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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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21(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52%)/나스닥(-0.19%)/S&P500(-0.27%), 中 우한 폐렴 공포 확산(-), IMF 글로벌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홍콩 신용등급 강등(-)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의 사람간 전염이 확실시 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첫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중국을 다녀온 여행자가 시애틀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을 받았다고 밝힘. CDC는 앞으로 미국에서도 우한 폐렴 감염자 발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애틀은 물론 애틀랜타와 시카고 공항 등에서도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中 우한 지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베이징, 상하이 등까지 확산된 가운데, 현재사망자 수는 현재 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짐.

IMF가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IMF는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3%로 제시했음. 이는 3달 전에 제시한 전망치보다 0.1%p 낮아진 수치임. 내년도 성장 전망치도 기존 3.6%에서 3.4%로 0.2%p 하향 조정. 한편, 미국의 올해 성장 전망치는 2.1%에서 2.0%로 0.1%p 하향 조정했으며, 내년 전망치는 기존 1.7%로 유지됐음.

홍콩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홍콩의 신용 등급을 기존의 'Aa2'보다 낮은 'Aa3'로 하향 조정함. 다만, 신용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 이와 관련 무디스는 "홍콩인들의 정치적 또는 사회•경제적인 우려에 관한 정부의 계획이 없다며, 이는 앞선 평가 때와 달리 정부 기관의 약해진 능력을 반영한다"고 밝힘.

이날 국제유가는 리비아 사태에도 불구하고 中 우한 폐렴 우려 등에 소폭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0달러(-0.34%) 하락한 58.34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에너지, 운수, 금속/광업, 복합산업, 화학, 경기관련 서비스업,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中 우한 폐렴 확산으로 관광객들의 해외 여행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유나이티드 컨티넨탈 홀딩스(-4.36%), 아메리칸 항공(-4.23%), 델타 항공(-2.72%), 사우스웨스트항공(-2.67%) 등 항공주들이 약세를 보였으며, 윈 리조트(-6.14%), 라스베가스 샌즈(-5.40%) 등 카지노 업체들도 하락. 보잉(-3.33%)은 737맥스기의 운항 재개 승인이 6월이나 7월까지도 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하락. 반면, IBM(+0.62%)은 장중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으며,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강세를 기록중임.

다우 -152.06(-0.52%) 29,196.04, 나스닥 -18.13(-0.19%) 9,370.81, S&P500 3,320.79(-0.27%), 필라델피아반도체 1,915.00(-0.08%)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월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리비아 사태에도 불구하고 中 우한 폐렴 우려 등에 소폭 하락.

리비아 송유관 폐쇄 소식에도 불구하고 中 우한 폐렴 우려가 커진 점이 국제유가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주말 외신에 따르면, 최근 리비아 동부 군벌인 칼리파 하프타르 리비아국민군이 송유관을 폐쇄하면서 리비아의 원유 생산이 줄어들고 있다고전해짐.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사태로 원유 공급 차질은 제한적일 것으로 해석하는 가운데, 中 우한 폐렴 확산으로 인한 우려 확대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모습. 이와 관련 中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와 함께 확진자도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이날 미국에서도 첫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0달러(-0.34%) 하락한 58.34달러에 거래 마감.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21(현지시간) 뉴욕증시가 中 우한 폐렴 공포 확산 등에 하락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하락 섹터가 우세.

특히, 中 우한 폐렴 확산으로 관광객들의 해외 여행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유나이티드 컨티넨탈 홀딩스(-4.36%), 아메리칸 항공(-4.23%), 델타 항공(-2.72%), 사우스웨스트항공(-2.67%) 등항공 섹터가 약세를 보였으며, 윈 리조트(-6.14%), 라스베가스 샌즈(-5.40%) 등 카지노 섹터도 하락. 아울러 보잉(-3.33%)이 737맥스기의 운항 재개 승인이 6월이나 7월까지도 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하락하는 등 산업재 섹터도 하락했으며, 퍼스트솔라(-3.68%)등 태양광, 엑슨모빌(-1.43%) 등 정유, 페덱스(-1.53%) 등 물류, 모건스탠리(-2.76%) 등 은행, 애플(-0.68%) 등 모바일 섹터 등도 하락.

반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27%), 인텔(+1.59%) 등 반도체 섹터가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며, 테슬라(+7.19%) 등 전기차, 버라이즌(+0.32%) 등 통신 섹터도 상승.


관련 섹터분석

여행

 국내외 여행안내, 교통편의 주선, 여권 신청 업무의 대행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여행사들. 여행사들의 실적과 주가는 무엇보다 경기 여건과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계절적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에 주가가 재조명되는 경향이 있음. 이외에 비자면제와 같은 제도적 지원과 주요 관광지의 천재지변 및 전쟁/테러, 정치환경 불안 등도 여행주들의 시세흐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임. 여행사들 중에서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시장지위가 압도적임.

- 히스토리

 ☞ 2020-01-21 中 춘절 연휴를 앞두고 우한폐렴 확산 우려 등에 하락
 ☞ 2020-01-20 국내서 '우한 폐렴' 첫 확진자 발생 소식에 하락
 ☞ 2020-01-13 한한령 해제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주도주 : 모두투어, SM C&C, 하나투어)




항공/저가 항공사(LCC)

 항공운송업 영위 종목군. 국내 대표 항공사(Full Service Carrier)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있으며, 저가항공사(Low Cost Carrier)로는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이 있음. 국내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과점적인시장점유율을 유지중이나 최근 저가항공사들의 시장점유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항공/저가항공사의 실적과 주가는 무엇보다 항공수요(여객 및 화물 수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항공수요는 사회, 경제, 계절적 환경 변화에 따라 변동하는 특징이 있음. 이 밖에 항공기 구입에 따른 외화부채로 인해 환율 하락 수혜주로 분류되며, 연료비가 영업비용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유가 하락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음.

- 히스토리

 ☞ 2020-01-21 中 춘절 연휴를 앞두고 우한 폐렴 확산 우려 등에 하락
 ☞ 2020-01-06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하락
 ☞ 2019-12-18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소식 속 업계 재편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카지노

 카지노 운영업체 및 관련기기 생산업체. 도박의 부정적인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카지노는 관광산업의 발전과 크게 연관. 카지노 산업은 관광객의 체류기간을 연장시키고 지출을 증대시키는 관광산업의 중요 부문 중 하나임. 특히 외화 획득을 실현하여 국제수지 개선, 국가재정수입 확대, 지역경제발전, 투자 자극, 고용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옴. 국내 카지노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내국인 출입 카지노로 이원화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독점/과점 내지는 독점적 경쟁구조를 취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20-01-21 中 춘절연휴를 앞두고 우한 폐렴 확산 우려 등에 하락
 ☞ 2020-01-20 국내서 '우한 폐렴' 첫 확진자 발생 소식에 하락
 ☞ 2020-01-10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주도주 : 파라다이스, 코텍, GKL)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20-01-20 정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투자 소식에 상승(주도주 : DB하이텍, 삼성전자)
 ☞ 2020-01-16 삼성전자 반도체 설비투자 가시화 속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DB하이텍, SK하이닉스)
 ☞ 2020-01-08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 및 삼성전자 4분기 실적 선방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도로주행 허용과 상용화 추진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 히스토리

 ☞ 2020-01-20 현대차·LG화학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한 논의 소식에 상승(주도주 : 피앤이솔루션, LG화학)
 ☞ 2020-01-14 美 테슬라 사상 최고치 행진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등에 상승(주도주 : 알이피, 지엠비코리아, 만도)
 ☞ 2020-01-13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 수혜 기대감에 상승(주도주 : 상아프론테크, 로스웰, 에스모)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월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 달러 매도 물량 및 증시 상승 등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3원 상승한 1,169.3원으로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워 1,170.0원(+3.0원)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해 하락세로 방향을 잡음. 점차 낙폭을 키우다 장후반 1,162.8원(-4.2원)에서 저점을 형성했고, 다소 낙폭을 줄인 끝에 1,164.6원(-2.4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지속되면서 장초반 상승하기도 했지만, 전일 급등에 따른 부담과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하락 마감했음.아울러 국내 코스피 시장이 현대차 실적 호조 및 기관 순매수 등에 1.23% 강세 마감한 점도 원/달러 환율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 한편, 미국에서도 여행간 중국인이 '우한 폐렴' 확진을 받으면서 '우한 폐렴' 확산 우려는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는 440명, 사망자는 9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짐. 다만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 홍콩, 국내, 일본 등 아시아 증시는 상승 마감.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대비 2.0% 증가했고, 4분기 GDP는 전기대비 1.2% 증가하며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힘.

원/달러 : 1,164.6원(-2.4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1.59
AMD AMD +0.2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2.27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64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56
램리서치 LRCX +0.22
모바일 애플 AAPL -0.68
퀄컴 QCOM -1.43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36
시스코 CSCO -0.45
IBM IBM +0.62
오라클 ORCL +0.16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18
페이스북 FB -0.32
아마존 AMZN +1.46
이베이 EBAY -0.28
알리바바 BABA -2.27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53
컴캐스트 CMCSA -0.42
넷플릭스 NFLX -0.46
통신 버라이즌 VZ +0.32
AT&T T +0.36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98
골드만삭스 GS -1.51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1.30
씨티그룹 C -1.50
모건스탠리 MS -2.76
웰스파고 WFC -0.49
보험 트래블러스 TRV +0.13
AIG AIG -2.33
메트라이프 MET -1.62
카드 마스타카드 MA -0.53
비자 V +1.2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75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07
화이자 PFE -0.42
머크 MRK -1.10
노바티스 NVS -0.77
암젠 AMGN -1.61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GSK -0.81
애브비 ABBV -0.01
메드트로닉 MDT +1.08
월그린부츠 WBA -0.99
유나이티드헬스 UNH +0.69
일라이 릴리 LLY +0.95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1.06
음식료 얌브랜즈 YUM +0.19
맥도날드 MCD -0.39
코카콜라 KO +0.40
펩시코 PEP +0.42
스타벅스 SBUX -1.16
필립모리스 PM +0.20
소비재 P&G PG -0.25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15
나이키 NKE +0.05
유통 월마트 WMT +0.55
코스트코 홀세일 COST +2.82
타깃 TGT -2.46
TJX TJX -0.61
홈데포 HD +0.45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2.72
유니온 퍼시픽 UNP -1.54
페덱스 FDX -1.53
UPS UPS -1.02
석유/화학 셰브런 CVX -1.96
엑슨모빌 XOM -1.43
산업재 GE GE -1.27
3M MMM -1.08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05
보잉 BA -3.33
캐터필러 CAT -1.31
록히드마틴 LMT +0.12
자동차 테슬라 TSLA +7.19
GM GM -1.71
포드 F +0.55
뉴몬트 마이닝 NEM +0.53
전력 듀크에너지 DUK +1.14
도미니언 에너지 D -0.02
원자력 엑셀론 EXC +0.40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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