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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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월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양호한 美/中 경제지표 발표 속 강보합.

양호한 美/中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국제유가는 강보합에 거래를 마감하는 모습. 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6.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29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지만, 중국 정부의 연간 경제성장률 목표를 달성하는데 성공했음. 이어 美 상무부가 발표한 12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160만8,000건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16.9% 급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인 138만건을 큰 폭으로상회하는 수치임.

美 원유 채굴 장비수가 증가한 점은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베이커휴즈는 최근 감소세를 보였던 美 원유 채굴 장비수가 전주대비 14개 증가한 673개를 기록했다고 발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2달러(+0.03%) 상승한 58.54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17(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17%)/나스닥(+0.34%)/S&P500(+0.39%), 美/中 경제지표 양호(+), 기업실적 양호(+),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이날 발표된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대비 16.9% 급증한 160만8,000건을 기록. 이는 2006년 12월 이후 최고치로 뚜렷한 주택 경기의 회복을 나타냈음.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1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3%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특히, 제조업 생산이 0.2%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간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음. 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는 99.1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다소 밑돌았지만, 시장에서는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음. 지난해 11월 채용공고도 680만명으로 2018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의 수보다는 많아 양호하게 평가됐음.
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지난해 경제성장률은 6.1%를 기록해 1990년 이후 2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중국 정부가 제시한 '6.0∼6.5%'의 연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는 성공했음. 아울러 중국의 12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스테이트 스트리트 등이 예상보다 나은 성적을 발표하는 등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S&P500 기업 중 8% 이상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72%가량이 기대보다 양호한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양호한 경제지표 속 강보합.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02달러(+0.03%) 상승한 58.54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기술장비, 소매, 복합산업, 보험 업종 등이 상승한반면, 에너지,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전일 1조 클럽을 달성한 알파벳A(+2.02%)가 이날도 상승했으며, 스테이트 스트리트(+1.75%)도 실적 호조 속에 상승. 반면, 갭(-0.43%)은 올드네이비 브랜드 분사 계획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하락.

다우 +50.46(+0.17%) 29,348.10, 나스닥 +31.82(+0.34%) 9,388.95, S&P500 3,329.62(+0.39%), 필라델피아반도체 1,916.62(+0.67%)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17(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양호 속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상승 섹터가 우세.

특히, 퀄컴(+4.49%), 애플(+1.11%) 등 모바일 섹터가 상승했고, AIG(+1.03%) 등 보험, 비자(+1.87%) 등 카드, 얌브랜즈(+3.17%) 등 음식료, 듀크에너지(+0.58%) 등 전력, 나이키(+1.12%) 등 소비재 섹터 등이 상승.

반면, 셰브런(-1.12%), 엑슨모빌(-0.38%) 등 정유, 뉴몬트 마이닝(-0.78%) 등 금(金), 퍼스트솔라(-0.76%) 등 태양광 섹터는 부진한모습.


관련 섹터분석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 히스토리

 ☞ 2019-12-27 향후 긍정적 실적 전망 및美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LG디스플레이)




아이폰 관련주

 미국 애플사의 휴대 전화 시리즈로 2007년 첫 출시됐으며, 1년 주기로 신제품을 공개.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인 아이팟(iPod), 휴대폰, 인터넷 및 이메일 송수신 등이 가능하며, OS로 iOS라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사용. 카메라, OLED/LCD 디스플레이, 배터리, 칩셋 및 프로세서(AP), D램, 낸드플래시,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다양한 부품이 적용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이 관련주로 부각. 아이폰판매량 및 신제품 공개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 2020-01-10 아이폰 출하량 확대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LG이노텍, 삼성SDI, 넥스턴)
 ☞ 2020-01-03 애플 사상 최고가 경신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주도주 : 와이엠티)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20-01-16 정제마진 악화에 따른 4분기 실적 부진 우려 지속 등에 하락
 ☞ 2020-01-03 美 공습으로 이란 솔레이마니 쿠드스 사령관 사망 소식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S-Oil)
 ☞ 2020-01-02 12월4째주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 배럴당 -0.2달러 기록 소식 등에 하락




음식료업종

 음식료업종은 대표적인 내수주로서 원재료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외화부채가 많아서환율하락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 받고 있음. 또한 음식료 종목들은 대부분 독/과점업체로 안정된 실적을 보이며,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체육 행사시 주가 움직임이 양호했던 특성이 있음.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이 진행될 경우에도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월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강세 등에 소폭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1원 오른 1,161.5원으로 출발. 장 초반 1,161.9원(+2.5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전장 하락전환한 원/달러 환율은 약보합권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다 장 후반 1,156.1원(-3.3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만회하며 1,158.1원(-1.3원)으로 거래를 마감.

이날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 등에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는 모습. 지난 주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전환 하는 모습. 이날 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214위안 내린 6.8664위안에 고시했으며, 이에 위안화 가치는 기준환율 기준 지난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에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또한, 인민은행이 1월 대출우대금리를 동결하면서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과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보인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압력으로 작용.

원/달러 : 1,158.1원(-1.3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10
AMD AMD +2.3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0.03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18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57
램리서치 LRCX +0.67
모바일 애플 AAPL +1.11
퀄컴 QCOM +4.49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56
시스코 CSCO -0.06
IBM IBM +0.24
오라클 ORCL -0.54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2.02
페이스북 FB +0.17
아마존 AMZN -0.70
이베이 EBAY -0.28
알리바바 BABA +1.56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54
컴캐스트 CMCSA +1.34
넷플릭스 NFLX +0.31
통신 버라이즌 VZ +0.77
AT&T T +0.92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69
골드만삭스 GS -0.10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03
씨티그룹 C +0.15
모건스탠리 MS +1.90
웰스파고 WFC -0.14
보험 트래블러스 TRV +1.35
AIG AIG +1.03
메트라이프 MET +0.79
카드 마스타카드 MA +1.05
비자 V +1.8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74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65
화이자 PFE -0.25
머크 MRK -0.23
노바티스 NVS +0.87
암젠 AMGN +0.41
애브비 ABBV -1.41
메드트로닉 MDT +0.14
월그린부츠 WBA -0.02
유나이티드헬스 UNH -0.75
일라이 릴리 LLY -1.31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09
음식료 얌브랜즈 YUM +3.17
맥도날드 MCD +0.54
코카콜라 KO +0.21
펩시코 PEP +1.18
스타벅스 SBUX +1.12
필립모리스 PM +0.15
소비재 P&G PG +0.27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61
나이키 NKE +1.12
유통 월마트 WMT -0.81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54
타깃 TGT +0.52
TJX TJX -0.21
홈데포 HD +1.35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24
유니온 퍼시픽 UNP +0.77
페덱스 FDX +0.28
UPS UPS -0.01
석유/화학 셰브런 CVX -1.12
엑슨모빌 XOM -0.38
산업재 GE GE -0.25
3M MMM +0.19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55
보잉 BA -2.36
캐터필러 CAT +0.64
록히드마틴 LMT -0.01
자동차 테슬라 TSLA -0.58
GM GM +0.14
포드 F -0.11
뉴몬트 마이닝 NEM -0.78
전력 듀크에너지 DUK +0.58
도미니언 에너지 D +0.65
원자력 엑셀론 EXC +1.39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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