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07일 증시요약

특징섹터

특징섹터	이슈요약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5G 100만 가입자를 앞두고 기지국 투자본격화 전망에 강세
	▷하나금융투자는 5G 가입자가 4월 27만명, 5월 70만명 추정, 6월 중순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 5G 트래픽 증가는 통신사 매출액 증가와 더불어 네트워크 장비 투자를 증가시킬 수 있어 관련주에 큰 호재가될 것으로 분석. 특히,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2분기 기지국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에프알텍, CS, 이노와이어리스, 케이엠더블유 등 5G/통신장비 관련주들이 강세를 기록. ▷한편, 에프알텍은 최근 ETRI 등과 5G 무선 접속 핵심 기술 개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히귀금속(희토류등)	美 희토류 공급방안 다변화 소식에 상승
	▷지난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美 국방부는 말라위의 '음캉고 자원', 부룬디의 '레인보 희토류' 등과 희토류 공급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아프리카 외에 다른 지역 광물업체와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 가능성을 시사하자 미국이 공급처 다변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대원화성, 유니온머티리얼, EG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국제유가 마감시황

 

6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멕시코 관세 부과 연기 기대감 등에 상승하였습니다.

미국이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이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을 앞세운 멕시코 관세를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멕시코 외교장관 대변인은 불법 이민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아직 합의를 도출하지는 못했지만, 협상은 지속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아울러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된 점도 유가 상승을 부추기는 모습. 최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향후 정책 변화에 대해 열린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리처드 클라리다 부의장,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등 연준의 핵심 인사들도 잇따라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91달러(+1.76%) 상승한 52.59달러에 거래 마감.

 

뉴욕증시 마감시황

 

6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美·멕시코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하였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멕시코의 무역협상 기대감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하였고 다우지수(+0.71%)와 S&P500지수(+0.61%)가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53%)도 상승하였습니다.

미국이 10일(현지시간)부터 이행할 예정이던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증시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을 앞세운 멕시코관세를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멕시코 외교장관 대변인은 불법 이민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아직 합의를 도출하지는 못했지만,

협상은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멕시코 대통령은 "멕시코 협상단이 불법 이민 관련 사안에 대해 미국 측에

설명했다" 면서, "협상 타결을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도 낮은 물가상승률이 지속된다면, 중앙은행은 전략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밝힘.

한편, 유럽중앙은행(ECB)도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완화 기조를 강화함. ECB는 기준금리 등 정책 금리를 동결했지만,

현재의 금리 수준을 최소한내년 상반기까지 유지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다만, 중국과의 무역분쟁 우려는 다소 커지는 모습.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조만간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을 만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필요할 경우,

중국산 제품에 최소 3,000억 달러 규모의 관세를 재차 부과할 수 있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엇갈리는 모습. 美 상무부는 지난 4월 무역적자가 전월대비 2.1% 줄어든 507억9,000만 달러(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지난 3월 무역적자보다 상향 조정됨. 반면, 노동부는 지난 1분기 비농업 생산성 확정치가 전분기 대비 연율 3.4%(계절 조정치) 올랐다고 밝힘. 이는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수치임.

아울러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와 같은 21만8,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한 수치입니다.

이날 국제유가는 멕시코 관세 부과 연기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91달러(+1.76%) 상승한 52.59달러에 거래 마감하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음식료, 기술장비, 금속/광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업종 등은 상승. 반면, 소매, 자동차, 식품/약품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제약, 운수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에 AMD(+7.86%)가 상승했으며, 인텔(+1.23%),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1.95%) 등도 상승 마감.

아울러 국제유가 상승 속에 셰브런(+2.58%), 엑슨모빌(+1.82%)도 동반 상승했으며, 금(金) 가격 상승 속에 뉴몬트 마이닝(+2.38%)도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시장 섹터시황

 

6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美·멕시코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대부분의 섹터들이 상승세를 기록.

특히,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에 AMD(+7.86%)가 상승한 가운데, 인텔(+1.23%),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1.95%), 램리서치(+1.27%) 등 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기록. 아울러 애플(+1.47%)등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1.58%) 등 컴퓨터, 아마존(+0.91%) 등 인터넷 섹터도 강세를 보임.

또한, 국제유가 상승 속 셰브런(+2.58%), 엑슨모빌(+1.82%)이 상승하는 등 정유 섹터가 강세를 기록했으며, 금(金) 가격 상승 속에 뉴몬트 마이닝(+2.38%) 등 금(金) 섹터도 강세를 보임.

관련 섹터분석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5-07 올해 글로벌 반도체시장 역성장 전망 등에 하락  ☞ 2019-04-26 인텔, 올해 반도체시장 부진 전망등에 하락  ☞ 2019-04-24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 지속 전망 등에 하락

반도체 장비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설비를 생산/유통하는 업체.

- 히스토리

☞ 2019-06-05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에프에스티, 에스티아이, GST, 하이셈)  ☞ 2019-05-07 올해 글로벌 반도체시장 역성장 전망 등에 하락  ☞ 2019-04-29 정부, 시스템반도체 육성 방안 마련 소식 등에 상승(주도주 : 디아이, SFA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엘오티베큠)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IT 기업군.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06-03 국제유가 급락 등에 하락  ☞ 2019-05-15 국제유가 반등 속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S-Oil)  ☞ 2019-04-23 美, 이란산 원유수입 유예 중단 속 국제유가 급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S-O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