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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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9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 채굴 장비 감소 지속 등에 소폭상승.

美 원유 채굴 장비 감소세가 지속된 점 등이 이날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베이커 휴즈가 발표한 미국 내 원유 채굴 장비 수는 전주대비 4개 감소한 738개를 기록하면서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임. 이에 미국 내 원유 생산이 감소할 것이란 기대감이 부각.

제롬 파월 Fed 의장 금리 인하 기대 발언 등도 국제 유가에 상승압력을 가함. 파월 Fed 의장은 스위스 취리히 대학 연설에서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하며, 경기 확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 이에 시장에서는 이달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것이아니냐는 기대가 형성됨.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2달러(+0.39%) 상승한 56.52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9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고용지표 부진에도 파월 Fed 의장 금리 인하 기대 발언 등에 혼조마감.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발언과 중국의 경기 부양책 발표 등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0.26%)와 S&P500지수(+0.09%)가 소폭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17%)는 소폭 하락.

美 노동부가 발표한 8월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3만명(계절 조정치) 증가해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8월 실업률은 3.7%를 유지했으며, 시간당 임금 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 3.2%, 전월대비 0.39%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노동시장 참가율은 63.2%로 전월 63.0%보다 증가. 시장에서는 신규 고용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그동안 탄탄했던 美 고용에도경고 신호가 들어온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됨. 다만, 노동시장참가율과 임금 상승 등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파월 Fed 의장은 스위스 취리히 대학 연설에서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하며 Fed는 경기 확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 적절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함. '경기 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행동에 나서겠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은 올해 거듭 사용된 표현이지만, 시장에서는 이달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가 형성됐음. 다만, 이날 고용지표가 양호하다고 평가했으며, 미국경제 전망은 여전히 양호하며 경기 침체도 예상하지 않는다고 언급.

한편, 중국 인민은행(PBOC)은 이날 중국 금융기관의 지준율을 오는 16일부터 0.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밝힘. 지난 1월 두차례에 걸쳐 지준율을 1%포인트 인하한 데 이은 추가 완화 정책으로, 이번 지준율 인하로 총 9,000억 위안(1,260억 달러)의 유동성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인민은행은 또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도시상업은행의 지준율은 10월15일과 11월15일 두 차례에 총 1%포인트 추가로 인하키로 결정함.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채굴 장비 감소 지속 등에 소폭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2달러(+0.39%) 상승한 56.52달러에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서비스,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제약, 음식료, 의료 장비/보급, 운수, 보험 업종등이 상승한 반면, 금속/광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유틸리티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페이스북(-1.79%)이 미국 9개 주(州) 검찰총장들의 반독점 조사 개시 발표 소식에 하락.

다우 +69.31(+0.26%) 26,797.46, 나스닥 -13.75(-0.17%) 8,103.07, S&P500 2,978.71(+0.09%), 필라델피아반도체 1,568.34(+0.14%)


3. 미국시장 섹터시황

 

9월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고용지표 부진에도 파월 Fed 의장 금리 인하 기대 발언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엇갈린 모습.

특히, 국제유가 상승속에 엑슨모빌(+0.94%), 셰브런(+0.53%) 등 정유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펩시코(+1.02%) 등 음식료, 코스트코 홀세일(+2.29%) 등 소매유통, 트래블러스(+0.72%) 등 보험, AT&T(+1.00%) 등 통신 섹터도 강세를 기록.

반면, 페이스북(-1.79%)이 미국 9개 주(州) 검찰총장들의 반독점 조사 개시 발표 소식에 하락하는 등 인터넷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페덱스(-1.14%) 등 운송/물류, 뉴몬트 마이닝(-1.73%) 등금(金), 마이크로소프트(-0.68%) 등 컴퓨터 섹터 등도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


관련 섹터분석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08-30 친환경 선박유 전환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 2019-08-14 국제유가 급등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S-Oil)
 ☞ 2019-07-23 상반기 정유 업황 바닥확인 및 정제마진 개선 속 상승(주도주 : S-Oil, SK이노베이션)

 

음식료업종

 음식료업종은 대표적인 내수주로서 원재료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외화부채가 많아서 환율하락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 받고 있음. 또한 음식료 종목들은대부분 독/과점업체로 안정된 실적을 보이며,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체육 행사시 주가 움직임이 양호했던 특성이 있음.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이 진행될 경우에도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08-30 日 수입가공식품 방사능 검출 소식에 상승(주도주 : 농심, 코스맥스엔비티, 샘표식품, 현성바이탈)
 ☞ 2019-07-31 日 제품 불매운동 반사이익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푸드웰, 해태제과식품, 보라티알)

 

소매유통

 제조회사의 상품이나 서비스회사의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업체들. 판매방식에 따라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 인터넷쇼핑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내수경기에 큰 영향을 받고 있으나 최근에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원/달러 환율하락시 수입상품 가격하락에 따른 매출확대가 기대되고 있으며 유통업체별로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업종임.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종합물류관련주

 물류란 물적유통의 줄인 말로서 생산된 상품을 수송, 하역, 보관, 포장하는 과정과 유통가공이나 수송기초시설 등 물자유통과정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임. 대부분의 기업들이 물류를 아웃소싱하면서 물류만을 전문적으로 특화한 종합물류회사들이 각광받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7-12 최저임금 소폭 인상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CJ대한통운, 한진)

 

 

 

 

 

 

 

 

 


4. 국내환율 마감시황

 

9월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中 지준율 인하 영향 등에 하락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8원 하락한 1,193.1원으로 출발. 오전중 1,194원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다 1,195.0원(-1.9원)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하락폭을 확대하는 모습. 이후 1,189.1원(-7.8원)에서저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이내 일부 하락폭을 만회하며 1,193.0원(-3.9원)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당국의 지준율 인하 등 글로벌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 정책 기대감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6일 중국 금융기관의 지준율을 오는 16일부터 0.5%p 낮춘다고 발표함.
아울러 제롬 파월 Fed 의장이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침. 파월 Fed 의장은 스위스 취리히 대학 연설에서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하며 Fed는 경기 확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함.
다만, 오후 들어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고, 장중 저점 부근에서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 물량 유입 등으로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은 제한되는 모습.

원/달러 : 1,193.0원(-3.9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1.64
AMD AMD -2.9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0.12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22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50
램리서치 LRCX +0.52
모바일 애플 AAPL -0.01
퀄컴 QCOM -0.19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68
시스코 CSCO +0.87
IBM IBM -0.28
오라클 ORCL -1.26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48
페이스북 FB -1.79
아마존 AMZN -0.39
이베이 EBAY -1.05
알리바바 BABA -1.26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51
컴캐스트 CMCSA -0.13
넷플릭스 NFLX -1.05
통신 버라이즌 VZ +0.80
AT&T T +1.00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21
골드만삭스 GS +0.08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1.39
씨티그룹 C -0.56
모건스탠리 MS -0.68
웰스파고 WFC -0.99
보험 트래블러스 TRV +0.72
AIG AIG +0.31
메트라이프 MET +0.61
카드 마스타카드 MA -0.24
비자 V +0.55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40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29
화이자 PFE +0.44
머크 MRK +0.55
노바티스 NVS +0.20
암젠 AMGN +0.04
애브비 ABBV +0.88
메드트로닉 MDT +0.90
월그린부츠 WBA +0.44
유나이티드헬스 UNH -0.26
일라이 릴리 LLY -0.48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49
음식료 얌브랜즈 YUM +0.89
맥도날드 MCD +0.25
코카콜라 KO +0.20
펩시코 PEP +1.02
스타벅스 SBUX +0.19
필립모리스 PM +1.42
소비재 P&G PG +0.09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55
나이키 NKE +0.31
유통 월마트 WMT -0.62
코스트코 홀세일 COST +2.29
타깃 TGT +1.21
TJX TJX +0.66
홈데포 HD +1.31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36
유니온 퍼시픽 UNP -0.92
페덱스 FDX -1.14
UPS UPS -0.92
석유/화학 셰브런 CVX +0.53
엑슨모빌 XOM +0.94
산업재 GE GE -1.14
3M MMM -0.18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50
보잉 BA +0.75
캐터필러 CAT -0.24
록히드마틴 LMT +0.37
자동차 테슬라 TSLA -0.93
GM GM +0.13
포드 F 0.00
뉴몬트 마이닝 NEM -1.73
전력 듀크에너지 DUK +0.37
도미니언 에너지 D -1.37
원자력 엑셀론 EXC 0.00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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