 유예할 것으로 보도했지만,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를 부인하며 추가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음. 또한,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도 "대중 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는 암시는 없었다"고 언급했음.

원/달러 : 1,194.7원(+3.4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11
AMD AMD +1.3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2.17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52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04
램리서치 LRCX +0.79
모바일 애플 AAPL +0.58
퀄컴 QCOM -0.95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15
시스코 CSCO +0.46
IBM IBM -0.01
오라클 ORCL +0.92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01
페이스북 FB -0.23
아마존 AMZN -0.59
이베이 EBAY +0.43
알리바바 BABA +0.86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08
컴캐스트 CMCSA -2.55
넷플릭스 NFLX -3.10
통신 버라이즌 VZ +0.36
AT&T T +0.05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07
골드만삭스 GS +0.03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06
씨티그룹 C +0.60
모건스탠리 MS +0.14
웰스파고 WFC -0.43
보험 트래블러스 TRV +0.07
AIG AIG -0.97
메트라이프 MET -0.56
카드 마스타카드 MA -0.16
비자 V -0.36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37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36
화이자 PFE +0.42
머크 MRK +0.43
노바티스 NVS +0.29
암젠 AMGN +0.44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1.14
애브비 ABBV +0.14
메드트로닉 MDT -0.08
월그린부츠 WBA -0.51
유나이티드헬스 UNH +0.71
일라이 릴리 LLY +0.34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1.32
음식료 얌브랜즈 YUM +0.26
맥도날드 MCD +0.14
코카콜라 KO -0.55
펩시코 PEP -0.65
스타벅스 SBUX -0.28
필립모리스 PM +0.37
소비재 P&G PG -0.48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98
나이키 NKE +0.39
유통 월마트 WMT -0.18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21
타깃 TGT -0.54
TJX TJX -0.20
홈데포 HD -0.29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48
유니온 퍼시픽 UNP +0.29
페덱스 FDX +0.31
UPS UPS +0.34
석유/화학 셰브런 CVX +0.50
엑슨모빌 XOM -0.86
산업재 GE GE +0.18
3M MMM -1.28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58
보잉 BA -0.94
캐터필러 CAT +0.03
록히드마틴 LMT +0.29
자동차 테슬라 TSLA +2.74
GM GM -0.76
포드 F +0.67
뉴몬트 마이닝 NEM +0.68
전력 듀크에너지 DUK -0.26
도미니언 에너지 D +0.21
원자력 엑셀론 EXC -0.47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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