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콩이아빠의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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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마감시황

10월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中 성장률 부진 등에 소폭 하락.

中 3분기 GDP 성장률이 부진한 점이 이날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中 국가통계국은 18일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6.0%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전망치와 전분기 수치를 모두 하회한 수치이며, 27년래 가장 낮은 수치임. 이에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美 원유 채굴장비가 증가한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하는 모습. 美 원유 시추업체 베이커휴즈는 원유 채굴장비수가 지난주보다 1대 증가한 713대라고 밝힘. 이에 원유 채굴 장비수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증가를 기록.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15달러(-0.28%) 하락한 53.78달러에 거래 마감.


2. 뉴욕증시 마감시황

10월1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中 성장률 둔화 여파 등에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중국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둔화된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0.95%)와 S&P500지수(-0.39%)가 동반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83%)도 하락.

이날 발표된 중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중국 국가통계국은 3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0.2% 포인트 하락한 6.0%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예상치 6.1%를 하회한 수치이며, 중국 정부가 분기별 GDP를 발표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27년 만에 최저치임. 이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음.
다만,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인하 기대는 높아지고 있음.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말 추가 금리인하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음. Fed는 오는 29~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마이크 펜스 美 부통령이 다음주 중국 정책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란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 美/中 양국이 지난주 '1단계 무역협정'을 체결하기로합의했지만, 협정 최종 타결이나 구체적인 내용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연설에서 중국을 강하게 비판했던 펜스부통령 연설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음.

이날 발표된 美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 콘퍼런스보드는 9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1% 하락한 111.9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임.

다만, 이날 코카콜라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는 등 美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은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까지 S&P500지수 포함 기업 중약 70개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80% 이상이 예상보다 양호한 순이익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이날 국제유가는 中 성장률 부진 등에 소폭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15달러(-0.28%) 하락한 53.78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화학, 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음식료, 제약, 운수, 기술장비, 개인/가정용품, 운수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보잉(-6.79%)이 '737맥스'의 조종시스템에 대해 2016년 이미 내부 조종사들의 비판이 있었다는 점을 당국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폭 하락. 존슨앤존슨(-6.22%)도 일부 베이비파우더에서 미량의석면이 발견돼 리콜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국제유가 하락 속에 엑슨모빌(-0.78%), 셰브론(-0.53%)도 하락. 반면, 코카콜라(+1.84%)는 양호한 실적 발표 속에 상승.

다우 -255.68(-0.95%) 26,770.20, 나스닥 -67.31(-0.83%) 8,089.54, S&P500 2,986.20(-0.39%), 필라델피아반도체 1,590.09(-1.06%)


3. 미국시장 섹터시황

10월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中 성장률 둔화 여파 등에 하락한 가운데, 주요 섹터들도 하락 섹터가 우세.

특히, 보잉(-6.79%)이 '737맥스'의 조종시스템에 대해 2016년 이미 내부 조종사들의 비판이 있었다는 점을 당국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산업재 섹터가 약세를 기록. 아울러 국제유가 하락 속에 엑슨모빌(-0.78%), 셰브론(-0.53%)이 하락하는 등 정유 섹터도 약세를 나타냈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46%) 등 반도체, 페이스북(-2.38%) 등 인터넷, 마이크로소프트(-1.63%) 등 컴퓨터, 넷플릭스(-6.15%) 등 미디어, 테슬라(-1.92%) 등 전기차 섹터도 약세.

반면, AT&T(+1.75%) 등 통신, 웰스파고(+0.73%) 등 은행, 뉴몬트 마이닝(+0.34%) 등 금(金) 섹터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기록.


관련 섹터분석

정유

 원유 수출입, 운송 및 저장과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목군.

- 히스토리

 ☞ 2019-09-18 사우디 석유시설 이달 내 복구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진정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 2019-09-16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국제유가급등 조짐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 2019-09-11 견조한 정제마진 유지 전망 등에 상승(주도주 : SK이노베이션, GS, S-Oil)




IT 대표주

 반도체, LCD, 가전 등 국내 대표 IT 기업군.




반도체 대표주(생산)

 메모리, 플래시메모리, 비메모리, 주문형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메이저 반도체생산업체들. IT경기와 밀접한 상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분기실적이 반도체장비/소재업체들의 주가에 큰영향을 주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10-08 삼성전자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등으로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DB하이텍)
 ☞ 2019-09-27 마이크론, 예상에 못미치는 1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 하락
 ☞ 2019-09-19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상승(주도주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은행

 은행은 기업, 가계 등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예금이나 금융채 등의 형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금이 필요한 각 경제주체에 자금을 공급하는 자금의 중개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은행업은 일반기업과 달리 고도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임. 이 밖에 환업무, 지급보증 등 광범위한 금융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국고수납, 보호예수 등 은행법에서 정하는 각종부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신탁업무, 신용카드업무, 방카슈랑스 등 비은행 업무도 일부 취급하고 있음.

- 히스토리

 ☞ 2019-09-16 외국인 자금 이탈 일단락 및 저평가 분석에 상승(주도주 :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인터넷 대표주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산업 대표기업군. 이들 소수 업체들이 상위 사업자군을 형성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상황임. 이중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네이트가 국내 포털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검색시장에서 압도적인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장악하고 있으며, SK컴즈는 다음과 검색 제휴를 맺고 다음의 통합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수입원은 온라인광고이며, 광고주들의 특성상 많은 트래픽이 모이는 상위 포털 업체에 광고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음.





 

 

 

 


4. 국내환율 마감시황

 

10월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Fed의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급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5원 하락한 1,181.0원으로 출발. 고점으로 출발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운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 1,173선을 하회하기도 했음. 이후 낙폭이 둔화되기도 했지만, 장마감 무렵 재차 낙폭을 키운 끝에 1,171.9원(-9.6원)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1,172.0원(-9.5원)으로 거래를 마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가 현지시간 29~30일 예정된 가운데,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진 점이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함. 지난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방준비제도(Fed)가 10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것으로 보도했음.

아울러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줄어든 점과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이 커진 점도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함.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은 브렉시트 이행 관련 법률이 모두 제정될 때까지 브렉시트 합의안 승인을 보류하는 수정안을 통과시켰음. 한편, 류허 中 부총리는 지난 19일 '2019 전 세계 가상현실(VR) 산업 대회' 개막식 연설에서 "새로운 美/中 무역협상이 실질적인 진전을 거둬 단계적 서명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 고 밝힘.

또한, 중국이 위안화를 절상 고시한 점과 수출업체들의 달러매도 물량이 출회된 점 등도 원/달러 환율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전거래일대비 0.0010위안(0.01%) 내린 7.0680위안으로 고시했음.

원/달러 : 1,172.0원(-9.5원)


5. 국내시장 마감동향

국내시장 마감동향

 


6. 미국 주요기업 주가등락률(마감)

* 종목 코드를 클릭하시면 시가총액, 주가 차트 등 보다 자세한 주식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섹 터 기업 종목 코드 등락률(%)
반도체 인텔 INTC -0.96
AMD AMD -0.55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 -4.46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0.51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AT -0.88
램리서치 LRCX -1.02
모바일 애플 AAPL +0.48
퀄컴 QCOM -1.63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MSFT -1.63
시스코 CSCO -0.68
IBM IBM -0.13
오라클 ORCL -0.93
인터넷 알파벳 - Class A GOOGL -0.67
페이스북 FB -2.38
아마존 AMZN -1.68
이베이 EBAY -0.69
알리바바 BABA -4.37
미디어 월트디즈니 DIS -1.12
컴캐스트 CMCSA -0.78
넷플릭스 NFLX -6.15
통신 버라이즌 VZ +1.06
AT&T T +1.75
은행 J.P 모건체이스 JPM +0.17
골드만삭스 GS +0.03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0.30
씨티그룹 C +0.20
모건스탠리 MS +0.51
웰스파고 WFC +0.73
보험 트래블러스 TRV +0.63
AIG AIG -0.17
메트라이프 MET +0.44
카드 마스타카드 MA -2.13
비자 V -1.25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AXP -1.96
제약/
헬스케어
존슨앤존슨 JNJ -6.22
화이자 PFE 0.00
머크 MRK +1.05
암젠 AMGN -0.41
애브비 ABBV +1.76
메드트로닉 MDT -0.36
월그린부츠 WBA -1.14
유나이티드헬스 UNH +0.69
일라이 릴리 LLY +0.17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 +1.16
음식료 얌브랜즈 YUM +1.75
맥도날드 MCD +0.80
코카콜라 KO +1.84
펩시코 PEP -0.52
스타벅스 SBUX -0.30
필립모리스 PM +0.88
소비재 P&G PG +0.72
콜게이트-팜올리브 CL -0.07
나이키 NKE +0.57
유통 월마트 WMT -0.58
코스트코 홀세일 COST +0.15
타깃 TGT -0.37
TJX TJX -0.21
홈데포 HD +0.49
운송/물류 델타항공 DAL +0.86
유니온 퍼시픽 UNP -1.33
페덱스 FDX -0.52
UPS UPS -0.88
석유/화학 셰브런 CVX -0.53
엑슨모빌 XOM -0.78
산업재 GE GE -0.89
3M MMM -0.27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UTX -0.99
보잉 BA -6.79
캐터필러 CAT -0.25
록히드마틴 LMT -1.21
자동차 테슬라 TSLA -1.92
GM GM -0.06
포드 F +1.98
뉴몬트 마이닝 NEM +0.34
전력 듀크에너지 DUK +0.19
도미니언 에너지 D -0.27
원자력 엑셀론 EXC +1.37
태양광 퍼스트솔라 FSLR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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