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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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0월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추가 감산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상승 마감.

산유국의 추가 감산 기대감과 美 원유 재고가 감소한 영향이 지속되면서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함. 최근 외신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동맹국 등은 원유 수요 증가 둔화에 대응해 12월 정례 회동에서 대폭의 추가 감산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짐. 한편, 전일 美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美 원유 재고가 시장전망치와 다르게 약 17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히며, 6주 만에 감소로 돌아섬.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6달러(+0.46%) 상승한 56.23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0월2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엇갈린 기업 실적 속 혼조 마감.

이날 뉴욕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3M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린 모습을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0.11%)가 하락한 반면, S&P500지수(+0.19%)와 나스닥지수(+0.81%)는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3M, 테슬라, 트위터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린 모습을 보임. 전일 장 마감 후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 이에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2% 가까이 상승했으며, 주요 기술주들도 양호한 모습을 보임. 아울러 테슬라도 적자를 예상한 시장 예상과 달리 분기 흑자를 달성하며 17% 넘게 급등. 반면, 3M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한데 이어 올해 순이익 전망치도 하향 조정하며 4% 넘게 하락했으며, 트위터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20% 넘게 급락.
한편,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S&P500 포함 기업의 약 31%가 실적을 발표했고, 이 중 80% 가량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도 엇갈린 모습.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10월美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계절 조정치)가 51.5를 기록해 전월 확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음. 이는 최근 6개월 동안 가장 높은 수치임. 10월 美 서비스업 PMI 예비치(계절 조정치)도 51.0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지난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6,000건 감소한 21만2,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해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음. 반면, 美 상무부가 발표한 9월 내구재수주는 전월대비 1.1% 감소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9월 신규주택 판매도 전월대비 0.7% 감소한 연율 70만1,000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10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도 전월 -2에서 -3으로 하락.

마이크 펜스 美 부통령이 중국 정책과 관련해 연설을 했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펜스 부통령은 무역 문제와 관련해서는 건설적인 관계를 원한다면서도, 중국 정부의 홍콩 문제 대응과 소수민족 탄압 등은 비판했음.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결정 등도 별다른 영향이 없었음. 유럽중앙은행(ECB)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와 향후 금리 가이던스, 양적완화(QE) 계획 등에 대해 변화를 주지 않았으며,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마지막 회의에서 완화적인 통화정책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재정정책 역할도 강조했음. 한편, 영국에서는 보리스 존슨 총리가 12월 조기 총선 방안을 다음 주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힘.

이날 국제유가는 OPEC 추가 감산 기대감 지속등에 소폭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6달러(+0.46%) 상승한 56.23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재생에너지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복합산업, 에너지, 제약, 소매, 운수, 통신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1.97%)가 실적 호조 등에 상승했으며, 테슬라(+17.67%)와 페이팔 홀딩스(+8.56%)도 실적 호조 소식에 급등. 반면, 3M(-4.07%)이 실적 부진에 하락했고, 트위터(-20.81%)와 이베이(-9.13%)도실적 부진 여파 등에 급락. 포드(-6.62%)는 실망스런 실적을 공개한 데다 올해 연간 가이던스도 하향 조정하면서 큰 폭 하락.

다우 -28.42(-0.11%) 26,805.53, 나스닥 +66.00(+0.81%) 8,185.80, S&P500 3,010.29(+0.19%), 필라델피아반도체 1,615.51(+2.47%)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0월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엇갈린 기업 실적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엇갈린 모습.

특히, 마이크로소프트(+1.97%)가 실적 호조 등에 상승하는 등컴퓨터 섹터가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5.46%) 등 반도체, 애플(+0.16%) 등 모바일 등 주요 기술주들도 강세. 아울러 테슬라(+17.67%)가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하는 등 전기차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마스타카드(+3.03%) 등 카드, 뉴몬트 마이닝(+1.88%) 등 금(金), 퍼스트솔라(+1.10%) 등 태양광 섹터도 강세.

반면, 포드(-6.62%)가 실망스런 실적을 공개한 데다 올해 연간 가이던스도 하향 조정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AT&T(-2.44%) 등 통신, 타깃(-1.00%) 등 소매유통, 페덱스(-1.24%) 등 물류, 엑슨모빌(-0.95%) 등 정유, 씨티그룹(-0.21%) 등 은행 섹터가 약세.


관련 섹터분석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08 삼성전자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등으로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DB하이텍)
 ☞ 2019-09-27 마이크론, 예상에 못미치는 1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 하락
 ☞ 2019-09-19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도로주행 허용과 상용화 추진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 히스토리

 ☞ 2019-10-24 테슬라 깜작 호실적 및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코스모신소재, 삼보모터스, 상아프론테크, 피앤이솔루션)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 히스토리

 ☞ 2019-09-23 美 연비 규제 불확실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및 인도 법인세 인하 수혜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기아차, 현대위아, 현대차)
 ☞ 2019-08-28 현대차,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 도출 소식에 상승(주도주 :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2차전지

 2차전지(Secondary battery)란 한 번 쓰고 버리는 배터리가 아닌 재충전이 가능한 배터리(rechargeable battery)를 의미함. 즉,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전지임. 2차전지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모바일/휴대용 IT기기의 성장과 함께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하이브리드카 등 중대형전지 시장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24 테슬라 깜작 호실적 및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이랜텍, 코스모신소재, 이노메트리)
 ☞ 2019-09-30 경북 군위군 ESS 화재 발생 소식에 일부 관련주 하락
 ☞ 2019-09-25 강원도 평창 풍력발전소 ESS 화재 소식에 하락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0월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FOMC 관망세 속 강보합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1원 상승한 1,174.0원으로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해 1,175.9원(+3.0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1,175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전장 후반 상승폭을 줄였고, 오후들어 혼조세를 보이다 1,172.5원(-0.4원)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반등해 강보합세를 보이다 장후반 재차 혼조세를 보인 끝에 1,173.0원(+0.1원)에서 거래를 마감.

현지시간 10월29~30일 진행 될 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 속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 마감. 장초반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지속된 점과 홍콩발 美/中 갈등 가능성 등이 원/달러 환율에 상방 압력을 작용했지만,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과 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가 상승폭을 제한했음. 마이크 펜스 美 부통령은 전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 관계의 미래'를 주제로 한 포럼에 홍콩 사태 관련해서는 중국을 비판했음. 부통령은 "중국 베이징 당국은 홍콩에 대한 간섭을 늘리고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통해 홍콩 주민이 보장받은 권리와 자유를 축소하는 행동에관여했다"고 밝힘.

원/달러 : 1,173.0원(+0.1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99
AMD AMD +1.15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5.46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45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8.98
램리서치 LRCX +13.90
모바일 애플 AAPL +0.16
퀄컴 QCOM +2.27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1.97
시스코 CSCO -1.36
IBM IBM -0.23
오라클 ORCL +0.24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12
페이스북 FB +0.12
아마존 AMZN +1.06
이베이 EBAY -9.13
알리바바 BABA +1.55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66
컴캐스트 CMCSA -1.92
넷플릭스 NFLX +0.08
통신 버라이즌 VZ -0.49
AT&T T -2.44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07
골드만삭스 GS -0.13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19
씨티그룹 C -0.21
모건스탠리 MS -0.33
웰스파고 WFC +0.33
보험 트래블러스 TRV -0.55
메트라이프 MET -0.58
카드 마스타카드 MA +3.03
비자 V +2.83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07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1.85
화이자 PFE -1.03
머크 MRK -0.35
노바티스 NVS +0.70
암젠 AMGN -0.13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1.73
애브비 ABBV -1.22
메드트로닉 MDT +0.07
월그린부츠 WBA -0.20
유나이티드헬스 UNH -1.33
일라이 릴리 LLY +0.41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73
음식료 얌브랜즈 YUM -0.29
맥도날드 MCD -1.60
코카콜라 KO -0.05
펩시코 PEP +0.32
스타벅스 SBUX +0.53
필립모리스 PM -0.40
소비재 P&G PG +1.46
콜게이트-팜올리브 CL +1.18
나이키 NKE -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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