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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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8월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소극적 감산 우려 등에 하락.

러시아의 소극적 감산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알렉산드로 노박 에너지부 장관은 8월 산유량이 산유국 감산합의 당시 약속했던 수준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美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도리안이 플로리다주를 강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점도 국제유가의 하방압력을 가함. 허리케인 도리안은 유전이 밀집된 멕시코만 지역은 피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원유 생산 타격에 대한 우려보다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부각.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61달러(-2.84%) 하락한 55.10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8월3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엇갈린 美 경제지표 속 혼조 마감.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주요 경제지표가 엇갈린 모습을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0.16%)와 S&P500지수(+0.06%)가 소폭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13%)는 소폭 하락.

이날 발표된 소비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소득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제지표가 엇갈린 모습을 보임. 美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대비 0.6%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로, 지난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임.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하면서 4개월 연속 같은 상승률을 기록. 전년동월대비로는 1.6% 상승. 반면, 7월 개인소득(세후 기준)은 전월대비 0.1% 증가하는 데 그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이 외8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가 89.8로 2016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 8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44.4에서 50.4로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위축 국면에서도 벗어났음.

美/中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되는 모습. 전일 가오펑 中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은 충분한 대응 수단을 가지고 있지만, 현 상황에서 정말 논의해야 할 문제는 총 5,500억달러(약 670조원) 상당의 중국산 상품에 부과한 관세를 취소하고 무역전쟁이 고조되는 것을 막는 일"이라고 언급.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도 "중국과 ‘다른급(at a different level)’의 무역협상이 예정돼 있다"고 언급. 다만, 美/中 양국이 오는 9월1일부터 상대방 제품에 대한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예정인 만큼 불확실성은 여전한 모습.

이날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소극적 감산 우려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61달러(-2.84%) 하락한 55.10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복합산업, 기술장비, 운수, 유틸리티, 경기관련 서비스업, 자동차, 음식료, 화학, 금속/광업,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에너지,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델 테크놀로지(+10.18%)가 양호한 실적 발표 속에 급등했으며, 캠벨 수프(+3.90%)도 실적 호조 등에 상승. 테슬라(+1.76%)는 중국이 16개 제품에 대해 신설하는 구매세를 면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 반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아메리칸 아웃도어 브랜즈(-21.74%)는 급락.

다우 +41.03(+0.16%) 26,403.28, 나스닥 -10.51(-0.13%) 7,962.88, S&P500 2,926.46(+0.06%), 필라델피아반도체 1,504.92(+0.61%)


3. 미국시장 섹터시황

 

8월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엇갈린 美 경제지표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은 상승 섹터가 다소 우세.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34%) 등 반도체와버라이즌(+0.38%) 등 통신, 씨티그룹(+0.70%) 등 은행, GE(+1.73%) 등 산업재, GM(+0.49%) 등 자동차 섹터 등이 강세를 기록. 아울러 테슬라(+1.76%)가 중국이 16개 제품에 대해 신설하는 구매세를 면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하는 등 전기차 섹터도 강세.

반면, 스타벅스(-1.17%) 등 음식료, 타깃(-0.82%) 등 소매유통, 뉴몬트 마이닝(-0.55%) 등 금(金), 알파벳A(-0.31%) 등 인터넷 섹터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


관련 섹터분석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8-30 D램 가격 하락 중단 소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07-31 7월 D램고정가격 급락 등에 하락
 ☞ 2019-07-24 2분기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감소 속 하락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7-23 KB금융 및 우리금융지주 2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 모멘텀 지속 등으로상승(주도주 : BNK금융지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 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 히스토리

 ☞ 2019-08-28 현대차,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 도출 소식에 상승(주도주 :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 2019-07-24 완성차업체 2분기 실적 호조 속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만도, 기아차)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도로주행 허용과상용화 추진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 히스토리

 ☞ 2019-08-07 현대차 세계 전기차 톱10 진입 소식 속 상승(주도주 : 아모그린텍, 에스모, 씨아이에스, 파워로직스)
 ☞ 2019-07-25 테슬라 2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
 ☞ 2019-07-12 LG화학, 미국 내 배터리 제2공장 건설 검토 소식 등에 상승(주도주 :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4. 국내환율 마감시황

 

9월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中 제조업 지표 호조 등으로 약보합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212.0원으로 출발. 장 초반 1,214.8원(+3.6원)에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했고, 하락전환해 오전 중 1,209.8원(-1.4원)에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전환해 1,212원 선을 상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반납했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끝에 1,210.8원(-0.4원)에서 거래를 마감.

中 제조업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 시장 조사기관인 IHS-마킷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4를 기록해 전월치와 시장예상치를 웃돌았음. 이에 지수가 기준선인 50을 넘으며 경기확장 국면에 재진입했음. 다만, 노동절로 美 금융시장이 휴장을 앞둔 가운데, 관망심리가 퍼지며 원/달러 환율의 등락은 제한됐음.

한편, 美/中 양국이 앞서 예고한대로 현지시간으로 이달 1일부터 상대국 상품에 추가 관세 부과를 강행했지만, 선반영됐다는 인식 속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제한됐음.

원/달러 : 1,210.8원(-0.4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1.15
AMD AMD 0.0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1.34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15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1.50
램리서치 LRCX +1.37
모바일 애플 AAPL -0.13
퀄컴 QCOM +1.73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0.19
시스코 CSCO -0.97
IBM IBM +0.48
오라클 ORCL -0.19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31
페이스북 FB +0.05
아마존 AMZN -0.57
이베이 EBAY -0.25
알리바바 BABA +1.28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42
컴캐스트 CMCSA +0.20
넷플릭스 NFLX -1.02
통신 버라이즌 VZ +0.38
AT&T T +0.31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59
골드만삭스 GS +0.23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66
씨티그룹 C +0.70
모건스탠리 MS +0.48
웰스파고 WFC +0.82
보험 트래블러스 TRV +0.01
AIG AIG -0.80
메트라이프 MET +0.39
카드 마스타카드 MA 0.00
비자 V -0.19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0.31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09
화이자 PFE +0.62
머크 MRK -0.29
노바티스 NVS +1.24
암젠 AMGN +0.79
애브비 ABBV -0.72
메드트로닉 MDT +0.08
월그린부츠 WBA +1.57
유나이티드헬스 UNH +1.47
일라이 릴리 LLY +0.64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41
음식료 얌브랜즈 YUM -0.45
맥도날드 MCD -0.64
코카콜라 KO -0.02
펩시코 PEP +0.52
스타벅스 SBUX -1.17
필립모리스 PM -0.87
소비재 P&G PG -0.78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07
나이키 NKE -0.78
유통 월마트 WMT +0.16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61
타깃 TGT -0.82
TJX TJX -0.78
홈데포 HD +0.26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03
유니온 퍼시픽 UNP +0.14
페덱스 FDX +0.74
UPS UPS +0.25
석유/화학 셰브런 CVX +0.17
엑슨모빌 XOM +0.07
산업재 GE GE +1.73
3M MMM +0.85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56
보잉 BA +0.37
캐터필러 CAT +1.04
록히드마틴 LMT +0.49
자동차 테슬라 TSLA +1.76
GM GM +0.49
포드 F +0.55
철강 누코 NUE +0.35
뉴몬트 마이닝 NEM -0.55
전력 듀크에너지 DUK -0.02
도미니언 에너지 D -0.17
원자력 엑셀론 EXC +1.09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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