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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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2월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위험자산 랠리 지속 등에 소폭 상승.

최근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소식 이후 위험자산 랠리가 지속된 점이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금일 中 재정부는 오는 26일부터미국산 고밀도 폴리에틸렌, 파라핀 등 6개 품목에 대해 지난해 7월에 부과한 추가 관세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 이어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장관도 금일 언론을 통해 미국과 중국이 다음달 초 1단계 무역 합의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뉴욕증시에서 S&P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200선을 돌파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가 지속되는 모습.

아울러 전일 美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美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약 109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며 초과 공급 우려를 완화한 점도 지속해서 국제유가에 상방압력을 가하는 모습.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9달러(+0.48%) 상승한 61.22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2/19(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49%)/나스닥(+0.67%)/S&P500(+0.45%), 고용지표 안도감(+), 므누신 재무장관 1단계 무역협의 서명 발언(+),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전일 美 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권력 남용, 의회 방해 혐의로 탄핵 소추안을 가결시켰지만, 시장에서는 여당인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원에서의 부결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지배적임. 이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8,000건 줄어든 23만4,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지난주 발표된 수치가 2년여 만에 최대치로 치솟았던 것에 비해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이 완화되는 모습. 다만, 시장 예상치보다는 다소 부진했음.
한편,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12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전월 10.4에서 0.3으로 하락해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회함. 3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1,240억9,000만 달러로 전분기대비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보다는 많았음.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11월 기존주택 판매는 535만채(연율 기준)로 전월대비 1.7%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음.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1단계 무역협의 서명발언도 긍정적으로 작용. 므누신 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합의에 대해 얼마나 확신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매우 자신 있다. 1 단계 무역협상은 완전히 끝났고, 단지 기술적•법적인 문제만 남았다"고 언급. 이어 "무역협정은 이미 종이에 기록돼 번역이 끝난 상태라며, 재협상은 필요 없을 것이고 1월초 문서를 공개하고 서명할 것"이라고 밝힘. 中 상무부도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정식으로 서명한 뒤 합의 내용을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날 국제유가는 위험자산 랠리 지속 등에 소폭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9달러(+0.48%) 상승한 61.22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에너지, 음식료, 개인/가정용품,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전일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81%)가 상승했으며, 인텔(+1.38%), AMD(+1.25%) 등여타 반도체 관련주들도 상승. 드러그 스토어 체인업체 라이트 에이드(+42.31%)는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폭등. 반면, 다덴 레스토랑(-6.26%)은 실적 부진 여파 속에 하락.

다우 +137.68(+0.49%) 28,376.96, 나스닥 +59.49(+0.67%) 8,887.22, S&P500 3,205.37(+0.45%), 필라델피아반도체 1,834.97(+0.81%)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2/19(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 하원, 트럼프 탄핵안 가결에도 고용지표 안도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전일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81%)가 상승했으며, 인텔(+1.38%), AMD(+1.25%) 등도 동반 상승하는 등 반도체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짐. 아울러 페이스북(+1.76%) 등 인터넷, 마이크로소프트(+0.87%) 등 컴퓨터, 마스타카드(+0.95%) 등 카드, 얌브랜즈(+1.09%) 등 음식료, 홈데포(+1.02%) 등 유통, 테슬라(+2.77%) 등 전기차, 퍼스트솔라(+1.03%) 등 태양광, 3M(+1.85%) 등 산업재 섹터 등이 상승.

반면, 포드(-1.36%)등 자동차, 엑슨모빌(-0.69%) 등 정유, 뉴몬트 마이닝(-0.24%) 등 금(金) 등 일부 섹터는 부진한 모습을 보임.


관련 섹터분석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18 D램현물 가격 상승 및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 2019-12-17 NAND 장비투자 확대 수혜 기대감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최고치 경신 등에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 2019-12-16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10-31 NAVER 실적 호조 속 상승(주도주 : NAVER, 카카오)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 관련종목 리스트 바로보기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 히스토리

 ☞ 2019-11-27 현대차, 인도네시아 시장 본격 진출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 2019-11-12 美 자동차 고율관세 결정 시한 연장 전망에 상승(주도주 : 현대위아, 만도)

☞ 관련종목 리스트 바로보기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도로주행 허용과 상용화 추진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 히스토리

 ☞ 2019-10-24 테슬라 깜작 호실적 및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코스모신소재, 삼보모터스, 상아프론테크, 피앤이솔루션)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2월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단계 美/中 무역합의 서명 기대감 등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3원 하락한 1,163.3원으로 출발. 오전장중 낙폭을 줄여 상승 전환해 1,165.9원(+0.3원)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방향을 잡음. 점차 낙폭을 키운 원/달러 환율은 장 끝날 무렵 1,159.9원(-5.7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1,160.6원(-5.0원)에서 거래를 마감.

1단계 美/中 무역합의 서명 기대감과 미국의 고용지표 안도감 등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며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함. 전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장관은 내년 1월 초에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 서명에 대해 "확신한다. 기술적이고 법적인 절차를 거치고 있을 뿐이며, 1월 초에 문서를 공개하고서명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만4,000건(계절조청치)으로 전주대비 1만8,000건 줄었다고 밝힘. 약 2년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던 전주대비 크게 줄어든 모습을 보이며,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이 다소 완화됐음.

원/달러 : 1,160.6원(-5.0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1.38
AMD AMD +1.25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2.81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04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48
램리서치 LRCX +1.83
모바일 애플 AAPL +0.10
퀄컴 QCOM +0.58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87
시스코 CSCO +2.66
IBM IBM +0.11
오라클 ORCL -0.28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34
페이스북 FB +1.76
아마존 AMZN +0.46
이베이 EBAY +1.14
알리바바 BABA +0.06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08
컴캐스트 CMCSA +1.04
넷플릭스 NFLX +3.56
통신 버라이즌 VZ -0.10
AT&T T +0.49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50
골드만삭스 GS -0.22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46
씨티그룹 C +0.36
모건스탠리 MS +0.39
웰스파고 WFC -0.07
보험 트래블러스 TRV +0.59
AIG AIG -0.08
메트라이프 MET -0.65
카드 마스타카드 MA +0.95
비자 V +0.89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46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1.51
화이자 PFE +0.21
머크 MRK +0.41
노바티스 NVS +1.09
암젠 AMGN -0.04
애브비 ABBV -0.63
메드트로닉 MDT -0.27
월그린부츠 WBA +0.96
유나이티드헬스 UNH +0.59
일라이 릴리 LLY +1.06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48
음식료 얌브랜즈 YUM +1.09
맥도날드 MCD +0.73
코카콜라 KO +0.76
펩시코 PEP +0.37
스타벅스 SBUX +0.60
필립모리스 PM +0.34
소비재 P&G PG +0.73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10
나이키 NKE +0.58
유통 월마트 WMT +0.18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63
타깃 TGT +0.48
TJX TJX -0.41
홈데포 HD +1.02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96
유니온 퍼시픽 UNP -0.42
페덱스 FDX +0.11
UPS UPS +0.52
석유/화학 셰브런 CVX -0.35
엑슨모빌 XOM -0.69
산업재 GE GE +0.73
3M MMM +1.85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68
보잉 BA +0.85
캐터필러 CAT -1.43
록히드마틴 LMT +0.68
자동차 테슬라 TSLA +2.77
GM GM -0.13
포드 F -1.36
뉴몬트 마이닝 NEM -0.24
전력 듀크에너지 DUK -0.73
도미니언 에너지 D +0.43
원자력 엑셀론 EXC -0.86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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