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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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0월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감산 전망에 상승 마감.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산유국이 유가 감산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전망이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함. 외신에 따르면, OPEC과 동맹국 등은 내년도 수요 증가 속도 둔화 우려에 대응해 12월 정례 회동에서 대폭의 추가 감산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짐.

한편, 美 에너지정보청(EIA) 이 23일 지난주 주간 원유 재고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원유 재고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85달러(+1.59%) 상승한 54.16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0월2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우려 재부각 등에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재부각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0.15%)와 S&P500지수(-0.36%)가 소폭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72%)도 하락.

영국 의회에서 브렉시트를 둘러싼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며 증시에 악재로 작용. 이날 영국 하원은 정부가 마련한 브렉시트 관련 '탈퇴 합의 법안(WAB)’에 대한 2차 독회에서 이 법안을 찬성 329표, 반대 299표로 가결했음. 2차 독회는 법안의 구체적 내용이 아닌 전반적 취지와 원칙에 대해 표결하는 자리로, 영국의 법안심사는 3독회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음. 다만, 하원은 WAB를 3일내 신속처리 한다는 내용의 의사일정 계획안은 찬성 308표, 반대 322표로 부결시켰음. 이에 따라 브렉시트 합의안 처리와 브렉시트 이행도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음.
한편, 도날트 투스크 EU(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상임의장은 이날 영국 의회 결정을 고려해 수일 내 브렉시트 연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연기 허용 가능성을 시사했음.

일부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하게 발표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최근 주요 기업들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날 맥도날드와 트래블러스 등은 부진한 실적을 발표. 특히, 맥도날드는 3분기 매출액 54억 달러, 주당 순이익 2.11달러를 기록하면서 2년 만에 처음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
다만,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와 프록터앤갬블(P&G)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9월 기존주택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대비 2.2% 감소한 538만 채를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임. 반면, 10월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는 8을 기록해 전월 마이너스(-) 9에서 큰 폭으로 반등했으며, 시장예상치도 크게 웃돌았음.

이날 국제유가는 OPEC 감산 전망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 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85달러(+1.59%) 하락한 54.16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보험, 의료 장비/보급, 경기관련 서비업 등이 하락한 반면, 식품/약품 소매, 복합산업, 통신서비스, 자동차, 에너지 업종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맥도날드(-5.04%)와 트래블러스(-8.29%)가 실적 부진 등에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하스브로(-16.76%)도 실적 부진 여파 등에 급락. 반면,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2.21%)와 P&G(+2.60%)는 양호한 실적 발표 속에 상승. 바이오젠(+26.11%)은 양호한 실적 발표속에 내년 초 알츠하이머 신약에 대한 판매 승인을 신청할 것이란 소식까지 전해지며 급등.

다우 -39.54(-0.15%) 26,788.10, 나스닥-58.69(-0.72%) 8,104.30, S&P500 2,995.99(-0.36%), 필라델피아반도체 1,607.60(-0.77%)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0월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브렉시트 우려 재부각 등에 하락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은 엇갈린 모습.

특히, 맥도날드(-5.04%)와 트래블러스(-8.29%)가 실적 부진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음식료와 보험 섹터가 약세를 기록. 아울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24%) 등 반도체, 페이스북(-3.91%) 등 인터넷, 마스타카드(-4.75%) 등 카드, 뉴몬트 마이닝(-0.42%) 등 금(金), 애플(-0.23%) 등 모바일 섹터 등이 약세.

반면, 국제유가 상승 속에 엑슨모빌(+0.51%), 셰브런(+1.02%) 등 정유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2.21%)가 양호한 실적 발표 속에 상승하는 등 산업재 섹터도 강세를 기록. 이 외 JP모건체이스(+1.00%) 등 은행, GM(+1.06%) 등 자동차, 누코(+2.61%) 등 철강 섹터 등이 강세.



관련 섹터분석

음식료업종

 음식료업종은 대표적인 내수주로서 원재료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외화부채가 많아서 환율하락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 받고 있음. 또한 음식료 종목들은 대부분 독/과점업체로 안정된 실적을 보이며,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체육 행사시 주가 움직임이 양호했던 특성이 있음.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이진행될 경우에도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10-15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롯데푸드, CJ제일제당, 동원F&B)
 ☞ 2019-08-30 日 수입가공식품 방사능검출 소식에 상승(주도주 : 농심, 코스맥스엔비티, 샘표식품, 현성바이탈)




손해보험

 손해보험사업 영위 기업군. 손해보험은 생명보험의 주요보장은 물론 화재보험, 자동차보험, 배상책임보험과 각종 기업보험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나, 보험사고 발생시 물건 또는 그 밖의 재산적 손실을 보상하는 점(실손보상)에서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는 정액보험인 생명보험과는 차이가 있음.

- 히스토리

 ☞ 2019-10-11 LAT 강화 1년 연기 결정에 상승(주도주 : 현대해상, DB손해보험, 삼성화재)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09-18 사우디 석유시설 이달 내 복구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진정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2019-09-16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조짐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 2019-09-11 견조한 정제마진 유지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 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08 삼성전자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등으로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DB하이텍)
 ☞ 2019-09-27 마이크론, 예상에 못미치는 1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 하락
 ☞ 2019-09-19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16 외국인 자금 이탈 일단락 및 저평가 분석에 상승(주도주 : KB금융,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0월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브렉시트 우려 재부각 등에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3원 상승한 1,172.0원으로 출발. 서서히 상승폭을키웠고, 오후들어 1,176.5원(+6.8원)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장 후반까지 상승폭을 반납해 1,171.5원(+1.8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172.4 원(+2.7원)에서 거래를 마감.

브렉시트 우려가 재부각된 점이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함. 전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은 유럽연합(EU) 탈퇴협정 법안을 사흘내로 처리하는 정부의 계획안을 찬성 308표, 반대 322표로 부결시켰음. 이에 31일(현지시간)까지 브렉시트가 이뤄질 가능성은 줄어들었으며, 재차 연장될 가능성이 커짐.

아울러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며 원화가 이에 동조한 점도 원/달러 환율에상방 압력을 가함.

다만, 오후 장중 위안화의 약세폭이 줄어든 점과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된 점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을 제한.

원/달러 : 1,172.4원(+2.7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23
AMD AMD -1.6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1.24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80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1.25
램리서치 LRCX -1.49
모바일 애플 AAPL -0.23
퀄컴 QCOM -0.65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1.49
시스코 CSCO +0.34
IBM IBM +1.04
오라클 ORCL -1.85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25
페이스북 FB -3.91
아마존 AMZN -1.12
이베이 EBAY -0.82
알리바바 BABA -2.09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1.64
컴캐스트 CMCSA -0.67
넷플릭스 NFLX -4.09
통신 버라이즌 VZ +0.03
AT&T T -0.16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1.00
골드만삭스 GS +0.17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58
씨티그룹 C +0.35
모건스탠리 MS +0.89
웰스파고 WFC +0.32
보험 트래블러스 TRV -8.29
AIG AIG -2.40
메트라이프 MET -0.06
카드 마스타카드 MA -4.75
비자 V -3.16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37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92
화이자 PFE -0.08
머크 MRK -3.81
노바티스 NVS +0.47
암젠 AMGN +0.94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0.19
애브비 ABBV +0.74
메드트로닉 MDT -2.00
월그린부츠 WBA +1.34
유나이티드헬스 UNH +2.28
일라이 릴리 LLY +1.79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2.29
음식료 얌브랜즈 YUM -1.97
맥도날드 MCD -5.04
코카콜라 KO -0.70
펩시코 PEP +0.40
스타벅스 SBUX -2.21
필립모리스 PM -0.77
소비재 P&G PG +2.60
콜게이트-팜올리브 CL -1.19
나이키 NKE -0.64
유통 월마트 WMT -0.13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37
타깃 TGT -0.43
TJX TJX +0.75
홈데포 HD +0.21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13
유니온 퍼시픽 UNP +2.21
페덱스 FDX +1.70
UPS UPS -2.04
석유/화학 셰브런 CVX +1.02
엑슨모빌 XOM +0.51
산업재 GE GE +3.07
3M MMM +0.96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2.21
보잉 BA +1.79
캐터필러 CAT +1.10
록히드마틴 LMT -0.10
자동차 테슬라 TSLA +0.82
GM GM +1.06
포드 F +0.44
철강 누코 NUE +2.61
뉴몬트 마이닝 NEM -0.42
전력 듀크에너지 DUK -0.01
도미니언 에너지 D +0.49
원자력 엑셀론 EXC +1.21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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