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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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0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이란 유조선 피격 등에 급등.

이란 유조선 피격 소식이 전해진 점이 국제유가의 급등요인으로 작용. 이란 국영 유조선회사(NITC)는 이날 사우디 인근 해상에서 이란 유조선 1척이 두차례 폭발이 있었으며, 미사일 2발의 공격으로 추정한다고 밝힘. 이에 시장에서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우려가 커지는 모습.

아울러 美/中 무역협상 합의 소식이 전해진 점도 국제유가에 상방압력을 가함.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과 무역협상에서 실질적인 1단계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힘. 이어 "중국이 연간 400억~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했고, 미국은 다음주 시행하려던 관세율인상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15달러(+2.15%) 급등한 54.70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0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1단계 무역협정 합의 등에 강세.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정 체결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다우지수(+1.21%)와 S&P500지수(+1.09%)가 1% 넘게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1.34%)도 큰 폭 상승.

美/中간 무역협정 합의 소식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트럼프 美 대통령은 이날 류허 中 부총리를 면담한 이후 양국이 '상당한 1단계 무역협정' 타결에 합의했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합의에 지식재산권 문제와 금융서비스 문제 등이 포함됐고 중국이 400억~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을 사들이기로 했다고 언급했음. 이어 환율 문제에 대해서도 진전이 있었으며, 기술 강제 이전 문제 등도 논의했고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음. 아울러 미국은 다음 주 예정됐던 중국산 제품2,500억 달러 규모에 대한 관세율 인상을 보류했음. 다만, 중국과의 협정은 2단계 혹은 3단계로 진행될 것이며, 1단계 협정의 문서화와 이에대한 서명 이후 2단계 협정을 위한 협상이 곧바로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
한편, 중국 당국은 선물회사에 대한 외국계 소유 제한을 내년 1 월 1일을 기해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힘. 뮤추얼펀드 회사와 증권회사에 대해서도 외국계 소유 제한을 각각 내년 4월 1일, 12월 1일 단계적으로 없앨 예정임.

연방준비제도(Fed)가 600억 달러를 투입해 국채를 사들이는 등 본격적인 자산 매입에 나선다고 발표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Fed는 오는 15일부터 한달 간 600억 달러의 재정증권을 사들이는 것을 중심으로 한 대차대조표 확대 방안을 발표했으며, 내년 2분기까지 재정증권 매입을 지속한다고 밝힘.

영국 브렉시트 관련 긍정적 소식도 호재로 작용. 유럽연합(EU) 대변인은 이날 스티븐 바클레이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과 미셸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 회동에 대해 "협상은 건설적이었으며, 의지가 있다면 길이 있다"고 언급했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도 양호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9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2%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10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는 96.0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음.

이날 국제유가는이란 유조선 피격 등에 2% 넘게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15달러(+2.15%) 상승한 54.70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복합산업, 화학, 경기관련 소비재, 소매, 운수, 통신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美/中 1단계 무역협정 합의 속에 캐터필러(+4.65%)와 보잉(+1.06%)이 상승했으며, 애플(+2.66%)은 목표주가 상향 조정 호재까지 겹치면서 상승. 아울러 화웨이 제재 완화 기대감 속에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21%), AMD(+4.83%) 등이 상승했으며, 국제유가 상승 속에 엑슨모빌(+1.07%), 셰브론(+1.36%)이 동반 상승.

다우 +319.92(+1.21%) 26,816.59, 나스닥 +106.26(+1.34%) 8,057.04, S&P500 2,970.27(+1.09%), 필라델피아반도체 1,591.13(+2.27%)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0월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中 1단계 무역협정 합의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美/中 1단계 무역협정 합의 속에 화웨이 제재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21%), AMD(+4.83%) 등 반도체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캐터필러(+4.65%), 보잉(+1.06%) 등 산업재 섹터도 강세. 아울러 애플(+2.66%)이 목표주가 상향 조정 호재까지 겹치면서 상승하는 등 모바일 섹터도 강세를 나타냈으며, 국제유가 상승 속에 엑슨모빌(+1.07%), 셰브론(+1.36%)이 상승하는 등 정유 섹터도 강세. 이 외 페이스북(+2.31%) 등 인터넷, 골드만삭스(+2.41%) 등 은행, 페덱스(+2.96%) 등 물류, GM(+2.63%) 등 자동차, 홈데포(+1.32%) 등 유통 섹터 등도 강세를 기록.

반면, 국제 금가격 하락 속에 뉴몬트 마이닝(-3.39%) 등 금(金) 섹터는 약세.


관련 섹터분석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아이폰 관련주

 미국 애플사의 휴대 전화 시리즈로 2007년 첫 출시됐으며, 1년 주기로 신제품을 공개.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인 아이팟(iPod), 휴대폰, 인터넷 및 이메일 송수신 등이 가능하며, OS로 iOS라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사용. 카메라, OLED/LCD 디스플레이, 배터리, 칩셋 및프로세서(AP), D램, 낸드플래시,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다양한 부품이 적용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이 관련주로 부각. 아이폰 판매량 및 신제품 공개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음.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08 삼성전자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등으로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DB하이텍)
 ☞ 2019-09-27 마이크론,예상에 못미치는 1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 하락
 ☞ 2019-09-19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09-18 사우디 석유시설 이달 내 복구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진정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2019-09-16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조짐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 2019-09-11 견조한 정제마진 유지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16 외국인 자금 이탈 일단락 및 저평가 분석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0월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中 무역협상 스몰딜 성사 등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6.3원 내린 1,182.5원(-6.3원)으로 출발. 낙폭을 축소하며 오전장 1,186.3원(-2.5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 들어 1,181.1원(-7.7원)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갈수록 낙폭을 축소하며 1,184.9원(-3.9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中간 무역협상에서 스몰딜이 성사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진 점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현지시간 11일 美 트럼프 대통령은 中 류허 부총리를 면담한 이후 양국이 상당한 1단계 무역협정 타결에 합의했다고 밝힘. 미국은 이번주에 시행하기로 했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보류했으며, 중국은 미국 농산물을 수입하기로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 기대감 등이 지난 11일 서울외환시장에 선반영된 점과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물량 유입 등으로 원/달러 환율의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

원/달러 : 1,184.9원(-3.9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1.92
AMD AMD +4.8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4.21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85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1.45
램리서치 LRCX +1.05
모바일 애플 AAPL +2.66
퀄컴 QCOM +2.31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42
시스코 CSCO +0.89
IBM IBM +1.16
오라클 ORCL +2.52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52
페이스북 FB +2.31
아마존 AMZN +0.68
이베이 EBAY +1.63
알리바바 BABA +4.14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53
컴캐스트 CMCSA +2.36
넷플릭스 NFLX +0.87
통신 버라이즌 VZ +0.17
AT&T T +0.43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1.69
골드만삭스 GS +2.41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1.62
씨티그룹 C +2.16
모건스탠리 MS +2.14
웰스파고 WFC +1.15
보험 트래블러스 TRV +0.73
AIG AIG +0.67
메트라이프 MET +1.96
카드 마스타카드 MA +0.76
비자 V +1.25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1.20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1.76
화이자 PFE +0.89
머크 MRK +0.69
암젠 AMGN +1.07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0.17
애브비 ABBV +0.34
메드트로닉 MDT +0.15
월그린부츠 WBA +2.00
유나이티드헬스 UNH -0.74
일라이 릴리 LLY +1.35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1.63
음식료 얌브랜즈 YUM +0.11
맥도날드 MCD -1.29
코카콜라 KO -0.67
펩시코 PEP -0.18
스타벅스 SBUX +0.47
필립모리스 PM +0.26
소비재 P&G PG -0.70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37
나이키 NKE +0.95
유통 월마트 WMT +0.53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15
타깃 TGT +1.14
TJX TJX +1.99
홈데포 HD +1.32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28
유니온 퍼시픽 UNP +3.61
페덱스 FDX +2.96
UPS UPS +0.64
석유/화학 셰브런 CVX +1.36
엑슨모빌 XOM +1.07
산업재 GE GE +4.14
3M MMM +3.80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1.67
보잉 BA +1.06
캐터필러 CAT +4.65
록히드마틴 LMT -1.40
자동차 테슬라 TSLA +1.29
GM GM +2.63
포드 F +1.86
철강 누코 NUE +4.92
뉴몬트 마이닝 NEM -3.39
전력 듀크에너지 DUK -0.33
도미니언 에너지 D +0.15
원자력 엑셀론 EXC +0.19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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