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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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9월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 및 무역협상 재개 합의 등에 강보합.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 재개 합의 소식이 전해진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中 상무부는 이날 류허 中부총리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美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했으며, 10월 초 워싱턴에서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을 재개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힘. 이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기 위해 이달 중순 실무급 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음.
한편, 시장에서는 양국 회담이 수차례 부정적인 결론으로 이어졌던 만큼, 회담 재개에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반응해서는 안 된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음.

아울러 美 원유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한 점도 국제유가에 상방압력을 가함.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美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약 477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전망치인 210만 배럴 감소보다 큰 폭으로 감소된 수치임.

다만, 전일 국제유가가 4.30% 급등하는 등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국제유가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4달러(+0.07%) 상승한 56.30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9월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 등에 큰 폭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오는 10월 고위급 무역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다우지수(+1.41%)와 S&P500지수(+1.30%)가 1% 넘게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1.75%)도 큰 폭 상승.

中 상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류허 中 국무원 부총리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美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부 장관 등 미국측 대표들과 협상을 갖고, 10월 초 워싱턴에서미국과 무역 관련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양측은 이달 중순부터 고위급 회담 준비를 위한 협상도 재개하기로 했음. 가오펑中 상무부 대변인은 "양측이 충분히 준비한 가운데 10월 초 협상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

이날 발표된 美 경제지표도 양호한 모습. 美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8월 비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53.7에서 56.4로 상승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치임. 아울러 ADP 전미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 고용증가가 19만5,000명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면서 고용시장이 여전히 탄탄함을 확인했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7월 공장재 수주 실적은 전월대비 1.4%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대비 1,000건 증가한 21만7,000건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보다 부진했지만, 여전히 역사적 최저 수준은 이어갔음.

한편, 오는 17∼18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있는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현재 美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은 이달 FOMC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될 가능성을 95.8%, 동결될 가능성을 4.2%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 재개 합의, 美 원유재고 감소 속에 강보합 마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04달러(+0.07%) 상승한 56.30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 소매, 화학, 기술장비, 에너지, 경기관련 소비재, 운수, 산업서비스, 복합산업, 개인/가정용품, 통신서비스, 제약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속에 캐터필러(+3.27%), 보잉(+1.06%), 애플(+1.96%)이 상승했으며, 반도체 관련주 강세 속에 AMD(+1.7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74%), 인텔(+2.41%) 등이 상승.

다우 +372.68(+1.41%) 26,728.15, 나스닥 +139.95(+1.75%) 8,116.83, S&P500 2,976.00(+1.30%), 필라델피아반도체 1,566.21(+3.07%)


3. 미국시장 섹터시황

 

9월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美/ 中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속에 캐터필러(+3.27%), 보잉(+1.06%)이 상승하는 등 산업재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애플(+1.96%) 등 모바일, AMD(+1.7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74%), 인텔(+2.41%) 등 반도체, 마이크로소프트(+1.76%) 등 컴퓨터, 페이스북(+2.01%) 등 인터넷 섹터도 강세. 이 외 씨티그룹(+3.20%) 등 은행과 메트라이프(+3.28%) 등 보험, 화이자(+1.42%) 등 제약/헬스케어, 페덱스(+3.34%) 등 운송/물류, 테슬라(+4.03%) 등 전기차, GM(+2.30%) 등 자동차 섹터 등도 강세.

반면, 국제 금 가격 하락 속에 뉴몬트 마이닝(-4.10%) 등 금(金) 섹터가 약세를 나타냈으며, 코카콜라(-1.17%) 등 음식료 섹터도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


관련 섹터분석

건설기계

 건설기계 및 중장비 부품/완제품 생산, 판매업체. 건설기계란 토목공사 및 건축공사 등의 건설공사에 쓰이는 기계또는 중장비를 통칭하며, 대표적으로 덤프트럭, 불도저, 굴삭기(포크레인), 로우더, 크레인 등이 있음. 국내외 국가주도 대규모 SOC 사업, 인프라공사 등의 추진에 따라 부각되는 경향이 있음.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05 글로벌 데이터센터 수요 개선 가시화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08-30 D램 가격 하락 중단 소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2019-07-31 7월 D램 고정가격 급락 등에 하락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아이폰 관련주

 미국 애플사의 휴대 전화 시리즈로 2007년 첫 출시됐으며, 1년 주기로 신제품을 공개.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인 아이팟(iPod), 휴대폰, 인터넷 및 이메일 송수신 등이 가능하며, OS로 iOS라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사용. 카메라, OLED/LCD 디스플레이, 배터리, 칩셋 및 프로세서(AP), D램, 낸드플래시,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다양한 부품이 적용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이관련주로 부각. 아이폰 판매량 및 신제품 공개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음.

- 히스토리

 ☞ 2019-08-14 아이폰 中 판매량 회복 등에 상승(주도주 : LG이노텍, 삼성SDI, 삼성전기, 비에이치)
 ☞ 2019-08-02 美, 대중 추가 관세 부과에 따른 아이폰 판매 부진 우려 등에 하락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4. 국내환율 마감시황

 

9월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2원 내린 1,198.0원으로 출발. 장 초반 시가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1,198.5원(-1.7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장 1,195.0원(-5.2원)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1,197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장 후반 낙폭을 축소하며 1,198원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키운 끝에 1,196.9원(-3.3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 8월2일 이후 한 달여만에 1,200원선을 하회함.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이 지속된 점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전일 양국이 10월 초 워싱턴에서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에 하방압력을 가함.

다만, 현지시간 6일 제롬 파월 Fed 의장 연설을 앞둔 경계심과 주말 사이 홍콩 시위가 지속될 것이란 소식 등은 원/달러 환율의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

원/달러 : 1,196.9원(-3.3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2.41
AMD AMD +1.7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4.74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1.78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1.70
램리서치 LRCX +2.32
모바일 애플 AAPL +1.96
퀄컴 QCOM +2.46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1.76
시스코 CSCO +2.32
IBM IBM +3.41
오라클 ORCL +1.64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2.53
페이스북 FB +2.01
아마존 AMZN +2.23
이베이 EBAY +2.93
알리바바 BABA +2.64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0.69
컴캐스트 CMCSA +1.96
넷플릭스 NFLX +0.59
통신 버라이즌 VZ +0.70
AT&T T +0.48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2.28
골드만삭스 GS +2.64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2.97
씨티그룹 C +3.20
모건스탠리 MS +2.26
웰스파고 WFC +2.41
보험 트래블러스 TRV +1.05
AIG AIG +0.51
메트라이프 MET +3.28
카드 마스타카드 MA +2.09
비자 V +1.63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1.92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0.22
화이자 PFE +1.42
머크 MRK +0.06
암젠 AMGN +0.64
애브비 ABBV +0.98
메드트로닉 MDT +0.06
월그린부츠 WBA +1.75
유나이티드헬스 UNH +1.26
일라이 릴리 LLY +1.19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0.81
음식료 얌브랜즈 YUM +0.23
맥도날드 MCD +0.45
코카콜라 KO -1.17
펩시코 PEP -1.60
스타벅스 SBUX -0.57
필립모리스 PM -1.47
소비재 P&G PG -0.37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77
나이키 NKE +2.40
유통 월마트 WMT -0.41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29
타깃 TGT +1.10
TJX TJX +2.52
홈데포 HD +1.78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1.68
유니온 퍼시픽 UNP +3.78
페덱스 FDX +3.34
UPS UPS +1.45
석유/화학 셰브런 CVX +0.33
엑슨모빌 XOM +1.41
산업재 GE GE +0.11
3M MMM +2.60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1.51
보잉 BA +1.06
캐터필러 CAT +3.27
록히드마틴 LMT -1.01
자동차 테슬라 TSLA +4.03
GM GM +2.30
포드 F +1.52
뉴몬트 마이닝 NEM -4.10
전력 듀크에너지 DUK -0.60
도미니언 에너지 D -1.03
원자력 엑셀론 EXC +0.25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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