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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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1월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 주시 지속 속 강보합.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에 대해 주시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하는 모습. 전일 中 상무부가 美/中 관세 철폐에 양국이 합의했다고 밝힌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철폐 합의에 대해 부인하는 모습. 금일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을 통해 "나는 중국에 대한 관세를 철회한다는데동의하지 않았으나 중국은 내가 그래 주길 바라고 있다"며 "중국은 협상을 타결하고 싶어한다"고 밝힘.

한편, 美 원유 채굴장비가 감소한 점은 국제유가에 상방압력을 가하는 모습. 美 원유 시추업체 베이커휴즈는 이번주 원유 채굴 장비수가 지난주보다 7대 감소한 684대라고 밝힘. 이에 3주 연속 감소세를 유지하는 모습.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9달러(+0.16%) 상승한57.24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1월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관세 철폐 엇갈린 입장 속 소폭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관세 철폐 관련 엇갈린 입장을 나타낸 가운데 상승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0.02%)와 S&P500지수(+0.26%)가 소폭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48%)도 상승. 3대 지수 모두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전일 美/中 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따른 관세 철폐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무역갈등 완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이어지면서 이날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트럼프 美 대통령이 이를 부인하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관세의 철폐를 원하고 있다"면서도 "나는 어느 것에도 합의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음. 이에 앞서 가오펑 中 상무부 대변인은 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따라 상호간 수입품에 부과된 일부 관세를 동시에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음.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미시건대에 따르면, 1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는 95.7로, 전월 확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음. 중국의 10월 수출은 달러화 기준으로전년동월대비 0.9%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 보다는 양호했음. 독일의 9월 무역수지는 192억 유로 흑자(계절 조정치)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음.

주요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월트디즈니는 전일 장 마감 후 2019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전년동기대비 34% 늘어난 191억 달러(약 22조 원),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07달러를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한편, 팩트셋에 따르면, 452개의 S&P500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고 이중 74%가 시장 전망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남.

이날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 주시 속 강보합 마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9달러(+0.16%) 상승한 57.24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화학, 경기관련 서비스업, 보험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복합산업, 금속/광업, 통신서비스,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종목별로는 월트디즈니(+3.76%)가 실적 호조 속에 상승한 반면, 갭(-7.64%)은 아트 펙 최고경영자의 사임 소식과 부정적인 이익 전망을 악재로 하락.

다우 +6.44(+0.02%) 27,681.24, 나스닥 +40.79(+0.48%) 8,475.31, S&P500 3,093.08(+0.26%), 필라델피아반도체 1,736.78(+0.53%)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1월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中 관세 철폐 엇갈린 입장 속 소폭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상승 섹터가 우세.

특히, 월트디즈니(+3.76%)가 실적 호조 속에 상승하는 등 미디어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퀄컴(+4.50%) 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1.18%) 등 컴퓨터, AIG(+0.58%) 등 보험, 존슨앤존슨(+1.19%) 등 제약/헬스케어, 포드(+1.69%) 등 자동차, 마스타카드(+0.77%) 등 카드, 모건스탠리(+1.01%) 등 은행 섹터가 강세를 기록.

반면, 버라이즌(-1.95%) 등 통신, 월마트(-0.66%) 등 유통, 엑슨모빌(-1.90%) 등 정유, 뉴몬트 마이닝(-0.87%) 등 금(金), 듀크에너지(-2.84%) 등 전력 섹터는 약세를 기록.


관련 섹터분석

미디어(방송/신문)

 대표적인 미디어로 인식되는 신문과 방송 관련 업체들. 주수입은 광고와 수신료이며 미디어법, 미디어렙 등 규제 변화이슈들이 관련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특징이 있음. 2009년 7월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법은 대기업과 신문사의 방송진출과 겸영 허용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법안 유효 판결로 2009년 11월부터 시행되었음. 이에 따라 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하여 뉴스, 드라마, 교양, 오락, 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종편)이 2011년 12월 개국했으며, 종편의 광고 영업을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미디어렙법안이 2012년 1월5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음.

- 히스토리

 ☞ 2019-09-18 정부, 콘텐츠산업 투자 확대 기대감에 상승(주도주 : SBS, SBS콘텐츠허브, 한국경제TV, IHQ)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 히스토리

 ☞ 2019-09-23 美 연비 규제 불확실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및 인도 법인세 인하 수혜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기아차, 현대위아, 현대차)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28 일부 은행 3분기 실적 부진 분석 등에 하락
 ☞ 2019-09-16 외국인 자금 이탈 일단락 및 저평가 분석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09-18 사우디 석유시설 이달 내 복구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진정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2019-09-16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조짐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1월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에 급등.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4원 상승한 1,158.9원으로 출발. 장초반 1,157.8 원(+0.3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키웠고, 1,161원선 중반에서 등락을 보임. 장후반 상승폭을 재차 급격히 키운 원/달러 환율은 결국 장중 고점인 1,166.8원(+9.3원)에서 거래를 마감.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줄어든 점이 원/달러환율에 상방 압력을 가함. 최근 中 상무부가 美/中 양국이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폐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발언한 가운데, 지난 8일(현지시간) 트럼프 美 대통령은 "중국은 관세 철회를 원하지만, 나는 아무 것에도 합의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엇갈린 발언을 내놓음.

美中무역협상 불확실성과 홍콩 시위 지속 등으로 위안/달러 환율이 7위안을 상회한 점도 원/달러 환율에 상방 압력을 가함. 홍콩 시위가 5개월째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시위 참가자 2명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에 시위가 더 격화될 시 중국이 홍콩에 병력을투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원/달러 : 1,166.8원(+9.3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마감동햐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38
AMD AMD +0.0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2.50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16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16
램리서치 LRCX -0.52
모바일 애플 AAPL +0.27
퀄컴 QCOM +4.50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1.18
시스코 CSCO +0.85
IBM IBM -0.06
오라클 ORCL +0.91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16
페이스북 FB +0.22
아마존 AMZN -0.13
이베이 EBAY +0.72
알리바바 BABA +0.27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3.76
컴캐스트 CMCSA +1.10
넷플릭스 NFLX +0.69
통신 버라이즌 VZ -1.95
AT&T T -0.10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29
골드만삭스 GS -0.17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09
씨티그룹 C +0.41
모건스탠리 MS +1.01
웰스파고 WFC +0.19
보험 트래블러스 TRV +0.21
AIG AIG +0.58
메트라이프 MET +0.57
카드 마스타카드 MA +0.77
비자 V +0.30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16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1.19
화이자 PFE +0.38
머크 MRK +0.86
노바티스 NVS +1.59
암젠 AMGN +1.43
애브비 ABBV +3.90
메드트로닉 MDT +0.22
월그린부츠 WBA +0.97
유나이티드헬스 UNH +0.20
일라이 릴리 LLY +0.67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76
음식료 얌브랜즈 YUM -0.76
맥도날드 MCD +0.27
코카콜라 KO -0.15
펩시코 PEP -0.14
스타벅스 SBUX -0.22
필립모리스 PM +1.60
소비재 P&G PG +0.07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36
나이키 NKE -0.65
유통 월마트 WMT -0.66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85
타깃 TGT -0.40
TJX TJX -0.12
홈데포 HD -0.04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14
유니온 퍼시픽 UNP -0.51
페덱스 FDX -0.43
UPS UPS +0.66
석유/화학 셰브런 CVX -0.79
엑슨모빌 XOM -1.90
산업재 GE GE +2.04
3M MMM -0.79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10
보잉 BA -1.77
캐터필러 CAT +0.78
록히드마틴 LMT +0.82
자동차 테슬라 TSLA +0.48
GM GM +0.47
포드 F +1.69
뉴몬트 마이닝 NEM -0.87
전력 듀크에너지 DUK -2.84
도미니언 에너지 D -0.04
원자력 엑셀론 EXC +0.02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1.25

 

 

 

 

 

 

 

 

 

 

11월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 주시 지속 속 강보합.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에 대해 주시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하는 모습. 전일 中 상무부가 美/中 관세 철폐에 양국이 합의했다고 밝힌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철폐 합의에 대해 부인하는 모습. 금일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을 통해 "나는 중국에 대한 관세를 철회한다는데동의하지 않았으나 중국은 내가 그래 주길 바라고 있다"며 "중국은 협상을 타결하고 싶어한다"고 밝힘.

한편, 美 원유 채굴장비가 감소한 점은 국제유가에 상방압력을 가하는 모습. 美 원유 시추업체 베이커휴즈는 이번주 원유 채굴 장비수가 지난주보다 7대 감소한 684대라고 밝힘. 이에 3주 연속 감소세를 유지하는 모습.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9달러(+0.16%) 상승한57.24달러에 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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