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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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0월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감 등에 하락 마감.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감이 커진 점이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 27일 中 국가통계국은 9월 공업이익이 전년동월대비 5.3% 감소하면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발표. 이는 지난 2015년 이후 최대 하락률임. 이에 시장에서는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에 대한경계감이 커지는 모습.

美 원유재고 증가 전망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함. 30일 美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 재고 발표를앞둔 가운데, 일부 언론은 지난주 美 원유 재고가 약 7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

다만,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 점은 국제유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주 美 무역대표부가 성명을 통해 중국과 일부 분야에 대해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힌 가운데, 中상무부도 성명서를 통해 “양측은 각자의 핵심 우려를 적절히 해결하는 데 동의하고 무역협상 합의문 일부의 기술적 협의가 기본적으로 끝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85달러(-1.50%) 하락한 55.81달러에 거래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0월2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美/中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데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0.49%)와 S&P500지수(+0.56%)가 동반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1.01%)는 1% 넘게 상승. 특히,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지난주 美/中 양국이 1단계 무역 협정에서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에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증시에 연일 호재로 작용. 지난주 금요일 美 무역대표부(USTR)가 美/中 양국이 일부 부분에 대해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힌 데 이어 中 상무부도 성명서를 통해 "양측은 각자의 핵심 우려를 적절히 해결하는 데 동의하고 무역협상 합의문 일부의 기술적 협의가 기본적으로 끝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언급. 트럼프 美 대통령은 이날 "중국과 무역 합의의 큰 부분에 서명하는 것이 아마도 예정보다 빠를 것”이라며, “이를 1단계 협정이라고 부를 것이지만, 이는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AT&T, 스포티파이,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 등 주요 기업들이 호실적을 발표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AT&T는 3분기 매출 445억9,000만 달러,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주당 순이익(EPS) 94센트를 기록했다고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아울러 배당 확대 계획도 발표.
한편, 이날 오전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지수 포함기업 중 약 78%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9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가 -0.45를 기록해 전월 0.15에서 하락 전환했으며, 10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지수도 -5.1을 기록해 전월 1.5에서 하락 전환.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은 다소 완화되는 모습.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트위터에 EU 27개 회원국이 영국의브렉시트 '탄력적 연기’ 요청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면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시한을 내년 1월31일까지 3개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힘. 한편, 영국 하원은 이날 보리스 존슨 총리가 요청한 12월12일 조기 총선 동의안을 부결시켰음.

이날 국제유가는 글로벌 수요둔화 우려감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85달러(-1.50%) 하락한 55.81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소매, 운수, 경기관련 서비스업, 복합산업, 화학, 산업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AT&T(+4.28%)가 실적 호조 및 배당확대 계획 발표 등에 상승했으며, 스포티파이(+16.17%)도 실적 호조 등에 급등. 티파니(+31.63%)는 명품 업체 LVMH의 인수합병(M&A) 제안을받았다는 소식에 폭등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2.46%)는 아마존을 제치고 미국 국방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

다우 +132.66(+0.49%) 27,090.72, 나스닥 +82.87(+1.01%) 8,325.99, S&P500 3,039.42(+0.56%), 필라델피아반도체 1,677.57(+1.75%)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0월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상승 섹터가 우세.

특히, 마이크로소프트(+2.46%) 가 아마존을 제치고 미국 국방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하는 등 컴퓨터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AT&T(+4.28%) 가 실적 호조 및 배당 확대 계획 발표 등에 상승하는 등 통신 섹터도 상승. 이 외 AMD(+3.00%) 등 반도체와 애플(+1.00%) 등 모바일, 알파벳A(+1.95%) 등 인터넷, 골드만삭스(+1.64%) 등 은행, 마스타카드(+2.12%) 등 카드, 3M(+1.79%) 등 산업재, 누코(+1.69%) 등 철강 섹터도 강세.

반면, 국제유가 하락 속에 엑슨모빌(-0.88%) 등 정유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포드(-1.26%) 등 자동차, 뉴몬트 마이닝(-0.84%) 등 금(金) 섹터 등도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


관련 섹터분석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통신

 유/무선 통신서비스 제공회사.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28 인텔 호실적 발표 속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 2019-10-25 美 반도체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주도주 : SK하이닉스)
 ☞ 2019-10-08 삼성전자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등으로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DB하이텍)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28 일부 은행 3분기 실적 부진 분석 등에 하락
 ☞ 2019-09-16 외국인 자금 이탈 일단락 및 저평가 분석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09-18 사우디 석유시설 이달 내 복구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진정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2019-09-16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조짐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 2019-09-11 견조한정제마진 유지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0월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 등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7원 하락한 1,168.0원으로 출발. 장초반 낙폭을 줄여 1,169.7원(-1.0원)에서 고점을 형성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 장후반까지 낙폭을 키운 원/달러 환율은 1,162.7원(-8.0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163.0원(-7.7원)에서 거래를 마감. 종가기준으로 7월1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 및 브렉시트 기한 연장 등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최근 美/中 무역협상 관련 긍정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美 대통령은 전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의 1단계 무역 합의에 대해 계획보다 먼저 서명할 수있다고 발언했음. 한편, 전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내년 1월31일까지 브렉시트를 3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전에라도 영국 의회가 브렉시트 합의안을 비준할 경우 이를 앞당기는 방안을 승인했음.

원/달러 : 1,163.0원(-7.7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53
AMD AMD +3.0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1.37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42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2.21
램리서치 LRCX +4.15
모바일 애플 AAPL +1.00
퀄컴 QCOM +3.59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2.46
시스코 CSCO +0.58
IBM IBM +0.39
오라클 ORCL +0.87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1.95
페이스북 FB +0.80
아마존 AMZN +0.89
이베이 EBAY +0.28
알리바바 BABA +2.51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28
컴캐스트 CMCSA -0.46
넷플릭스 NFLX +1.82
통신 버라이즌 VZ -0.31
AT&T T +4.28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38
골드만삭스 GS +1.64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38
씨티그룹 C +0.57
모건스탠리 MS +1.01
웰스파고 WFC +0.16
보험 트래블러스 TRV -0.87
AIG AIG -0.47
메트라이프 MET +1.06
카드 마스타카드 MA +2.12
비자 V +1.12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27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65
화이자 PFE +1.39
머크 MRK -0.07
노바티스 NVS -0.45
암젠 AMGN +0.97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1.32
애브비 ABBV +2.35
메드트로닉 MDT +0.74
월그린부츠 WBA +0.69
유나이티드헬스 UNH +0.87
일라이 릴리 LLY +2.53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1.11
음식료 얌브랜즈 YUM +0.38
맥도날드 MCD -1.45
코카콜라 KO -0.33
펩시코 PEP -0.05
스타벅스 SBUX +0.26
필립모리스 PM +0.13
소비재 P&G PG +0.19
콜게이트-팜올리브 CL -1.55
나이키 NKE -0.08
유통 월마트 WMT +0.15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82
타깃 TGT +0.64
TJX TJX -1.29
홈데포 HD +1.03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1.04
유니온 퍼시픽 UNP -0.92
페덱스 FDX +0.20
UPS UPS +0.46
석유/화학 셰브런 CVX -0.16
엑슨모빌 XOM -0.88
산업재 GE GE +0.78
3M MMM +1.79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06
보잉 BA +0.31
캐터필러 CAT +0.24
록히드마틴 LMT +0.30
자동차 테슬라 TSLA -0.13
GM GM -0.27
포드 F -1.26
철강 누코 NUE +1.69
뉴몬트 마이닝 NEM -0.84
전력 듀크에너지 DUK -1.39
도미니언 에너지 D -0.68
원자력 엑셀론 EXC -0.63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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