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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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0월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등에 상승 마감.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이 커진 점이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금일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美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장관이 류허 中 부총리와 통화를 가졌다고 전해짐. 이어, 美 무역대표부는 성명을 통해 "양측은 합의 중일부 분야에 대해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다"고 밝힘.

美 원유 채굴장비가 큰 폭으로 감소한 점도 국제유가에 상방압력을 가하는 모습. 美 원유 시추업체 베이커휴즈는 이번주 원유 채굴 장비수가 지난주보다 17대 감소한 696대라고 밝힘.

다만,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가지속된 점은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이날 10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는 95.5를 기록.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도는 수치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3달러(+0.76%) 상승한 56.66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0월2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마이크로소프트와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협정에서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0.57%)와 S&P500지수(+0.41%) 가 동반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70%)도 상승.

美/中 양국이 1단계 무역 협정에서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에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장관이 류허 中 부총리와 통화를한 가운데, 美 무역대표부(USTR)는 성명을 통해 중국과 1단계 무역협정의 일부 분야에 대해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발표했음. 트럼프 대통령도 "현재 협상 중이며 잘 되어 가고 있다"면서 "중국과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들은 매우 합의를 하고 싶어 한다"고 언급했음. 이어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정책국장도 이날의 통화가 긍정적이었다고 평가. 이에 양측이 오는 11월 중순 칠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1단계 무역 협정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음.
다만, CNBC가 소식통을 인용해 나바로 국장이 지적재산권과 기술 보호 관련 문제 등을 거론하며 중간단계의 무역합의에 반대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는 등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엇갈린 모습. 전일 장 마감 후 인텔은 3분기 매출 192억 달러(약 22조5,000억원), 조정 주당 순이익 1.42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임. 아울러 올해 매출 전망도 당초 예상보다 높은 710억 달러를 제시. 반면, 아마존은 3분기 21억3,000만 달러(약 2조5,000억원), 주당 4.2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전년동기대비 크게 감소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에도 못 미쳤음. 쇼핑 시즌이 포함된 4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의 기대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시.
한편,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실적으로 내놓은 S&P500 지수 포함 기업 중 78%는 시장 예상을 웃돌았음.

이날 발표된 미시건대 소비심리 지표는 부진한 모습. 10월 미시건대 소비심리평가지수 확정치는 95.5를 기록.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도는 수치임.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 유럽연합(EU)은 브렉시트 기한 추가 연기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연기 기간을 어느 정도로 할지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음. 한편,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오는 12월 조기 총선을 제안했지만, 야당은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차단돼야 조기 총선에 임할 수 있다는 입장을고수하고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3달러(+0.76%) 상승한 56.66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금속/광업, 소매, 운수,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자동차, 제약,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인텔(+8.10%)이 실적 호조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테슬라(+9.49%)도 실적 호조 효과가 지속되면서 이틀째 급등. 비자(+0.96%)도 양호한 실적 발표 속에 상승. 반면, 아마존(-1.09%)은 실적 부진 여파 등에 하락.

다우 +152.53(+0.57%) 26,958.06, 나스닥 +57.32(+0.70%) 8,243.12, S&P500 3,022.55(+0.41%), 필라델피아반도체 1,648.67(+2.05%)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0월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상승 섹터가 우세.

특히, 인텔(+8.10%)이 실적 호조 등에 큰 폭으로상승하는 등 반도체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테슬라(+9.49%)가 실적 호조 효과 지속 등에 이틀째 급등하는 등 전기차 섹터고 강세. 이외 애플(+1.23%)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0.56%) 등 컴퓨터, 넷플릭스(+1.96%) 등 미디어, 골드만삭스(+1.51%) 등 은행, 페덱스(+2.62%) 등 운송/물류, GM(+2.57%) 등 자동차 섹터도 강세.

반면, 퍼스트솔라(-5.78%) 등 태양광, 도미니언 에너지(-1.00%) 등 전력, 타깃(-1.12%) 등 유통 섹터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


관련 섹터분석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25 美 반도체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주도주 : SK하이닉스)
 ☞ 2019-10-08 삼성전자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등으로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DB하이텍)
 ☞ 2019-09-27 마이크론, 예상에 못미치는 1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 하락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16 외국인 자금 이탈 일단락 및 저평가 분석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도로주행 허용과 상용화 추진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 히스토리

 ☞ 2019-10-24 테슬라 깜작 호실적 및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코스모신소재, 삼보모터스, 상아프론테크, 피앤이솔루션)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 히스토리

 ☞ 2019-09-23 美 연비규제 불확실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및 인도 법인세 인하 수혜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기아차, 현대위아, 현대차)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0월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등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2원 하락한 1,171.8원으로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해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을 키웠고, 오후 장중 1,168.0원(-5.0원)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장후반까지 낙폭을 다소 만회한 끝에 1,170.7원(-2.3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으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며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함. 美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세부 협상에서 진전을 이뤘으며, 일부 분야에서는 최종 확정에 근접했다고 밝힘. 트럼프 美 대통령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중국과 매우 잘하고 있으며, 중국은 몹시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긍정적 발언을 이어갔음.

다만, 저점 인식 달러 매수 물량 유입과 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 브렉시트 추가 연장 불확실성 등은 원/달러 환율의 낙폭을 제한.

원/달러 : 1,170.7원(-2.3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8.10
AMD AMD +3.1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1.97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77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1.18
램리서치 LRCX +1.68
모바일 애플 AAPL +1.23
퀄컴 QCOM +1.49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56
시스코 CSCO +1.06
IBM IBM +1.02
오라클 ORCL -0.17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41
페이스북 FB +0.81
아마존 AMZN -1.09
이베이 EBAY +0.62
알리바바 BABA +1.02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49
컴캐스트 CMCSA +1.81
넷플릭스 NFLX +1.96
통신 버라이즌 VZ -0.35
AT&T T +0.24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80
골드만삭스 GS +1.51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1.15
씨티그룹 C +1.20
모건스탠리 MS +1.33
웰스파고 WFC +0.92
보험 트래블러스 TRV -0.76
AIG AIG -0.19
메트라이프 MET +0.09
카드 마스타카드 MA +0.54
비자 V +0.96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1.59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67
화이자 PFE +1.04
머크 MRK -0.39
노바티스 NVS +0.08
암젠 AMGN 0.00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0.45
애브비 ABBV -0.35
메드트로닉 MDT +0.14
월그린부츠 WBA +1.78
유나이티드헬스 UNH +0.16
일라이 릴리 LLY +2.19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1.12
음식료 얌브랜즈 YUM +0.14
맥도날드 MCD -0.72
코카콜라 KO -1.57
펩시코 PEP -0.91
스타벅스 SBUX +0.24
필립모리스 PM +0.65
소비재 P&G PG -1.23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10
나이키 NKE -0.63
유통 월마트 WMT -0.05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19
타깃 TGT -1.12
TJX TJX -0.02
홈데포 HD +0.21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1.51
유니온 퍼시픽 UNP +1.14
페덱스 FDX +2.62
UPS UPS +1.50
석유/화학 셰브런 CVX +0.93
엑슨모빌 XOM +0.23
산업재 GE GE +0.56
3M MMM +2.59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33
보잉 BA -1.37
캐터필러 CAT +4.39
록히드마틴 LMT -1.07
자동차 테슬라 TSLA +9.49
GM GM +2.57
포드 F +1.40
철강 누코 NUE +2.11
뉴몬트 마이닝 NEM +0.20
전력 듀크에너지 DUK -0.67
도미니언 에너지 D -1.00
원자력 엑셀론 EXC -0.63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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