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0월 14일]원달러 환율과 주식시세와 코스피지수
2022. 10. 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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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급등주및 상한가
| 종 목 | 상한가 일수 |
사유 |
| 신라젠 (215600) 14,100원 (+29.95%) |
2 | 상장유지 결정 속 거래재개 후이틀 연속 상한가 |
| 위메이드맥스 (101730) 15,600원 (+30.00%) |
1 |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 P2E 게임 허용 방안 모색 언급 소식 등에 게임/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 성우하이텍 (015750) 5,130원 (+29.87%) |
1 |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전기차용 배터리 보호 복합소재 개발 성공 부각 등에 상한가 |
| 휴마시스 (205470) 17,850원 (+29.82%) |
1 | 주주총회 개최 속 소액주주와 분쟁 이슈 지속 등에 상한가 |
| 앱클론 (174900) 15,050원 (+29.74%) |
1 | CAR-T 치료제 AT101, 혈액암 1상 완전 관해 및 킴리아 불응환자에 사용 가능 언급 소식 등에 상한가 |
| 에이트원 (230980) 1,090 원 (+29.45%) |
1 |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 미래산업 (025560) 10,100원 (+28.66%) |
美 주요 기술주 상승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 인크로스 (216050) 15,150원 (+21.69%) |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내달 도입 소식 등에 광고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세아특수강 (019440) 20,500원 (+21.66%) |
자동차부품 및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 지니너스 (389030) 2,365원 (+20.66%) |
랩지노믹스와 클리아랩기반 암 유전체 분석 솔루션 美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급등 | |
| 대성하이텍 (129920) 9,250원 (+20.29%) |
2차전지 투자 사이클 본격화에 따른 장비 업체 수혜 전망에 2차전지(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프로스테믹스 (203690) 1,180원 (+18.36%) |
화장품 테마 상승 속 씨케이엑소젠과 엑소좀 첨단 기술개발 연구소 출범 소식 등에 급등 | |
| 빅텍 (065450) 6,300원 (+16.88%) |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 |
| 퍼스텍 (010820) 2,995원 (+14.97%)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 아이오케이 (078860) 500원 (+14.68%) |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속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영역 확장 기대감 등에 급등 | |
| 에프앤리퍼블릭 (064090) 4,800원 (+14.56%) |
非중국 시장 지역서 한국 화장품산업 성장 분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아이윈플러스 (123010) 570원 (+14.23%) |
이미지센서 패키징 사업 투자확대 모멘텀 지속에 급등 | |
| 한미글로벌 (053690) 31,400원 (+14.18%) |
네옴시티 수주 기대감 등에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 디아이씨 (092200) 4,250원 (+14.09%) |
현대차 그룹 19일 약 5조원 규모 협력사 지원 방안 발표 예정 소식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원텍 (336570) 2,695원 (+13.95%) |
올리지오, FDA 승인 취득에 급등 | |
| 인바이오젠 (101140) 766원 (+13.65%) |
가상화폐 가격 반등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 |
| FSN (214270) 3,290원 (+13.45%) |
광고 및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 |
| 로체시스템즈 (071280) 6,800원 (+13.33%) |
美 주요 기술주 상승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 비덴트 (121800) 4,310원 (+12.98%) |
가상화폐 가격 반등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세아베스틸지주 (001430) 18,650원 (+12.69%) |
네옴시티 수주 기대감 등에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 위메이드플레이 (123420) 16,600원 (+12.16%) |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 P2E 게임 허용 방안 모색 언급 소식 등에 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제이엔케이히터 (126880) 5,170원 (+12.15%) |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사우디, 네옴시티를 통한 세계 최대 수소 수출국 등극 모멘텀 속 사우디 아람코에 수소추출기 공급 사실 재부각에 급등 | |
| 스페코 (013810) 5,310원 (+12.14%)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풍력에너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 위메이드 (112040) 43,300원 (+11.60%) |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 P2E 게임 허용 방안 모색 언급 소식 등에 게임/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아이윈 (090150) 1,830원 (+11.59%) |
현대차 그룹 19일 약 5조원 규모 협력사 지원 방안 발표 예정 소식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엔에스 (217820) 6,800원 (+11.29%) |
2차전지 투자 사이클 본격화에 따른 장비 업체 수혜 전망에 2차전지(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케이엠더블유 (032500) 24,700원 (+11.26%) |
美, 中 화웨이·ZTE 통신장비 미국 내 판매 전면 금지 계획 소식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대한전선 (001440) 1,465원 (+10.98%) |
네옴시티 수주 기대감 등에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 삼보모터스 (053700) 5,730원 (+10.83%) |
현대차 그룹 19일 약 5조원 규모 협력사 지원 방안 발표 예정 소식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 |
| 다스코 (058730) 5,320원 (+10.83%)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및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 서암기계공업 (100660) 5,410원 (+10.75%) |
풍력에너지 및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 한일단조 (024740) 3,045원 (+10.53%) |
자동차부품 및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케이피에프 (024880) 6,920원 (+10.19%) |
자동차부품 및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 |
| RFHIC (218410) 20,150원 (+10.11%) |
美, 中 화웨이·ZTE 통신장비 미국 내판매 전면 금지 계획 소식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혜인 (003010) 6,010원 (+10.07%)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
| 다보링크 (340360) 890원 (+10.01%) |
美, 中 화웨이·ZTE 통신장비 미국 내 판매 전면 금지 계획 소식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 |
| NHN벅스 (104200) 5,830원 (+10.00%) |
4분기 음반판매량 및 공연모객수 증가 전망 등에음원/음반 테마 상승 속 급등 |
2. 코스닥 주가지수(3분봉,일봉)
- 코스닥지수-
10/14 KOSDAQ 678.24(+4.09%) 美 증시 급등(+), 英 감세안 철회 기대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美 CPI 예상상회(-)
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충격 속 저가매수세 유입 및 英 감세안 철회 기대감 등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65.17(+13.58P, +2.08%)로 급등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679.92(+28.33P, +4.35%)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하는 등 4% 넘는 급등세를 보인 끝에 678.24(+26.65P, +4.09%)에서 거래를 마감.
美 CPI 충격에도 불구하고, 지난밤 뉴욕증시가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닥지수는 4%대 급등 마감.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를 기록.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상장 철회 소식 등에 카카오게임즈(+9.44%)가 급등 마감. 에스엠(+9.49%)은 라이크기획 계약 조기 종료 결정에 급등, 디어유(+7.41%), SM C&C(+6.00%), SM Life Design(+8.08%) 등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그룹주가 동반상승. 신라젠(+29.95%)은 거래재개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반면, 금일 신규 상장한 오에스피(-7.37%)는 약세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47억, 1,450억 순매수, 개인은 3,38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상승. 알테오젠(+15.84%), 에스엠(+9.49%), 카카오게임즈(+9.44%), 펄어비스(+7.81%), 스튜디오드래곤(+7.78%), 씨젠(+7.12%), 에스티팜(+7.02%), 에코프로(+6.80%), 셀트리온제약(+5.26%), CJ ENM(+4.97%), JYP Ent.(+4.40%), 리노공업(+4.29%), 솔브레인(+4.02%) 등이 큰 폭으로 상승.
업종별로도 일제히 상승. 디지털컨텐츠(+7.73%), 기타서비스(+6.31%), IT S/W & SVC(+6.14%), 오락문화(+6.10%), 통신장비(+5.68%), 제약(+5.39%), 소프트웨어(+4.80%), 금융(+4.54%), 컴퓨터서비스(+4.53%), 방송서비스(+4.52%), 반도체(+4.08%), 건설(+3.95%), 운송장비/부품(+3.91%),의료/정밀기기(+3.83%), 인터 넷(+3.62%)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마감 지수 : KOSDAQ 678.24P(+26.65P/+4.09%)
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충격 속 저가매수세 유입 및 英 감세안 철회 기대감 등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65.17(+13.58P, +2.08%)로 급등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679.92(+28.33P, +4.35%)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하는 등 4% 넘는 급등세를 보인 끝에 678.24(+26.65P, +4.09%)에서 거래를 마감.
美 CPI 충격에도 불구하고, 지난밤 뉴욕증시가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닥지수는 4%대 급등 마감.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를 기록.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상장 철회 소식 등에 카카오게임즈(+9.44%)가 급등 마감. 에스엠(+9.49%)은 라이크기획 계약 조기 종료 결정에 급등, 디어유(+7.41%), SM C&C(+6.00%), SM Life Design(+8.08%) 등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그룹주가 동반상승. 신라젠(+29.95%)은 거래재개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반면, 금일 신규 상장한 오에스피(-7.37%)는 약세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47억, 1,450억 순매수, 개인은 3,38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상승. 알테오젠(+15.84%), 에스엠(+9.49%), 카카오게임즈(+9.44%), 펄어비스(+7.81%), 스튜디오드래곤(+7.78%), 씨젠(+7.12%), 에스티팜(+7.02%), 에코프로(+6.80%), 셀트리온제약(+5.26%), CJ ENM(+4.97%), JYP Ent.(+4.40%), 리노공업(+4.29%), 솔브레인(+4.02%) 등이 큰 폭으로 상승.
업종별로도 일제히 상승. 디지털컨텐츠(+7.73%), 기타서비스(+6.31%), IT S/W & SVC(+6.14%), 오락문화(+6.10%), 통신장비(+5.68%), 제약(+5.39%), 소프트웨어(+4.80%), 금융(+4.54%), 컴퓨터서비스(+4.53%), 방송서비스(+4.52%), 반도체(+4.08%), 건설(+3.95%), 운송장비/부품(+3.91%),의료/정밀기기(+3.83%), 인터 넷(+3.62%)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마감 지수 : KOSDAQ 678.24P(+26.65P/+4.09%)
3. 코스피 주가지수(3분봉,일봉)
- 코스피지수-
10/14 KOSPI 2,212.55(+2.30%) 美 증시 급등(+), 英 감세안 철회 기대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美 CPI 예상 상회(-)
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충격 속 저가매수세 유입 및 英 감세안 철회 기대감 등으로 급등,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200.66(+37.79P, +1.75%)으로 강세 출발. 장 초반 2,193.63(+30.76P, +1.4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확대. 오전중 급등세를 보이며 2,220.54(+57.67P, +2.6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이기는 했으나 결국 2,212.55(+49.68P, +2.30%)에서 급등 마감.
美 CPI 충격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세 유입 및 英 감세안 철회 기대감 등에 뉴욕증시가 급등한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도 2% 넘게 급등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8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지난밤 발표된 美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8.2%, 전월대비 0.4% 상승, 각각 시장예상치 8.1%, 0.3% 상승을 웃돌았음. 지난 6월 9.1%, 7월 8.5%, 8월 8.3%, 9월 8.2%로 인플레이션이 소폭 하향세를 보이고 있지만, 모두 8%를 웃도는수준을 유지하며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를 키웠음.
근원 CPI는 1982년8월 이후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6.6%, 전월대비로는 0.6% 상승. 각각 시장예상치 6.5%, 0.3%를 웃돌았음. 전월수치는 각각 6.3%, 0.6% 를 기록한 바 있음. 이에 오는 11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00%p 인상할 가능성도 제기됐음. 지난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75%p 인상할 가능성은 96.6%, 1.00%p 인상할 가능성은 3.4%를 기록.
외신에 따르면, 리즈트러스 영국 총리가 지난달 발표한 430억 파운드 규모 감세안에 대해 전면 수정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430억 파운드 가운데, 최대 240억 파운드 규모 계획이 폐기될 것이라고 예상. 쿼지 콰텡 재무장관이 IMF 총회를 마치고 귀국한 후 본격적으로 정책 전환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
금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 따르면, "대외요인 등으로 높은 수준의물가가 지속되고 경제심리도 일부 영향을 받는 가운데, 수출 회복세 약화 등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된다"고 평가. 다만, 고용과 대면서비스업 회복으로 내수는 완만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은 유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8원 하락한 1,428.5원을기록. 美 CPI 충격 소화 속 달러화 약세 및 위험자산 선호심리 등에 국내증시 급등 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 中 물가지표 예상치 하회 속 위안화 강세 등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상장 철회 소식 등에 카카오(+8.67%), 카카오페이(+4.94%), 카카오뱅크(+5.74%) 등 카카오 그룹주들이 동반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46억, 3,646억 순매수, 개인은 6,23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16계약, 3,052계약 순매수, 개인은 6,653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4bp 상승한 4.207%, 10년물은 전일 대비 5.8bp 하락한 4.18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02.00 마감. 외국인이 2,531계약 순매수, 투신과 금융투자는 각각 1,283계약, 1,03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8틱 오른 106.46 마감. 외국인이 3,79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3,72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카카오(+8.67%), 셀트리온(+5.45%), KB금융(+4.59%), NAVER(+4.42%), SK이노베이션(+3.63%), POSCO홀딩스(+3.58%), LG전자(+3.33%), 삼성물산(+3.27%), SK(+3.26%), 신한지주(+2.29%) 등이 상승. 반면, LG화학(-0.35%), 현대모비스(-0.26%), 삼성바이오로직스(-0.1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의료정밀(+6.95%), 건설(+4.79%), 서비스(+4.12%), 기계(+3.93%), 섬유/의복(+2.93%), 금융(+2.88%), 철강/금속(+2.87%), 운수창고(+2.70%), 유통(+2.67%), 증권(+2.42%), 음식료(+2.40%), 통신(+2.40%)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마감 지수 : KOSPI 2,212.55P(+49.68P/+2.30%)
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충격 속 저가매수세 유입 및 英 감세안 철회 기대감 등으로 급등,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200.66(+37.79P, +1.75%)으로 강세 출발. 장 초반 2,193.63(+30.76P, +1.4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확대. 오전중 급등세를 보이며 2,220.54(+57.67P, +2.6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이기는 했으나 결국 2,212.55(+49.68P, +2.30%)에서 급등 마감.
美 CPI 충격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세 유입 및 英 감세안 철회 기대감 등에 뉴욕증시가 급등한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도 2% 넘게 급등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8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지난밤 발표된 美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8.2%, 전월대비 0.4% 상승, 각각 시장예상치 8.1%, 0.3% 상승을 웃돌았음. 지난 6월 9.1%, 7월 8.5%, 8월 8.3%, 9월 8.2%로 인플레이션이 소폭 하향세를 보이고 있지만, 모두 8%를 웃도는수준을 유지하며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를 키웠음.
근원 CPI는 1982년8월 이후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6.6%, 전월대비로는 0.6% 상승. 각각 시장예상치 6.5%, 0.3%를 웃돌았음. 전월수치는 각각 6.3%, 0.6% 를 기록한 바 있음. 이에 오는 11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00%p 인상할 가능성도 제기됐음. 지난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75%p 인상할 가능성은 96.6%, 1.00%p 인상할 가능성은 3.4%를 기록.
외신에 따르면, 리즈트러스 영국 총리가 지난달 발표한 430억 파운드 규모 감세안에 대해 전면 수정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430억 파운드 가운데, 최대 240억 파운드 규모 계획이 폐기될 것이라고 예상. 쿼지 콰텡 재무장관이 IMF 총회를 마치고 귀국한 후 본격적으로 정책 전환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
금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 따르면, "대외요인 등으로 높은 수준의물가가 지속되고 경제심리도 일부 영향을 받는 가운데, 수출 회복세 약화 등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된다"고 평가. 다만, 고용과 대면서비스업 회복으로 내수는 완만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은 유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8원 하락한 1,428.5원을기록. 美 CPI 충격 소화 속 달러화 약세 및 위험자산 선호심리 등에 국내증시 급등 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 中 물가지표 예상치 하회 속 위안화 강세 등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상장 철회 소식 등에 카카오(+8.67%), 카카오페이(+4.94%), 카카오뱅크(+5.74%) 등 카카오 그룹주들이 동반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46억, 3,646억 순매수, 개인은 6,23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16계약, 3,052계약 순매수, 개인은 6,653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4bp 상승한 4.207%, 10년물은 전일 대비 5.8bp 하락한 4.18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02.00 마감. 외국인이 2,531계약 순매수, 투신과 금융투자는 각각 1,283계약, 1,03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8틱 오른 106.46 마감. 외국인이 3,79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3,72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카카오(+8.67%), 셀트리온(+5.45%), KB금융(+4.59%), NAVER(+4.42%), SK이노베이션(+3.63%), POSCO홀딩스(+3.58%), LG전자(+3.33%), 삼성물산(+3.27%), SK(+3.26%), 신한지주(+2.29%) 등이 상승. 반면, LG화학(-0.35%), 현대모비스(-0.26%), 삼성바이오로직스(-0.1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의료정밀(+6.95%), 건설(+4.79%), 서비스(+4.12%), 기계(+3.93%), 섬유/의복(+2.93%), 금융(+2.88%), 철강/금속(+2.87%), 운수창고(+2.70%), 유통(+2.67%), 증권(+2.42%), 음식료(+2.40%), 통신(+2.40%)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마감 지수 : KOSPI 2,212.55P(+49.68P/+2.30%)
4.국내 환율 마감시황
10월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험회피 심리완화 등에 소폭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2원 오른 1,431.5원으로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1,434.2원(+2.9원)에서 고점을 형성했으나 하락전환했고 오후장 1,426원 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음. 이후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재차 하락해 1,425.0원(-6.3원)에서 저점을 형성. 장 후반 낙폭을 축소한 끝에 1,428.5원(-2.8원)에서 거래를 마감.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완화된 점 등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발표된 美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가 커졌지만 영국 정부의 감세안 철회 가능성 등에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했음. 또한, 저가 매수세 유입등에 뉴욕증시가 급등세를 보였고 이러한 영향 속 국내 증시가 외국인의 순매수 속 급등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완화되는 모습을보였음.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압력을 가했음. 이날 발표된 中 9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가운데 위안화는 강세를 보였음.
원/달러 : 1,428.5원(-2.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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