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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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8월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급감 등에 상승.

美 원유재고가 급감한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약 1,00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큰 폭의 감소폭임.

다만, 美 원유 산유량 사상 최고치 경신 및 美/中 무역전쟁 우려가 지속된 점은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이날 발표된 지난주 美 원유 산유량은 1,250만 배럴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
美 무역대표부는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예정대로 9월1일부터 1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공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85달러(+1.55%) 상승한 55.78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8월2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유가 상승 속 에너지주 강세 등에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에도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주 강세 등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1.00%)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S&P500지수(+0.65%)와 나스닥지수(+0.38%)도 동반 상승.

이날 국제유가가 美 원유재고 급감 등에 1% 넘게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주들이 강세를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85달러(+1.55%) 상승한 55.78달러에 거래 마감.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치(200만 배럴 감소)를 크게 웃도는 약 1,00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 이에 시마렉스 에너지가 10% 넘게 급등했으며, 체사피크 에너지, 마라톤오일, 엑슨 모빌, 셰브론 등 에너지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및 美 국채금리 역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은 지속되는 모습.
美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 중 일부 제품에 대한 15% 관세를 예정대로 9월1일부터 부과할 것이라고 공지. 당초 10%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었지만,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 방침을 밝히면서 세율을 15%로 올렸음. 다만, 이는 이미 예고된 것으로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는 못했음.
美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 스프레드는 이날 장중 한때 6bp까지 확대됐으며, 美 국채 30년물 금리는 사상 최저치를 재차 경신.

英 노딜 브렉시트 우려도 지속됨. 보리스 존슨 英 총리는 오는 9월9일부터 10월14일까지 의회를 정회하는 방안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제출했고, 여왕은 이를 승인했음. 이에 노동당 등 야당에서는 정부가 의회를 정회한 후 노딜 브렉시트를 강행하려는 술수라며 강력히 반발했음.
다만, 이탈리아 정치적 불안은 다소 완화됨. 반체제 정당 오성운동과 중도 좌파 민주당이 새로운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했으며, 주세페 콘테 총리가 새 정부에서도 그대로 총리직을 수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조기 총선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됐음.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소매, 제약, 화학, 개인/가정용품, 운수, 통신서비스, 음식료,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국제유가 상승 속에 시마렉스 에너지(+10.55%)가 급등했으며, 체사피크 에너지(+5.76%), 마라톤오일(+3.56%), 엑슨 모빌(+0.73%), 셰브론(+0.86%) 등이 상승. 반면, 오토데스크(-6.74%)는 2분기 실적 부진 및 향후 실적에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다우 +258.20(+1.00%) 26,036.10, 나스닥 +29.94(+0.38%) 7,856.88, S&P500 2,887.94(+0.65%), 필라델피아반도체 1,462.85(+0.60%)


3. 미국시장 섹터시황

 

8월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유가 상승 속 에너지주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국제유가 상승 속에 시마렉스 에너지(+10.55%)가 급등했으며, 체사피크 에너지(+5.76%), 마라톤오일(+3.56%), 엑슨 모빌(+0.73%), 셰브론(+0.86%) 등이 상승하는 등 에너지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짐. 이 외 AMD(+1.92%) 등 반도체, 애플(+0.67%) 등 모바일, 월트디즈니(+1.53%) 등 미디어, 버라이즌(+1.35%) 등 통신, 골드만삭스(+1.19%) 등 은행, 화이자(+2.15%) 등 제약/헬스케어, 스타벅스(+1.02%) 등 음식료, 페덱스(+2.44%) 등 운송/물류, 타깃(+1.62%) 등 소매유통, GM(+1.53%) 등 자동차, 캐터필러(+1.31%) 등 산업재 섹터도 강세를 기록.


관련 섹터분석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히스토리

 ☞ 2019-08-14 국제유가 급등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S-Oil)
 ☞ 2019-07-23 상반기 정유 업황 바닥 확인 및 정제마진 개선 속 상승(주도주 : S-Oil, SK이노베이션)
 ☞ 2019-07-12 정제마진 회복세 지속전망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 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7-23 KB금융 및 우리금융지주 2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 모멘텀 지속 등으로 상승(주도주 : BNK금융지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7-31 7월 D램 고정가격 급락 등에 하락
 ☞ 2019-07-24 2분기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감소 속 하락
 ☞ 2019-07-22 D램 현물 가격 상승 등에 상승(주도주 : SK하이닉스)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종합생산 메이커 및 대형 모듈 부품업체. 국제자동차산업 동향, 경기활성화 여부, 환율 동향, 유가 동향 등에 민감한 종목군임. 일반적으로 경기가 호황기를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경우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경향이 있음. 고용효과와 국민경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임.

-히스토리

 ☞ 2019-08-28 현대차,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 도출 소식에 상승(주도주 :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 2019-07-24 완성차업체 2분기 실적 호조 속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만도, 기아차)
 ☞ 2019-07-04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주도주 : 현대차, 기아차, 현대위아)

 

제약업체

 인간 생명과 보건에 관련된 제품(의약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업체. 일반의약품은 경기변동과 계절적 요인에 다소영향을 받는 편이지만, 전문의약품은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음. 한편, 제약업체는 제품 개발에서 비임상, 임상시험, 인허가 및 제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국가에서 엄격히 규제받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8-21 잇단 호재 속 투자심리 개선 등으로 상승(주도주 : 현대약품, 서울제약, 조아제약)
 ☞ 2019-07-09 제약·바이오株 잇따른 악재에투자심리 위축 속 하락
 ☞ 2019-07-04 한미약품 기술수출 반환 속 투자심리 악화 등에 하락

 

 

 

 

 

 


4. 국내환율 마감시황

 

8월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상승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4원 하락한 1,213.5원으로 출발. 장초반 1,212.5원(-1.4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중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 이후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다 장후반 1,216.7원(+2.8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1,216.4원(+2.5원)에서 거래를 마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원/달러환율은 상승하는 모습. 美/中 무역갈등에 대한 경계감과 美 국채 금리 하락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는모습. 아울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의회를 정회하는 방안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제출했고, 여왕은 이를 승인하며 노딜 브렉시트에대한 우려가 커진 점도 원/달러 환율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다만,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에 원/달러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됐음.

원/달러 : 1,216.4원(+2.5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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