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19일]원달러 환율과 주식시세와 코스피지수
2022. 12. 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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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급등주및 상한가
| 종 목 | 상한가 일수 |
사유 |
| 큐알티 (405100) 15,400원 (+29.96%) |
1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상한가 |
| 미스터블루 (207760) 3,390원 (+29.89%) |
1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상한가 |
| 솔트룩스 (304100) 12,750원 (+29.84%) |
1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테마 상승 속 오픈AI, 인공지능 챗봇 'ChatGPT'수혜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
| 하이드로리튬 (101670) 23,100원 (+29.78%) |
1 | 수산화리튬 가격 우상향 속 리튬플러스, 수산화리튬 양산 관련 원료 투입 시작 소식에 리튬 관련주 테마상승 속 상한가 |
| 어반리튬 (073570) 15,700원 (+29.75%) |
1 | 수산화리튬 가격 우상향 속 리튬플러스, 수산화리튬 양산 관련 원료 투입 시작 소식에 리튬 관련주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 소프트캠프 (258790) 2,040원 (+25.15%) |
中 상하이 교육부, 온라인 수업 전환 요청 소식에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셀바스AI (108860) 6,710원 (+21.12%) |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 흥행 수혜 기대감 등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샤페론 (378800) 7,370원 (+16.80%) |
코로나19 치료제 2b·3상 환자 등록 절반 돌파 소식에 급등 | |
| 웨이버스 (336060) 1,390원 (+15.83%) |
국토부와 20.40 억원 규모 2022년 디지털 트윈국토 서비스 기반 구축계약 체결에 급등 | |
| 광무 (029480) 3,275원 (+13.72%) |
수산화리튬 가격 우상향 속 리튬플러스, 수산화리튬 양산 관련 원료 투입 시작 소식에 리튬 관련주 테마 상승 속 급등 | |
| 마인즈랩 (377480) 18,100원 (+13.48%)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테마 상승 속 오픈AI, 인공지능 챗봇 'ChatGPT' 수혜주로 부각되며 급등 | |
| 지엔원에너지 (270520) 4,810원 (+12.51%) |
수산화리튬 가격 우상향 속 리튬플러스, 수산화리튬 양산 관련 원료 투입 시작 소식에 리튬 관련주 테마 상승 속급등 | |
| 알서포트 (131370) 4,500원 (+12.50%) |
中 상하이 교육부, 온라인 수업 전환 요청 소식에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테마 상승 속 급등 | |
| 바이브컴퍼니 (301300) 22,500원 (+11.94%) |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 흥행 수혜 기대감 등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 |
| 코난테크놀로지 (402030) 24,600원 (+11.06%)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테마 상승 속 오픈AI, 인공지능 챗봇'ChatGPT' 수혜주로 부각되며 급등 | |
| 금양 (001570) 26,850원 (+10.95%) |
수산화리튬 가격 우상향 속 리튬플러스, 수산화리튬 양산 관련 원료 투입 시작 소식에 리튬 관련주 테마 상승 속 급등 | |
| NEW (160550) 8,090원 (+10.82%) |
영화 및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속 급등 | |
| 로보로보 (215100) 6,530원 (+8.65%) |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 흥행 수혜 기대감 등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강세 | |
| 이퓨쳐 (134060) 6,270원 (+8.10%) |
中 상하이 교육부, 온라인 수업 전환 요청 소식에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속 강세 | |
| 티웨이항공 (091810) 2,105원 (+7.95%) |
中, 1월말 항공편 88% 회복 계획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속 강세 | |
| 서울바이오시스 (092190) 6,200원 (+7.27%) |
中 코로나19 확산세 속 코로나 살균력 입증 '바이오레즈', '中옌펑' 양산 공급 이력 재부각에 강세 |
2. 코스닥 주가지수(3분봉,일봉)
- 코스닥지수-
12/19 KOSDAQ 717.22(-0.03%) 긴축 및 경기 침체 우려 지속(-), 美 증시 하락(-), 외국인·개인 동반 순매도(-), 기관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긴축 경계감 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16.80(-0.61P, -0.09%)으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714.63(-2.78P, -0.3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오전중 상승 전환했고, 722.42(+5.01P, +0.7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716선까지 하락. 장 막판 보합권을 중심으로 재차 등락을 보인 끝에 결국 717.22(-0.19P, -0.03%)에서 거래를 마감.
긴축 및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지난 주말 나스닥지수가 1% 가까이 하락했고,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코스닥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다만,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제한. 외국인은이틀째 순매도, 기관은 사흘만에 순매수 전환. 中 코로나 확산에 따른 성장률 둔화 우려 등도 부담으로 작용.
美 IRA 우려 지속 및테슬라(-4.72%), 리비안(-6.22%), 루시드 그룹(-1.07%) 등 美 전기차 종목 주가 하락 등에 에코프로비엠(-0.79%), 엘앤에프(-3.37%), 에코프로(-0.61%)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반면, 펄어비스(+2.73%), 카카오게임즈(+0.45%) 등 게임, JYP Ent.(+3.53%), 에스엠(+4.10%) 등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은 상승. 셀트리온헬스케어(+0.62%), 셀트리온제약(+2.87%)은 주식·현금배당 결정 등에 상승.
수급별로는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25억, 35억 순매도, 기관은 39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에스엠(+4.10%), 스튜디오드래곤(+3.58%), JYP Ent.(+3.53%), 셀트리온제약(+2.87%), 펄어비스(+2.73%), CJ ENM(+2.17%), 솔브레인(+1.69%), 휴젤(+1.67%), 셀트리온헬스케어(+0.62%), 카카오게임즈(+0.45%), 리노공업(+0.31%), 천보(+0.29%) 등이 상승. 반면, 엘앤에프(-3.37%), 오스템임플란트(-2.85%), 알테오젠(-2.38%), HLB(-2.30%), 에코프로비엠(-0.79%), 에코프로(-0.61%)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운송장비/부품(-1.31%), IT부품(-1.22%), 종이/목재(-1.12%), 운송(-1.12%), 건설(-0.79%), 제약(-0.63%), 일반전기전자(-0.59%), 음식료/담배(-0.45%), IT H/W(-0.44%), 화학(-0.43%), 기타서비스(-0.37%), 통신서비스(-0.34%), 제조(-0.31%), 출판/매체복제(-0.27%) 등이 하락. 반면, 기타제조(+6.27%), 오락문화(+2.48%), 방송서비스(+2.15%), 소프트웨어(+1.64%), 통신방송서비스(+1.38%), IT S/W & SVC(+1.07%), 금속(+0.93%), 디지털컨텐츠(+0.78%), 컴퓨터서비스(+0.44%), 비금속(+0.4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17.22P(-0.19P/-0.03%)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긴축 경계감 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16.80(-0.61P, -0.09%)으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714.63(-2.78P, -0.3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오전중 상승 전환했고, 722.42(+5.01P, +0.7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716선까지 하락. 장 막판 보합권을 중심으로 재차 등락을 보인 끝에 결국 717.22(-0.19P, -0.03%)에서 거래를 마감.
긴축 및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지난 주말 나스닥지수가 1% 가까이 하락했고,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코스닥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다만,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제한. 외국인은이틀째 순매도, 기관은 사흘만에 순매수 전환. 中 코로나 확산에 따른 성장률 둔화 우려 등도 부담으로 작용.
美 IRA 우려 지속 및테슬라(-4.72%), 리비안(-6.22%), 루시드 그룹(-1.07%) 등 美 전기차 종목 주가 하락 등에 에코프로비엠(-0.79%), 엘앤에프(-3.37%), 에코프로(-0.61%)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반면, 펄어비스(+2.73%), 카카오게임즈(+0.45%) 등 게임, JYP Ent.(+3.53%), 에스엠(+4.10%) 등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은 상승. 셀트리온헬스케어(+0.62%), 셀트리온제약(+2.87%)은 주식·현금배당 결정 등에 상승.
수급별로는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25억, 35억 순매도, 기관은 39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에스엠(+4.10%), 스튜디오드래곤(+3.58%), JYP Ent.(+3.53%), 셀트리온제약(+2.87%), 펄어비스(+2.73%), CJ ENM(+2.17%), 솔브레인(+1.69%), 휴젤(+1.67%), 셀트리온헬스케어(+0.62%), 카카오게임즈(+0.45%), 리노공업(+0.31%), 천보(+0.29%) 등이 상승. 반면, 엘앤에프(-3.37%), 오스템임플란트(-2.85%), 알테오젠(-2.38%), HLB(-2.30%), 에코프로비엠(-0.79%), 에코프로(-0.61%)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운송장비/부품(-1.31%), IT부품(-1.22%), 종이/목재(-1.12%), 운송(-1.12%), 건설(-0.79%), 제약(-0.63%), 일반전기전자(-0.59%), 음식료/담배(-0.45%), IT H/W(-0.44%), 화학(-0.43%), 기타서비스(-0.37%), 통신서비스(-0.34%), 제조(-0.31%), 출판/매체복제(-0.27%) 등이 하락. 반면, 기타제조(+6.27%), 오락문화(+2.48%), 방송서비스(+2.15%), 소프트웨어(+1.64%), 통신방송서비스(+1.38%), IT S/W & SVC(+1.07%), 금속(+0.93%), 디지털컨텐츠(+0.78%), 컴퓨터서비스(+0.44%), 비금속(+0.4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17.22P(-0.19P/-0.03%)
3. 코스피 주가지수(3분봉,일봉)
- 코스피지수-
12/19 KOSPI 2,352.17(-0.33%) 긴축 및 경기 침체 우려 지속(-), 美 증시 하락(-), 외국인·개인 동반 순매도(-), 기관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긴축 경계감 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350.78(-9.24P, -0.39%)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342.28(-17.74P, -0.7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 한때 2,358.76(-1.26P, -0.0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재차 키웠고, 장 후반 2,344선까지 낙폭을 확대했으나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2,352.17(-7.85P, -0.33%)에서 거래를 마감.
인플레이션 및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美 증시 하락 등에 투자심리가위축되며, 코스피지수는 사흘째 하락. 아울러,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중국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도 증시에 하락요인으로 작용.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으나 기관이 홀로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의 낙폭을 제한.
지난주 Fed가 올해 마지막 FOMC에서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점도표상 내년 말 금리 전망이 5.1%로 상향되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음. 지난 주말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추가 인상과 관련해 종착점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발언했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아직 물가안정 목표와는 거리가 멀다"고 긴축 의지를 강조. 지난주 ECB, BOE, 스위스 중앙은행 등 글로벌 주요국 중앙은행들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했지만, 추가 인상 가능성이 상존하면서 긴축 불확실성에 투자심리가 위축.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UBS는 中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중국의 4분기 GDP가 부진할 것이라며, 올해 GDP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2.7%로 하향 조정. 다만, 내년 전망치는 4.5%에서 4.9%로 상향. 중국 관영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내년 1월 중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GM(-3.91%), 포드(-6.98%), 테슬라(-4.72%) 등 자동차/전기차 종목이 하락했고, 美 IRA 우려 지속 등에 현대차(-2.15%), 기아(-2.65%), 현대모비스(-1.69%) 등 자동차, 삼성SDI(-3.00%), LG에너지솔루션(-0.72%)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33억, 177억 순매도, 기관은 28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361계약, 229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621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5원 하락한 1,302.9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6bp 상승한 3.545%, 10년물은 전일 대비 3.5bp 상승한 3.39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내린 103.96 마감. 외국인이 2,183계약 순매도, 은행도 1,41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23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0틱 내린112.86 마감. 외국인과 연기금 등이 각각 377계약, 363계약 순매도. 은행도 315계약 순매도. 보험과 금융투자는 각각 590계약, 48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 삼성SDI(-3.00%), 기아(-2.65%), 현대차(-2.15%), LG화학(-1.86%), 현대모비스(-1.69%), 삼성바이오로직스(-1.68%), SK이노베이션(-0.88%), LG에너지솔루션(-0.72%), LG전자(-0.34%)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2.57%), NAVER(+1.66%), POSCO홀딩스(+0.90%), 삼성생명(+0.82%), SK하이닉스(+0.77%), KB금융(+0.58%), 신한지주(+0.13%) 등은 상승. 삼성전자, 셀트리온,삼성물산 등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이 다소 우세. 섬유/의복(-1.68%), 기계(-1.43%), 운수장비(-1.42%), 의약품(-1.33%), 화학(-0.94%), 전기가스(-0.92%), 건설(-0.80%), 제조(-0.61%), 통신(-0.56%), 전기/전자(-0.27%), 음식료(-0.21%) 등이 하락. 반면, 서비스(+0.82%), 운수창고(+0.64%), 보험(+0.41%), 의료정밀(+0.32%), 증권(+0.23%), 금융(+0.17%), 유통(+0.1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352.17P(-7.85P/-0.33%)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긴축 경계감 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350.78(-9.24P, -0.39%)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342.28(-17.74P, -0.7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 한때 2,358.76(-1.26P, -0.0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재차 키웠고, 장 후반 2,344선까지 낙폭을 확대했으나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2,352.17(-7.85P, -0.33%)에서 거래를 마감.
인플레이션 및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美 증시 하락 등에 투자심리가위축되며, 코스피지수는 사흘째 하락. 아울러,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중국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도 증시에 하락요인으로 작용.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으나 기관이 홀로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의 낙폭을 제한.
지난주 Fed가 올해 마지막 FOMC에서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점도표상 내년 말 금리 전망이 5.1%로 상향되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음. 지난 주말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추가 인상과 관련해 종착점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발언했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아직 물가안정 목표와는 거리가 멀다"고 긴축 의지를 강조. 지난주 ECB, BOE, 스위스 중앙은행 등 글로벌 주요국 중앙은행들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했지만, 추가 인상 가능성이 상존하면서 긴축 불확실성에 투자심리가 위축.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UBS는 中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중국의 4분기 GDP가 부진할 것이라며, 올해 GDP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2.7%로 하향 조정. 다만, 내년 전망치는 4.5%에서 4.9%로 상향. 중국 관영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내년 1월 중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GM(-3.91%), 포드(-6.98%), 테슬라(-4.72%) 등 자동차/전기차 종목이 하락했고, 美 IRA 우려 지속 등에 현대차(-2.15%), 기아(-2.65%), 현대모비스(-1.69%) 등 자동차, 삼성SDI(-3.00%), LG에너지솔루션(-0.72%)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33억, 177억 순매도, 기관은 28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361계약, 229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621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5원 하락한 1,302.9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6bp 상승한 3.545%, 10년물은 전일 대비 3.5bp 상승한 3.39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내린 103.96 마감. 외국인이 2,183계약 순매도, 은행도 1,41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23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0틱 내린112.86 마감. 외국인과 연기금 등이 각각 377계약, 363계약 순매도. 은행도 315계약 순매도. 보험과 금융투자는 각각 590계약, 48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 삼성SDI(-3.00%), 기아(-2.65%), 현대차(-2.15%), LG화학(-1.86%), 현대모비스(-1.69%), 삼성바이오로직스(-1.68%), SK이노베이션(-0.88%), LG에너지솔루션(-0.72%), LG전자(-0.34%)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2.57%), NAVER(+1.66%), POSCO홀딩스(+0.90%), 삼성생명(+0.82%), SK하이닉스(+0.77%), KB금융(+0.58%), 신한지주(+0.13%) 등은 상승. 삼성전자, 셀트리온,삼성물산 등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이 다소 우세. 섬유/의복(-1.68%), 기계(-1.43%), 운수장비(-1.42%), 의약품(-1.33%), 화학(-0.94%), 전기가스(-0.92%), 건설(-0.80%), 제조(-0.61%), 통신(-0.56%), 전기/전자(-0.27%), 음식료(-0.21%) 등이 하락. 반면, 서비스(+0.82%), 운수창고(+0.64%), 보험(+0.41%), 의료정밀(+0.32%), 증권(+0.23%), 금융(+0.17%), 유통(+0.1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352.17P(-7.85P/-0.33%)
4.국내 환율 마감시황
12월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日 금융완화정책 수정 검토 소식 속 엔화 강세 등에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1원 오른 1,310.5원으로 출발. 장 초반 1,311.9원(+6.5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전중 하락전환해 낙폭을 키우는 모습. 이후 1,299원 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다 1,296.8원(-8.6원)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후들어 낙폭을 일부 축소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1,300원 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간 끝에 1,302.9원(-2.5원)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정부가 현재의 완화적 통화정책인 이른바 아베노믹스를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전해진 가운데, 엔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이에 동조되어 원/달러 환율도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 지난 17일 교도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인용해 일본 정부가 신임 일본은행 총재가 취임하는 내년 4월 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약 10년간 추진해온 대규모 금융완화와 초저금리 정책을수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음. 이와 관련, 최근 급속한 엔화 가치 하락으로 고물가가 지속되자 日 정부가 정책 선회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음. 이에 엔화가 달러화대비 강세를 보였고 원/달러 환율도 이에 동조되는 모습.
아울러 中 위안화가 강세 흐름을 이어간 점과 연말을 맞아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 물량(네고 물량)이 출회된 점 등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다만,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 물량(결제 수요) 등 장중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 등은 원/달러 환율의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
한편,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지난 16일 열린 제6차 기금운용위원회에서 환헤지 비율을 현행 0%에서 시장 상황에 따라 최대 10%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는 소식 속 시장에서는 국민연금 환헤지에 대한 경계감도 나타나는 모습.
원/달러 : 1,302.9원(-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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