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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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월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중동 정세 불안감 일부 후퇴 속 하락.

중동 지역 긴장감에도 추가 무력 충돌이 일어나지 않으면서 불안감이 일부 후퇴한 점이 국제유가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주 미국이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을 제거한 가운데, 시장에 우려를 초래할 악재는 나오지 않는 모습. 이와 관련 일부 외신에 따르면 "이란의 지정학적 위험 프리미엄 확대 열기는 줄어든 것 같다"면서 "시장은 이란의 보복 가능성을 지켜보자는 관망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전해짐.
다만, 美-이란 양국간 경고성 발언은 지속되는 모습. 알리 샴커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을 통해 "미국에 보복할 13가지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의 어떠한 보복에도 미국은 준비되어 있다"고 재차 언급.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57달러(-0.90%) 하락한 62.70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7(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42%)/나스닥(-0.03%)/S&P500(-0.28%), 美-이란 갈등 우려 지속(-),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美 경제지표 호조(+)

지난주 미군 공습으로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사망한 이후 중동 정세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이란이 연일 미국에 대한 보복을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강력한 재보복을 경고하고 있음. 솔레이마니 장례식이 끝난 만큼 곧 보복 공격이 감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샴커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미국에 보복할 13가지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고 경고했음. 아울러 이란 의회와 헌법수호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열어 미국에 대한 '비례적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美 국방부는 B-52폭격기를 포함해 병력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이란을 압박하고 있음.
다만, 일각에서 미국과 이란간의 전면전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

美/中 무역협상 불확성실은 재부각되는 모습.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중국이 곡물 수입 쿼터를 높이지 않기로 했으며, 이 때문에 1단계 합의 마저 불안한 상황이라고 보도했음.

이날 발표된 美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0을 기록해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11월 무역적자는 전월대비 8.2% 감소한 431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음. 이는 트럼프 취임 이후 최저 수준임. 11월 공장재 수주 실적은 전월대비 0.7%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는 상회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정세 관망심리 강화 속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2월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57달러(-0.90%) 하락한 62.70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식품/약품소매, 제약, 자동차, 에너지, 음식료, 보험, 경기관련 소비재, 화학, 복합산업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기술장비, 금속/광업, 개인/가정용품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일부 증권사의 반도체 시장 회복 전망 속에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마이크론 테크놀러지(+8.78%), 텍사스 인스트루먼트(+1.93%),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2.89%) 등이 상승.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0.66%)와 JP모건체이스(-1.70%)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하락.

다우 -119.70(-0.42%) 28,583.68, 나스닥 -2.89(-0.03%) 9,068.58, S&P500 3,237.18(-0.28%), 필라델피아반도체 1,867.28(+1.78%)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7(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이란 갈등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하락 섹터가 우세.

특히, 국제유가 하락 속에 셰브런(-1.28%), 엑슨모빌(-0.82%) 등 정유 섹터가 하락했으며, 머크(-2.66%) 등 제약/헬스케어, 마스타카드(-0.34%) 등 카드, P&G(-0.62%) 등 소비재, 월마트(-0.93%) 등 유통, 듀크에너지(-0.63%) 등 전력 등의 섹터가 하락. 아울러 뱅크오브아메리카(-0.66%)와 JP모건체이스(-1.70%)가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하락하는 등 은행 섹터도 하락.

반면, 일부 증권사의 반도체 시장 회복 전망 속에 마이크론 테크놀러지(+8.78%), 텍사스 인스트루먼트(+1.93%),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2.89%) 등이 상승하는 등 반도체 섹터가 상승했고, 테슬라(+3.88%) 등 전기차와 퍼스트솔라(+1.50%) 등태양광 섹터 등이 상승.


관련 섹터분석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20-01-03 美 공습으로 이란 솔레이마니 쿠드스 사령관 사망 소식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S-Oil)
 ☞ 2020-01-02 12월4째주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 배럴당 -0.2달러 기록 소식 등에 하락
 ☞ 2019-12-27 12월 결산법인 배당락 여파로 하락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27 12월 결산법인 배당락 여파로 하락
 ☞ 2019-12-18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른 영향 제한적 분석 등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 2019-12-16 정부, 초고강도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에 하락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2-27 향후 긍정적 실적 전망 및 美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 2019-12-26 글로벌 반도체 수요 개선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12-18 D램 현물 가격 상승 및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도로주행 허용과 상용화 추진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 히스토리

 ☞ 2019-12-30 유럽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에 상승(주도주 : 상신이디피, 캠시스,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월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이란의 美 주둔 기지 공격 소식 등에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9원 오른 1,170.3원으로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해 1,179.3원(+12.9원)에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장 후반 1,169.7원(+3.3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1,170원 선 부근에서 움직인 끝에 1,170.8원(+4.4원)에서 거래를 마감.

이란이 이라크 내 美 주둔 기지를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동發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원/달러 환율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 이란국영TV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이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 사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날 미군 주둔 이라크 기지에 미사일 수십여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짐.

다만,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국의 보복이 없으면 공격을 멈출 것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까지는 괜찮다(so far, so good)"고 발언하며 원/달러 환율은 다소 진정세를 보였음. 또한, 장중 고점 부근에서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된 점과 외환시장 변동성과 관련해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

원/달러 : 1,170.8원(+4.4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1.67
AMD AMD -0.2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8.78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93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2.89
램리서치 LRCX +2.44
모바일 애플 AAPL -0.47
퀄컴 QCOM +2.84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91
시스코 CSCO -0.65
IBM IBM +0.07
오라클 ORCL +0.22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19
페이스북 FB +0.22
아마존 AMZN +0.21
이베이 EBAY -0.45
알리바바 BABA +0.46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03
컴캐스트 CMCSA +1.06
넷플릭스 NFLX -1.51
통신 버라이즌 VZ -1.11
AT&T T +0.38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1.70
골드만삭스 GS +0.66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66
씨티그룹 C -0.87
모건스탠리 MS -0.20
웰스파고 WFC -0.83
보험 트래블러스 TRV -1.47
AIG AIG -0.56
메트라이프 MET +0.67
카드 마스타카드 MA -0.34
비자 V -0.26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52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61
화이자 PFE -0.33
머크 MRK -2.66
노바티스 NVS -1.00
암젠 AMGN -0.94
애브비 ABBV -0.57
메드트로닉 MDT -0.35
월그린부츠 WBA -0.50
유나이티드헬스 UNH -0.60
일라이 릴리 LLY +0.19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1.51
음식료 얌브랜즈 YUM +0.18
맥도날드 MCD +0.15
코카콜라 KO -0.77
펩시코 PEP -1.57
스타벅스 SBUX -0.31
필립모리스 PM +0.44
소비재 P&G PG -0.62
콜게이트-팜올리브 CL -1.37
나이키 NKE -0.05
유통 월마트 WMT -0.93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16
타깃 TGT +0.18
TJX TJX -0.06
홈데포 HD -0.65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09
유니온 퍼시픽 UNP -0.76
페덱스 FDX +0.98
UPS UPS -0.17
석유/화학 셰브런 CVX -1.28
엑슨모빌 XOM -0.82
산업재 GE GE -0.74
3M MMM -0.40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32
보잉 BA +1.06
캐터필러 CAT -1.32
록히드마틴 LMT +0.34
자동차 테슬라 TSLA +3.88
GM GM -1.93
포드 F +0.98
철강 누코 NUE -0.22
뉴몬트 마이닝 NEM -0.07
전력 듀크에너지 DUK -0.63
도미니언 에너지 D -0.22
원자력 엑셀론 EXC +0.10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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