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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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2월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中 1단계 무역합의 등에 상승.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도달한 점이 이날 국제유가에 상승요인으로 작용. 양국은 이날 무역합의 문건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밝혔으며, 양국은 1월 초 무역합의문에 서명할 예정. 미국은 15일에 예정된 1,56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5% 추가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기존 관세 중 지난 9월에 실시한 약 1,200억 달러 물량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7.5% 낮춘다고 밝힘. 또한, 중국이 미국 농산물 구매를 최소 400억 달러로 확대하고, 이를 500억달러까지 늘려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다만, 중국은 농산물 구매 규모와 관련해 명확한 수치를 밝히지는 않음.

또한, 영국의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도 국제유가에 상승압력을 가함. 현지시간 12일에 실시된 영국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과반을 넘긴 365석 확보에 성공하면서 브렉시트 타결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안도감이 형성되는 모습.

다만, 美 원유 채굴 장비수가 증가한 점은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함. 베이커휴즈는 최근 감소세를 보이던 美 원유 채굴 장비수가 전주대비 4개 증가한 667개를 기록했다고 발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89달러(+1.50%) 상승한 60.07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2/13(현지시간) 뉴욕증시 강보합 마감, 다우(+0.01%)/나스닥(+0.20%)/S&P500(+0.01%), 美/中 1단계 무역합의(+), 브렉시트 불확실성 완화(+), 소비지표 부진(-)

美/中간 1단계 무역합의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中 양국은 이날 1 단계 무역합의 문건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 양국은 법적 검토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무역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임. 미국은 지난 9월 시행한 중국산 제품 약 1,200억 달러 규모에 부과하던 관세 15%를 7.5%로 낮추기로 했으며, 오는 15일 예정됐던 신규 관세의 부과를 취소키로 했음.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등의 구매를 상당폭 확대하기로 했음.
다만, 세부 사항에 대한 실망감 등으로 증시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 미국 측은 중국이 농산물 구매를 최소 400억 달러로 확대하고 500억 달러까지 늘려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중국은 농산물 구매 규모와 관련해 명확한 수치를 밝히지 않았음. 양측은 또 1단계 합의에 농업 부문 외에도 지식재산권, 기술 이전, 환율 등 다양한 문제가 포함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내놓지는 않았음.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영국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365석으로 하원 과반 기준을 훌쩍 뛰어넘는 의석을 확보하면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음. 이에 노딜 브렉시트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완화됐음.

이날 발표된 소비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특히, 의류 등의 판매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말 쇼핑시즌이 예상보다 약하게 시작됐다는 우려가 제기됨.
한편, 여타 경제지표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부합했으며, 상무부가 발표한 10월 기업재고도 전월대비 0.2% 증가한 2조428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1단계 무역합의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89달러(+1.50%) 상승한 60.07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운수, 산업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소매, 자동차, 화학, 경기관련 소비재, 의료 장비/보급, 제약, 기술장비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美/中 무역합의 호재 속에 애플(+1.36%)이 상승. 반면, 브로드컴(-3.78%)이 4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했으며, 오라클(-3.47%)도 3분기 매출 부진 소식에 하락. 코스트코 홀세일(-1.84%)도 매출 증가폭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하락.

다우 +3.33(+0.01%) 28,135.38, 나스닥 +17.56(+0.20%) 8,734.88, S&P500 3,168.80(+0.01%), 필라델피아반도체 1,796.04(-0.60%)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2/13(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속에 강보합 마감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은 엇갈린 모습.

특히,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속에 애플(+1.36%)이 상승하는 등 모바일 섹터가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며, 마스타카드(+1.33%) 등 카드, 코카콜라(+0.52%) 등 음식료, P&G(+0.72%) 등 소비재, 페덱스(+0.47%) 등 물류, 듀크에너지(+0.60%) 등 전력 섹터가 상승.

반면, 美/中 1단계 무역합의에도 보잉(-1.33%)과 캐터필러(-0.85%)가 하락하는 등 산업재 섹터가 하락했으며, GM(-1.25%) 등 자동차, 엑슨모빌(-1.58%) 등 에너지, 씨티그룹(-0.86%) 등 은행, 버라이즌(-0.59%) 등 통신 섹터가 하락. 아울러 오라클(-3.47%)이 3분기 매출 부진 소식에 하락하는 등 컴퓨터 섹터도 부진한 모습.

한편,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속에 인텔(+0.4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0.45%)가 상승한 반면, 브로드컴(-3.78%)이 4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하는 등 반도체 섹터는 등락이 엇갈림.


관련 섹터분석

아이폰 관련주

 미국 애플사의 휴대 전화 시리즈로 2007년 첫 출시됐으며, 1년 주기로 신제품을 공개.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인 아이팟(iPod), 휴대폰, 인터넷 및 이메일 송수신 등이 가능하며, OS로 iOS라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사용. 카메라, OLED/LCD 디스플레이, 배터리, 칩셋 및 프로세서(AP), D램, 낸드플래시,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다양한 부품이 적용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이 관련주로 부각. 아이폰 판매량 및 신제품 공개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음.



종합물류관련주

 물류란 물적유통의 줄인 말로서 생산된 상품을 수송, 하역, 보관, 포장하는 과정과 유통가공이나 수송기초시설 등 물자유통과정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임. 대부분의 기업들이 물류를 아웃소싱하면서 물류만을 전문적으로 특화한 종합물류회사들이 각광받고 있음.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13 美/中 무역합의 기대감 속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 2019-12-12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급등 속 내년 중반 반도체 수출 회복 전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12-09 4분기 DRAM 수요 개선세 지속 분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2월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中 무역협상 세부 내용에 대한 실망감 등에 강보합.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3원 상승한 1,177.0원으로 출발. 장초반 1,177.3원(+5.6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후 장중 혼조세를 보이다 1,171.0원(-0.7원) 에서 저점을 형성했지만, 이내 반등한 끝에 결국 1,172.30원(+0.6원)에서 거래를 마감.

1단계 美/中 무역협상 세부 내용에 대한 실망감이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함. 미국은 15일(현지시간) 예정된 추가 관세를 취소하고, 기존 1,2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물리는 관세를 기존 15%에서 7.5%로 낮추기로 결정했음. 다만, 기존 중국산 제품 2,500억 달러에 부과하던 관세 25%는 그대로 유지했으며, 미국은 중국이 농산물 구매를 최소 400억 달러로 확대하고 500억 달러까지 늘려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중국은 이와 관련해 구체적 수치를밝히지 않았음.

다만,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상황을 더 지켜보자는 신중론이 부각되며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은 대부분 제한됐음.

원/달러 : 1,172.3원(+0.6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42
AMD AMD -3.3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0.45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45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81
램리서치 LRCX -0.97
모바일 애플 AAPL +1.36
퀄컴 QCOM -1.37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84
시스코 CSCO -0.81
IBM IBM -0.82
오라클 ORCL -3.47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12
페이스북 FB -1.34
아마존 AMZN +0.03
이베이 EBAY +0.48
알리바바 BABA +0.20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34
컴캐스트 CMCSA +1.33
넷플릭스 NFLX +0.02
통신 버라이즌 VZ -0.59
AT&T T -0.23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88
골드만삭스 GS -0.46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69
씨티그룹 C -0.86
모건스탠리 MS -0.89
웰스파고 WFC -1.05
보험 AIG AIG +1.12
메트라이프 MET -0.32
카드 마스타카드 MA +1.33
비자 V +1.3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1.70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03
화이자 PFE -0.54
머크 MRK +0.26
암젠 AMGN +0.32
애브비 ABBV -1.00
메드트로닉 MDT +1.01
월그린부츠 WBA -1.19
유나이티드헬스 UNH +0.66
일라이 릴리 LLY -0.14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19
음식료 맥도날드 MCD +0.41
코카콜라 KO +0.52
펩시코 PEP +0.55
스타벅스 SBUX +0.52
필립모리스 PM +0.74
소비재 P&G PG +0.72
콜게이트-팜올리브 CL +2.17
나이키 NKE +0.05
유통 월마트 WMT +0.44
코스트코 홀세일 COST -1.84
타깃 TGT -0.24
TJX TJX -0.81
홈데포 HD +0.96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07
유니온 퍼시픽 UNP +1.03
페덱스 FDX +0.47
UPS UPS +1.43
석유/화학 셰브런 CVX -0.72
엑슨모빌 XOM -1.58
산업재 GE GE -0.87
3M MMM +0.14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23
보잉 BA -1.33
캐터필러 CAT -0.85
록히드마틴 LMT +0.63
자동차 테슬라 TSLA -0.36
GM GM -1.25
포드 F -0.97
뉴몬트 마이닝 NEM +0.41
전력 듀크에너지 DUK +0.60
도미니언 에너지 D +0.24
원자력 엑셀론 EXC -0.63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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