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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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2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 채굴 장비 급증 등에 하락.

美 원유 채굴 장비가 급증한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 내 운영중인 원유 채굴장비 수는 685개를 기록해 전주대비 18개 증가함. 이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이며,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임. 이에미국 내 원유 산유량 증가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또한, 최근 美/中 1단계 무역 합의 등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지면서 국제유가가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된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함.

다만,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긍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국제유가의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 美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中 시진핑 주석과 무역합의 등과 관련 좋은 대화를 했으며,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을 사들이기 시작했다고 밝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74달러(-1.21%) 하락한 60.44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2/20(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28%)/나스닥(+0.42%)/S&P500(+0.49%),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소비지표 호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과 시진핑 中 국가주석간 전화 통화 사실이 전해지는 등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이 지속되는 모습.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시 주석과 우리의 거대한 무역협상과 관련해 좋은 매우좋은 대화를 나눴다면서 중국은 이미 대규모의 농산품과 다른 것들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공식적인 서명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힘. 이어 "우리가 중국과 협력하고 있는 북한과 홍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음. 아울러 중국 CCTV에 따르면, 시 주석도 "미국과 무역 합의가 양국 경제에 유익할 것이라며, 조만간 1단계 합의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美 소비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美 상무부는 11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 7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11월 개인소득은 전월대비 0.5% 증가하며 전월 0.1% 증가에서 대폭 개선됐음. 3분기 GDP 확정치는 전분기대비 연율2.1%를 기록해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세부적으로는 소비지출이 전분기대비 3.2% 증가해 잠정치 2.9% 증가에서 상향조정됐음. 1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도 99.3을 기록해 예비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다소 완화되는 모습. 이날 영국 하원은 이른바 '브렉시트법'으로 불리는 'EU(유럽연합) 탈퇴협정법안'(WAB) 을 제2독회 표결에서 찬성 358표, 반대 234표로 가결했음. 이에 따라 예정대로 내년 1월31일 브렉시트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아졌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 채굴장비 급증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74달러(-1.21%) 하락한 60.44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화학, 제약, 산업서비스, 음식료,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은행/투자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반도체주 강세 속에 AMD(+3.08%), 인텔(+1.71%), 텍사스 인스트루먼트(+2.02%) 등이 상승. 반면, US스틸(-10.78%)이 4분기 실적 경고에 이어 배당 축소 및 자사주 매입 중단 계획 소식이 전해지며 폭락했으며, 나이키(-1.18%)가 실적 호조에도 전일 사상 최고치 기록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 속에 하락.

다우 +78.13(+0.28%) 28,455.09, 나스닥 +37.74(+0.42%) 8,924.96, S&P500 3,221.22(+0.49%), 필라델피아반도체 1,853.87(+1.03%)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2/20(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및 소비지표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상승 섹터가 우세.

특히,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AMD(+3.08%), 인텔(+1.71%), 텍사스 인스트루먼트(+2.02%) 등 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기록.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1.09%)등 컴퓨터, 넷플릭스(+1.41%) 등 미디어, 화이자(+0.67%) 등 제약/헬스케어, 코카콜라(+1.20%) 등 음식료, 퍼스트솔라(+0.42%) 등 태양광, 마스타카드(+0.35%) 등 카드, 코스트코 홀세일(+0.38%) 등 유통, 듀크에너지(+0.74%) 등 전력 섹터 등이 상승.


관련 섹터분석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18 D램 현물 가격 상승 및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 2019-12-17 NAND 장비투자 확대 수혜 기대감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최고치 경신 등에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 2019-12-16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미디어(방송/신문)

 대표적인 미디어로 인식되는 신문과 방송 관련 업체들. 주수입은 광고와 수신료이며 미디어법, 미디어렙 등 규제 변화 이슈들이 관련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특징이 있음. 2009년 7월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법은 대기업과 신문사의 방송진출과 겸영 허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법안 유효 판결로 2009년 11월부터 시행되었음. 이에 따라 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하여 뉴스, 드라마, 교양, 오락, 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종편)이 2011년 12월 개국했으며, 종편의 광고 영업을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미디어렙법안이 2012년 1월5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음.




제약업체

 인간 생명과 보건에 관련된 제품(의약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업체. 일반의약품은 경기변동과 계절적 요인에 다소 영향을 받는 편이지만, 전문의약품은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음. 한편, 제약업체는 제품 개발에서 비임상,임상시험, 인허가 및 제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국가에서 엄격히 규제받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1-05 내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아이큐어, 고려제약, 에스텍파마, 텔콘RF제약)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2월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 물량 등에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9원 하락한 1,159.7원으로 출발. 장중 저점에서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로 돌아서며 1,163원 선까지 상승폭을 확대. 이후 상승폭을 줄였고,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오후들어 상승세로 방향을 잡는 모습. 장후반 상승폭을 점차 확대하던 원/달러 환율은 장중 고점인 1,164.3원(+3.7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이 지속됐으나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 물량이 유입된 점 등이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 아울러 글로벌 달러화 강세 분위기 속에 이날 장 중 위안/달러 환율이 7.01위안을 돌파하는 등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점도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침.

원/달러 : 1,164.3원(+3.7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1.71
AMD AMD +3.0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0.97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2.02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1.88
램리서치 LRCX +1.40
모바일 애플 AAPL -0.21
퀄컴 QCOM +0.41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1.09
시스코 CSCO -0.90
IBM IBM +0.77
오라클 ORCL +0.68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38
페이스북 FB +0.12
아마존 AMZN -0.32
이베이 EBAY +0.42
알리바바 BABA +1.01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50
컴캐스트 CMCSA +1.03
넷플릭스 NFLX +1.41
통신 버라이즌 VZ +2.09
AT&T T +0.57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08
골드만삭스 GS -0.44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03
씨티그룹 C +0.40
모건스탠리 MS -0.33
웰스파고 WFC -0.56
보험 트래블러스 TRV -0.03
AIG AIG -0.75
메트라이프 MET +1.10
카드 마스타카드 MA +0.35
비자 V +0.78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75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49
화이자 PFE +0.67
머크 MRK +1.77
암젠 AMGN +0.50
애브비 ABBV +0.59
메드트로닉 MDT +0.22
월그린부츠 WBA +1.11
유나이티드헬스 UNH -0.69
일라이 릴리 LLY +1.21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1.05
음식료 얌브랜즈 YUM +0.77
맥도날드 MCD +0.04
코카콜라 KO +1.20
펩시코 PEP +1.06
스타벅스 SBUX -0.07
필립모리스 PM -0.84
소비재 P&G PG +0.35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75
나이키 NKE -1.18
유통 월마트 WMT +0.17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38
타깃 TGT +0.35
TJX TJX -0.45
홈데포 HD +0.44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29
유니온 퍼시픽 UNP +1.65
페덱스 FDX +0.75
UPS UPS -0.98
석유/화학 셰브런 CVX +1.31
엑슨모빌 XOM +0.79
산업재 GE GE 0.00
3M MMM +1.87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52
보잉 BA -1.65
캐터필러 CAT +1.76
록히드마틴 LMT +0.87
자동차 테슬라 TSLA +0.38
GM GM -0.03
포드 F +0.74
철강 누코 NUE +0.64
뉴몬트 마이닝 NEM +0.12
전력 듀크에너지 DUK +0.74
도미니언 에너지 D +0.64
원자력 엑셀론 EXC +1.04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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